개 항생제안약을 한바물만 넣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오늘 점심에 한 방울만 넣었다고 해서 바로 큰일 나는 경우는 보통 아닙니다 다만 처방받은 횟수대로 꾸준히 넣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동물용 안약 안내도 한 번 빼먹었으면 생각났을 때 넣고 다음부터 원래 일정으로 계속하되 두 번치를 한꺼번에 넣지는 말라고 설명합니다그래서 오늘 아직 다음 넣을 시간이 남아 있다면 저녁이나 밤에 원래 간격에 맞춰 한 번 더 넣어주시고 내일부터 다시 평소처럼 하시면 됩니다 다만 눈 약은 어떤 질환 때문에 쓰는지가 중요해서 눈을 계속 못 뜨거나 더 빨개지거나 눈곱이 심해지면 하루 횟수 문제와 별개로 병원에 다시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눈 질환은 생각보다 빨리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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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살 말티즈 여아와 3개월 된 포메라니안을 키우는데 합사 과정 중 포메가 말티즈에게 짖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나중에 포메가 말티즈 사료 뺏어먹지 않도록 훈련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 하고 계신 방법이 맞는 방향입니다 포메가 말티즈를 보고 짖기 전에 조용히 보기만 해도 바로 보상하고 짖기 시작하면 말티즈와 거리를 먼저 벌려 주세요 짖은 뒤 달래기보다 조용한 순간을 계속 강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처음부터 오래 같이 두지 말고 짧게 만나고 끝내는 방식이 좋습니다밥은 꼭 따로 먹이세요 서로 밥그릇에 접근 못 하게 하고 남긴 밥은 바로 치우는 게 기본입니다 포메에게는 기다려 와 이리와 놔 같은 기초를 따로 연습하시고 말티즈 밥 근처로 가면 불러서 자기 자리로 오게 보상하세요 밥 뺏어먹는 습관은 생기기 전에 관리로 막는 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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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문과 가장 유사한 지문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어떤 동물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가장 사람 지문과 비슷하다고 자주 언급되는 동물은 코알라입니다 코알라의 손가락 끝 무늬는 사람 지문처럼 융선이 뚜렷해서 얼핏 보면 구분이 어려울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침팬지나 원숭이도 물론 지문을 가집니다 사람과 가까운 영장류라 지문이 있다는 점은 자연스럽지만 사람 것과 닮은 정도만 놓고 보면 대중적으로는 코알라가 가장 유명합니다 :)즉 질문에 가장 많이 맞는 답은 코알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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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기침을 해요. 허스키하게 자세를 낮추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모습은 헤어볼 토하는 자세보다 기침 쪽에 더 가깝습니다 고양이들은 천식이나 기관지염이 있어도 평소엔 멀쩡하다가 갑자기 자세를 낮추고 목을 빼면서 허스키하게 기침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틀 삼일에 한 번이라도 반복되면 그냥 두지 말고 병원에서 흉부 청진이나 엑스레이 확인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에 같은 증상이 나오면 영상 꼭 찍어두시고 등 두드리기나 억지로 눌러주는 건 하지 마세요 숨이 차 보이거나 입 벌리고 호흡하면 바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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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좋은음식은모있를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수술하고 나면 몸에 좋은 음식 많이 주는 것보다 평소 먹던 균형 잡힌 사료를 잘 먹는 게 더 중요합니다 수술 뒤에는 처음에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 조금씩 나눠 먹이는 쪽이 낫고 물은 잘 마시게 해주세요채소를 주고 싶다면 익히거나 잘게 썬 당근 단호박 고구마 오이 브로콜리 강낭콩 정도를 아주 조금만 주는 건 괜찮습니다 양념 버터 기름은 없이 주세요 반대로 양파 마늘 포도 건포도는 주면 안 됩니다다만 종양 수술 뒤에는 간식과 채소를 너무 많이 늘리면 오히려 사료를 덜 먹을 수 있어서 보조로만 조금 주시는 게 좋아요 구토 설사 식욕저하가 있으면 좋은 음식 찾기보다 병원에 먼저 문의하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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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포도주스 엄청 살짝 할짝였는데 ㄱㅊ아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아주 살짝 한 번 핥은 정도라면 큰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여요. 그래도 포도와 포도 제품은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고, 포도주스도 예외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어요. 문제는 포도 독성이 개체차가 커서 적은 양에도 문제가 생긴 사례가 있다는 점이에요.지금처럼 3.6킬로 푸들이 컵의 포도주스를 혀로 한 번 핥고 바로 닦아낸 정도면 보통은 병원까지 바로 뛰어갈 상황보다는 집에서 아주 잘 관찰하는 쪽에 가까워요. 다만 먹은 양이 정말 한 번 핥은 정도가 맞는지 애매하거나, 컵에 오래 입을 댔을 가능성이 있으면 병원이나 독성 상담에 바로 전화해 확인하는 게 더 안전해요.앞으로 6시간에서 12시간 정도는 구토나 설사, 처짐, 식욕 저하가 없는지 보고, 이후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는 물을 너무 많이 마심, 소변 변화, 무기력 같은 이상이 없는지도 보세요. 이런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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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덜미에 멍울이 있는데요 이게 뭘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목덜미에 만져지던 것이 빨갛게 부어올랐다면 그냥 두고 보기보다는 병원에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이런 멍울은 피지낭종이나 염증성 혹 벌레 물림 농양 림프절 반응 드물게는 피부 종양까지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빨개지거나 커지거나 만지면 아파하거나 진물이 나면 집에서 구분하기 어렵고 검사로 봐야 해요강아지 피부 혹은 모양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워서 보통 가는 바늘로 세포를 확인하는 검사를 많이 합니다지금은 짜거나 만지작거리지 말고 핥지 못하게만 해주세요며칠 새 커졌거나 열감이 있거나 통증이 있으면 너무 미루지 말고 진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특히 빨갛게 변한 혹이나 붓는 혹은 염증이나 공격적인 병변 가능성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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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잠꼬대를 너무 많이해요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자면서 잠꼬대하듯 울거나 몸을 조금 움직이는 건 보통 꿈꾸는 수면 단계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라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이상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한 아이만 유독 심하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듯 깨는 일이 잦다면 그냥 두기보다 깨어 있을 때도 떨림이 있는지 멍한지 행동 변화가 있는지 같이 보세요 깨어 있을 때까지 이어지거나 몸 전체가 심하게 떨리면 진료가 필요합니다자는 중에는 억지로 깨우기보다 다치지 않게 두고 지켜보는 쪽이 더 나아요 반복이 심해지면 한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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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견종을 모르겠습니다 확인 되시는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아기 강아지 때는 얼굴형 귀 꼬리 털색이 계속 바뀌어서 더 헷갈리거든요지금 모습은 시바 계열 느낌도 조금 있지만 한국 토종견 계열이나 스피츠형 믹스견처럼 보이는 쪽에 더 가까워 보여요등 가운데 검은 털이 섞인 것도 어린 강아지에서는 꽤 흔해서 그걸로 시바라고 단정하긴 어려워요즉 일본 강아지라고 확정할 정도는 아니고토종 느낌이 섞인 믹스견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정확히 보려면좀 더 커서 귀가 완전히 서는지체형이 어떻게 잡히는지부모견 정보가 있는지를 같이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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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사료 얼마나 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유리너리 사료는 제품마다 열량과 알 크기가 달라서 종이컵으로 몇 컵이라고 딱 잘라 말하면 오차가 커요가장 정확한 기준은 사료 봉지 뒤 급여표에 있는 몸무게 8kg 구간의 하루 g 수치예요 처방식도 제품별 급여량이 다르고 제조사도 체중과 상태에 따라 계산해서 주라고 안내합니다그래서 지금은 종이컵보다 전자저울로 하루 총 g을 재서 주는 게 맞아요특히 닥스훈트는 허리 부담 때문에 과체중 관리가 중요해서 갈비뼈 만져짐과 허리라인도 같이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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