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에 뭐가 있는데 한 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배꼽탈장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강아지 배꼽 부위가 동그랗게 말랑하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흔하고 작은 것은 어릴 때 저절로 줄기도 하지만 보통 넉달에서 여섯달이 지나도 남아 있으면 중성화 수술할 때 같이 교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탈장이나 안에 장이 들어가 끼는 경우는 수술이 더 필요합니다지금 바로 급한지 보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만졌을 때 아파하거나 딱딱하게 안 들어가거나 갑자기 커지거나 붉어지거나 구토 처짐이 있으면 빨리 병원 가셔야 합니다 이런 변화가 없고 말랑하고 작다면 응급일 가능성은 낮지만 진료는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제 생각에는 여섯달이면 병원에서 한번 확인받고 중성화 계획이 있다면 그때 같이 수술할지 상담하는 쪽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사진 있으면 더 봐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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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손을 물어요.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손을 핥고 무는 건 애정 표현일 수도 있지만 놀이 습관 관심 끌기 흥분 스트레스가 섞인 경우가 많아요 중요한 건 물 때마다 원하는 걸 얻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물면 바로 손을 빼고 움직임을 멈추고 잠깐 무반응 하세요 아프다고 크게 반응하면 오히려 더 재미있어할 수 있어요대신 안 물고 가만히 있거나 장난감을 물면 바로 칭찬해 주세요 손 대신 물 수 있는 장난감을 바로 주는 것도 좋습니다 손으로 직접 장난치며 놀아주는 습관은 줄이셔야 해요갑자기 심해졌다면 치아 통증 피부 가려움 스트레스도 확인해 보세요 계속 아프게 문다면 행동교정 상담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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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우다다 뛰는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갑자기 우다다 뛰는 건 보통 흥분이 확 올라왔을 때 에너지를 한꺼번에 풀어내는 행동입니다 기분이 좋아서 그럴 때가 많고 놀이가 너무 신나거나 몸이 달아오르거나 잠깐 스트레스가 풀릴 때도 나올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너무 신나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느낌입니다다만 슬개골이 약한 편이라면 우다다 자체를 마냥 괜찮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특히 급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미끄러지거나 점프하면서 뛰면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어요 매트를 깔아둔 건 정말 잘하셨고 맨몸 놀이도 너무 과하게 흥분하기 전 끊어주는 게 좋습니다제일 좋은 건 우다다가 나오기 직전 숨이 차거나 눈이 돌아가듯 흥분이 올라오는 순간에 잠깐 쉬게 하는 것입니다 놀이는 짧게 여러 번 하고 터그나 쫓기듯 뛰는 놀이보다 노즈워크나 앉아 기다려 같은 차분한 놀이를 섞어주면 무릎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즉 이유는 대체로 신나서 맞고 슬개골이 약하면 조절은 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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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소철을 먹고 토를 해뒀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바로 가는 게 맞습니다 소철은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이고 잎 줄기 씨앗 모두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토가 이미 나왔다는 건 몸이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라 기다리기보다 진료가 안전합니다 소철 중독은 처음에 구토와 설사로 시작해 심하면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초기 증상은 몇 시간 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병원에서는 먹은 지 오래되지 않았으면 추가 흡수 줄이는 처치와 수액 간 보호 치료 혈액검사로 간 수치를 확인하는 쪽으로 갑니다지금은 음식 물 억지로 주지 말고 소철 사진이나 먹은 양 토한 시간 가져가세요 무기력 떨림 설사 피토가 보이면 더 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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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주 무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 행동은 공격성이라기보다 반가움과 요구가 입으로 나오는 습관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계속 두면 점점 세지고 버릇이 굳을 수 있어서 바로 방향을 잡는 게 좋아요핵심은 물었을 때 원하는 걸 절대 얻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반갑다고 물면 바로 손발을 멈추고 시선도 끊고 잠깐 무반응 하세요 놀아달라고 발을 물면 바로 움직임을 멈추고 등을 돌리세요 대신 안 물고 가만히 있거나 앉으면 그때 바로 칭찬하고 놀아주면 됩니다손발로 직접 놀아주지 말고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고 아침에도 흥분해서 물기 전에 앉아 같은 쉬운 행동을 먼저 시킨 뒤 인사해 주세요아프게 물지 않아도 일관되게 반응해야 빨리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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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잠을 얼만끔 자는것이 일반적이고 적게자도 겐찮은 경우는 왜일까여?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람은 보통 성인은 하루 일곱시간에서 아홉시간 정도 자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청소년은 이보다 더 많이 필요하고 나이가 들면 잠이 얕아지거나 중간에 자주 깨서 총 시간은 비슷해도 질이 달라질 수 있어요적게 자도 괜찮은 날이 있는 이유는 잠의 깊이와 수면 단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여섯시간을 자도 깊은 잠과 렘수면이 잘 이어지면 몸이 회복된 느낌이 들 수 있고 반대로 오래 자도 자주 깨거나 너무 늦게 자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컨디션이 망가진 것처럼 느껴집니다또 사람마다 원래 필요한 잠의 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다만 나는 원래 적게 자도 된다 하고 넘기기보다 낮에 졸림 집중력 저하 짜증이 반복되면 잠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결국 중요한 건 몇시간만이 아니라 규칙성 깊이 깨는 횟수 스트레스까지 같이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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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 행동을 보고 학습을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개는 사람 행동을 보고 배우는 능력이 있고 특히 사람이 어떤 대상에 대해 놀라거나 피하는 반응을 보이면 그걸 참고해 자기 행동을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걸 사회적 참조나 관찰학습으로 설명합니다그래서 룸메이트가 레몬을 먹고 기겁하며 뱉는 모습을 보고 이건 별로 좋은 대상이 아니구나 하고 흥미를 접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레몬 냄새 자체를 이미 싫어했을 가능성도 같이 있습니다훈련에도 응용은 되지만 사람의 과장된 반응만 믿기보다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바로 보상하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개는 사람 신호를 잘 읽지만 그걸 항상 정확히 일반화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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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대해서 공부 어떻게 해야 합니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개 공부는 많이 외우는 것보다 순서를 잡는 게 중요합니다처음에는 네 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먹이 배변 산책 몸언어입니다 먹이는 연령별 급여량과 금지음식 배변은 실수 대처법 산책은 시간보다 빈도와 예절 몸언어는 꼬리 귀 입 눈으로 감정 읽는 법을 먼저 익히면 됩니다유튜브는 참고만 하시고 한 채널만 믿지 마세요 병원 글 수의사 자료 책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 개를 직접 관찰하는 게 제일 큰 공부입니다 언제 불안한지 뭘 좋아하는지 기록해 보세요제일 좋은 방법은 기본 돌봄 건강 이상 신호 훈련 기초를 나눠서 천천히 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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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가 관리 하기가 힘든 개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삽살개는 무조건 키우기 어려운 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손이 많이 가는 편은 맞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털 관리입니다 털이 길고 많아서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하고 눈 주변 귀 발바닥 털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관리가 부족하면 엉키고 피부 문제도 생기기 쉽습니다성격은 대체로 사람과 가족에게 정이 깊고 충성심이 있는 편이라 아예 까다로운 견종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경계심이 있을 수 있고 몸집도 있어서 기본 훈련은 잘 해줘야 합니다지금처럼 풍산개 진돗개 믹스 다섯 마리를 이미 키우시는 분이라면 성격 자체가 특별히 더 어려운 건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삽살개는 털 관리 부담이 크기 때문에 없는 걸 다행이라 하는 말은 성격보다 미용과 손질이 힘들다는 뜻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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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갑자기 무는 건 이유 없는 공격이라기보다 이제 그만해라 놀랐다 아프다 흥분했다 같은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언제 무는지 기록해 보세요 만질 때인지 안을 때인지 자다가 깨웠을 때인지 놀이 중인지가 중요합니다손으로 직접 놀아주지 말고 낚싯대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물기 직전 꼬리 세게 흔들기 귀 젖힘 몸 굳음이 보이면 바로 멈추는 게 좋습니다 물었다고 크게 혼내면 더 예민해질 수 있어요갑자기 심해졌다면 통증 때문일 수도 있으니 병원 확인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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