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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 발병 가능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몽유병은 의학적으로 수면보행증에 해당하며, 주로 소아기에 시작해 성장하면서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경미한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이어지는 형태입니다.성인에서 몽유병이 새로 나타난다면 수면 부족, 극심한 스트레스, 과음, 수면제나 정신과 약물, 수면무호흡증 같은 다른 수면질환, 드물게는 신경계 질환이 유발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잠버릇이 심하거나 자면서 많이 뒤척이는 것만으로는 몽유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굴러다니며 자는 습관’은 정상 범주에서 흔히 보이는 수면 중 움직임에 가깝습니다.몽유병 상태에서 폭력 행동이나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극히 예외적이며, 대부분 언론이나 영화에서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단순 보행, 물건 만지기, 엉뚱한 말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평소 기억이 전혀 없는 수면 중 보행, 문 밖으로 나간다든지 위험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때는 수면의학과나 신경과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하신 양상만으로는 몽유병 발생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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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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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콧물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감기 후 콧물이 다시 누렇게 나오고 코막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는 흔히 감기 회복 과정에서 남아 있는 비점막 염증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가 완전히 끝난 직후에는 맑던 콧물이 점점 누렇게 변하거나, 하루 이틀 정도 증상이 다시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 감기 초기로 다시 돌아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다만 누런 콧물이 계속 많이 나오고, 코막힘이 심하며 머리나 얼굴(특히 이마·눈 주위)이 눌리는 듯 아프다면 급성 부비동염 초기 가능성도 고려합니다. 특히 3~5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단순 감기 범위를 벗어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일시적인 염증 잔여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습도 유지, 무리하지 않는 휴식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열, 악화되는 두통, 노란 콧물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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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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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발가락 갑자기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관절 통증보다는 신경통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수 초간 찌릿하게 오고 특정 동작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손가락·발가락 끝에 국한되는 점이 특징입니다.가장 흔히 의심되는 원인은 말초신경병증입니다. 고령 자체가 위험요인이며, 당뇨가 없어도 노화, 비타민 B12 결핍, 신경 압박, 혈액순환 저하, 일부 약물(특히 지질강하제 포함)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은 보통 지속적인 통증이나 뻐근함이 주증상이라, 순간적인 찌릿한 통증의 주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드물게는 경추·요추 신경 압박이나 말초혈관 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권장되는 진료과는 신경과입니다. 신경전도검사, 혈액검사(B12, 엽산, 갑상선 기능 등), 필요 시 척추 영상으로 원인 평가를 합니다. 치료는 원인 교정이 우선이며, 신경병증으로 판단되면 신경통 조절 약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연관성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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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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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이후 두달정도 지났는데 성기에 무언가 생겼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병변은 크기가 작고 단일이며, 표면이 비교적 매끈해 보입니다. 이런 양상은 모낭염, 피지낭종 초기, 마찰이나 압박 후 생긴 염증성 구진 등 비교적 흔하고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성관계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하나만 생겼다면, 전형적인 성병 소견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성병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거칠거나 여러 개가 군집하는 경우가 많고, 헤르페스는 통증이나 물집·궤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처럼 통증, 분비물, 빠른 크기 증가가 없다면 급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당분간 짜거나 만지지 말고, 청결 유지 후 경과를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2–3주 이상 그대로 지속되거나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거나, 통증·출혈이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직접 확인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미 성병 검사력이 있고 추가 증상이 없다면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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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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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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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민때문이 아닌듯 머리는 여전히 아프네요
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멜라토닌 부작용보다는 감기와 추위 노출 이후 발생한 전신 컨디션 저하, 감기성 두통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한 시간 이상 추운 곳에 서 있었던 상황이면 고령에서는 혈관 수축과 근육 긴장으로 두통이 쉽게 악화될 수 있고, 감기 초기에 두통이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흔합니다.이미린(이미프라민 계열 수면·항우울 보조약)은 두통을 직접 유발하는 약은 아니지만, 감기 증상이나 통증이 있으면 약을 복용해도 중간 각성(새벽 3~4시 기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경우, 감기와 통증 자체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감기 증상 조절과 체온 유지가 우선이고, 두통이 지속되면 단순 감기 외에 부비동염, 혈압 변동성 두통 여부도 한 번쯤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통증, 구역·시야 이상이 동반되면 단순 감기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지금 상태에서는 수면제가 “안 듣는 것”이라기보다는, 통증과 감기 증상이 수면을 깨우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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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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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귀두에 하나 뾰류지가 났습니다 뭔지 알려줄수 있으실까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꽉 끼는 옷으로 인한 마찰과 습기, 기존 귀두포피염이 겹치면서 생긴 염증성 뾰루지나 작은 농포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 국소 염증이나 세균·곰팡이 감염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어 이런 양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단일 병변이고 수포가 여러 개로 번지지 않는 점을 보면 성병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아 보입니다.손으로 짜거나 건드리지 말고, 성관계는 피한 채 청결 유지와 충분한 건조,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5일 정도 지나도 줄어들지 않거나 통증·고름·크기 증가가 있으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며,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해 보여도 병원 확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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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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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이 흔한가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은 과거에 사용되던 용어로, 현재는 대부분 자폐스펙트럼장애(ASD)로 통합되어 진단합니다. 예전보다 진단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기준이 완화됐다기보다는, 조기 선별과 인식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중요한 점은 ‘눈치가 없다’, ‘집중을 못 하고 떠든다’는 특징만으로는 아스퍼거 혹은 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핵심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인 어려움, 비언어적 소통의 문제, 또래 관계 형성의 지속적 어려움, 제한적·반복적인 행동이나 관심사가 발달 수준에 비해 뚜렷하게 나타나는지 여부입니다. 단순한 성격 특성, 기질, 발달 속도의 개인차, ADHD 성향만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영유아의 경우 특히 발달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단편적인 행동 하나로 진단을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표준화된 발달검사, 장기간 관찰,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종합 평가가 필수이며, ‘눈치 없음’만으로 진단했다면 그 판단은 상당히 보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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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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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교정후 시야흐린증상이 그대로입니다
눈매교정과 비절개 쌍꺼풀 수술 후 10일차에 한쪽 눈꺼풀이 두툼하고 뻑뻑하며 시야가 흐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단순 부기만으로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시점입니다. 수술 직후 1~2주 사이에는 부기, 당김, 눈이 무거운 느낌, 일시적 시야 흐림이 동반될 수는 있으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시야 장애가 지속된다면 정상 회복 범위를 벗어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눈매교정으로 상안검이 과도하게 당겨져 각막이 충분히 덮이지 않는 경우, 실이나 고정 조직이 눈꺼풀 안쪽에서 비정상적인 압박을 주는 경우, 부기와 염증으로 인해 눈을 완전히 뜨거나 감는 기능이 균형을 잃은 경우, 안구건조가 심해져 시야가 뿌옇게 느껴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한쪽만 유독 뻑뻑하고 시야가 흐리다면 단순한 양측 부기보다는 비대칭 교정이나 국소적인 문제 가능성을 더 봅니다.실이 걸렸거나 과도하게 당겨진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도 호전이 더디거나 거의 없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기다리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수술한 병원에 조기 재내원하여 눈 뜨는 힘, 각막 노출 여부, 안구 표면 상태, 실 위치 등을 직접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하다면 안과 협진으로 각막 손상이나 심한 안구건조 여부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2주면 좋아진다”는 설명은 평균적인 경과일 뿐이며, 호전 경향이 전혀 없고 시야 장애가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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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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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피증 레이저 시술 후 피부가 주황색이 됐어요
설명 주신 상황을 종합하면 레이저로 은이 침착된 진피층을 자극한 뒤 나타난 일시적 색조 변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피증(아르기리아)에서 레이저를 강하게 조사하면 은 입자가 산화·재배열되거나, 염증 후 색소 변화가 겹치면서 회색·청회색 대신 황갈색이나 주황빛으로 보이는 경우가 드물게 보고됩니다. 특히 입 주위처럼 피부가 얇고 혈관이 많은 부위에서는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현재 염증, 통증, 진물 없이 붓기만 가라앉은 상태라면 영구적인 색 변화로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시술 후 1~2주 사이에는 레이저 열반응과 미세출혈, 헤모시데린 침착, 표피 재생 과정이 겹치며 색이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고, 이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점차 옅어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은이 새로 “주황색으로 고정”되는 현상은 일반적인 경과는 아닙니다.다만 은피증 자체가 매우 드문 질환이고, 강도 높은 레이저 치료 역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한 대학병원 피부과에 현재 색 변화 사진을 보여주고 경과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추가 시술은 중단하고,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며, 자극적인 연고나 미백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박테로신은 감염 예방 목적이므로 단기간 사용은 문제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지금 단계에서 이 색으로 평생 남는다고 보기는 이르며,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다만 4~8주 이상 색이 고정되거나 더 진해질 경우, 추가적인 레이저 반응 이상이나 색소 침착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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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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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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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포피 껍질쪽에 갑자기 이런게 보여요 (사진있음)
제시된 상황만 보면 심각한 성병 가능성은 낮습니다. 마지막 성접촉이 9월이고 이후 STD, 매독, HIV 검사 모두 음성이었으며, 오늘 비뇨의학과 대면 진료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의학적으로는 그 판단을 우선 신뢰하는 것이 타당합니다.포피 쪽에 갑자기 보일 수 있는 변화는 정상 변이, 피지선(Fordyce spot), 일시적 림프관 확장, 마찰이나 자극 후 부종 등인 경우가 흔합니다. 통증, 궤양, 출혈, 점점 커지는 결절, 분비물, 빠른 형태 변화가 없다면 대부분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현재 정보 기준으로는 추가 검사나 응급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색 변화, 통증, 진물 등이 생기면 같은 병원 또는 다른 비뇨의학과에서 재확인 정도는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직접 진찰 결과가 가장 신뢰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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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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