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비듬이 유독 많이 생기는 이유가무엇인가요
비듬은 대부분 두피의 각질 탈락이 증가하면서 생기며, 가장 흔한 원인은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두피에 존재하는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이 피지와 상호작용하면서 염증과 각질 탈락을 유발합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특정 시기에 갑자기 많아지는 경우가 흔합니다.계절 영향이 있습니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해지고 두피 장벽이 약해지면서 각질 탈락이 증가하여 비듬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시기에도 지루성 피부염이 악화되면서 비듬이 증가하기도 합니다.두피 자극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샴푸를 너무 강하게 하거나 샴푸 브러시를 과하게 사용하면 두피 미세손상이 생겨 각질 탈락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러시로 두피를 강하게 긁는 습관은 비듬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외에도 수면 부족, 스트레스, 잦은 염색이나 파마, 샴푸 잔여물, 두피에 맞지 않는 샴푸 사용 등도 비듬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관리 방법은 두피 자극을 줄이고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비듬 샴푸(케토코나졸, 징크피리치온, 셀레늄 설파이드 등)를 일정 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가려움, 붉은 염증, 두피 딱지가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 Fitzpatrick Dermatology,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지루성 피부염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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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애서 달그락소리가 나는데 괜찮을까요?
귀를 잡아당기거나 움직일 때 “달그락” 같은 소리가 나는 경우는 대부분 심각한 질환과 관련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흔한 원인은 외이도 안에 있는 귀지가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 귀 안쪽 피부나 연골이 움직이면서 나는 마찰음, 또는 턱관절 움직임과 연관된 소리입니다. 특히 귀를 위로 당길 때만 소리가 난다면 외이도 내부의 귀지나 작은 각질 조각이 움직이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이석증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낮습니다. 이석증은 내이의 전정기관 문제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귀에서 달그락거리는 기계적 소리를 만드는 병태는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설명된 증상만으로는 이석증 재발을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소리가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귀 통증이나 압박감이 동반되는 경우, 귀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가 생기는 경우,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진료 시에는 외이도 내시경으로 귀지, 각질, 외이도 염증 여부를 확인하면 대부분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당장은 면봉으로 귀를 깊게 파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나 피부 조각이 더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 증상을 지속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귀지 이동에 의한 소리는 며칠에서 1주 정도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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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 벗겨져서 진물 치료방법~~
발뒤꿈치가 심하게 까져 진물이 나오는 경우는 피부 표피가 벗겨진 찰과상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포비돈 요오드나 클로르헥시딘 같은 소독제로 가볍게 소독한 뒤,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습윤 드레싱(하이드로콜로이드 또는 폼 드레싱)으로 덮어 상처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합니다.진물이 있는 동안은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드레싱을 교체하고,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쿠션 패드나 거즈를 덧대어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딱지를 제거하거나 상처를 말리면 치유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표재성 찰과상은 약 7일에서 14일 사이에 새 피부가 형성됩니다.다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주변 피부가 붉게 퍼지거나, 고름·열감·발열이 생기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외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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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계속 결림이 발생합니다. 숨도 막히고 힘드네요
등 결림과 함께 숨이 답답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등과 흉곽 주변 근육 긴장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스트레스, 경추나 흉추 주변 근육 경직이 있을 때 등 결림과 함께 깊게 숨을 들이쉴 때 답답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칭, 온찜질, 가벼운 걷기, 자세 교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흉곽이나 폐, 심장 관련 문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숨을 쉴 때 답답함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흉막염, 폐 질환, 심장 허혈, 또는 늑간신경통 등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숨이 막히는 느낌, 가슴 압박감, 운동 시 악화가 동반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등과 어깨 스트레칭, 따뜻한 찜질 20분 정도 하루 2에서 3회 시행,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1시간마다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숨이 점점 답답해지면 내과나 정형외과에서 흉부 진찰과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특히 가슴 중앙 압박감, 식은땀, 왼쪽 팔이나 턱으로 퍼지는 통증,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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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도수 문제있는거 같은데 뭘까요..
말씀하신 양상은 안경 도수 자체보다는 양쪽 눈 교정 균형 문제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왼쪽 눈에서 가까운 글씨 볼 때 압박감이 있고 글자가 더 작고 두껍게 보이는 것은 근시나 난시가 약간 과교정된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과교정이면 가까운 거리에서 눈의 조절 부담이 증가해 이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오른쪽 눈에서 빛 번짐과 잔상이 더 심한 것은 난시 교정 부족이나 난시축 미세 오차, 또는 렌즈 중심 위치 문제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쪽 도수 차이가 비교적 커서 상 크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부등상시 현상도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안경원 검사만으로는 미세한 교정 균형 문제가 놓치는 경우가 있어 안과에서 굴절검사 후 처방전 기반으로 다시 맞추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단안 시력, 난시축, 양안 균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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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이 1년째 1달마다 재발을 해요.
1년 이상 한 달 간격으로 반복된다면 단순 급성 부비동염보다는 재발성 부비동염 또는 초기 만성 부비동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니지만, 원인 교정이 되지 않으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능한 원인은 다음이 흔합니다. 비중격 만곡, 비염(알레르기성 포함), 부비동 배출구 협착, 호르몬 변화, 만성 후비루. 생리 전 악화되는 경우는 호르몬 변화로 코 점막이 붓고 배출이 막혀 발생하기도 합니다.약을 반복 복용한다고 항생제 “내성”이 개인에게 생기는 개념은 아닙니다. 다만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줄이는 것이 원칙이며, 실제 염증이 확인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 감소에 도움 되는 관리입니다. 하루 한 번에서 두 번 생리식염수 코세척, 알레르기 비염 동반 시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사용, 충분한 수분 섭취,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관리. 음주는 코 점막 부종을 악화시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잦은 음주는 권장되지 않습니다.1년 이상 반복되면 부비동 컴퓨터단층촬영으로 구조적 문제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인이 확인되면 약물치료로 조절되기도 하고, 배출구 폐쇄가 있으면 내시경 부비동 수술로 재발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정리하면 반복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며, 원인 평가를 하면 대부분 조절 가능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부비동 컴퓨터단층촬영과 알레르기 비염 여부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참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진료지침, European Position Paper on Rhinosinusitis and Nasal Polyps (E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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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30년이에요 양쪽 발통증있을수 있나요
아니오. 금연은 더 나빠지지 않기위해서 하는 것이지, 금연 한다고 하지 혈관 건강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30년 흡연력이 있으면 하지 말초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후경골 동맥이 막혀 있다면 발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발 시림, 통증, 저림, 보행 시 악화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한쪽 혈관이 막혀 있어도 양쪽 발이 시리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세혈관 순환 저하나 신경 허혈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금연은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금연하면 추가적인 혈관 손상을 막고 일부 혈류는 측부순환이 발달하면서 증상이 서서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막힌 동맥 자체가 자연히 다시 열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 증상 호전은 수개월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지속 통증이 있으면 혈관외과에서 하지 혈관 초음파나 발목상완지수 검사로 실제 혈류 상태를 다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필요하면 혈관확장 약물 치료나 시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참고Rutherford’s Vascular Surgery and Endovascular Therapy2024 European Society for Vascular Surgery guideline for peripheral arterial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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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 벌레인가요? 두드러기인가요?
사진 소견만 보면 전형적인 벌레 물림보다는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이나 일시적 두드러기 형태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벌레 물림은 보통 중심에 물린 자국(점)이 뚜렷하고 일정한 위치에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사진처럼 둥글거나 퍼진 홍반이 생기고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며 강한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는 두드러기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에서 흔합니다.두드러기는 피부의 히스타민 반응으로 생기며 음식, 스트레스, 피로, 감기 같은 감염, 온도 변화, 세제나 섬유 자극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벌레가 없어도 몸 상태가 떨어지거나 면역 반응이 예민해지면 갑자기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몇 시간에서 하루 사이에 사라졌다가 다른 부위에 다시 생기면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벌레보다는 알레르기성 반응 가능성을 우선 생각합니다. 관리 방법은 가려운 부위 냉찜질, 자극적인 바디제품 중단,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한 부위가 며칠 이상 같은 모양으로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곰팡이성 피부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다음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 권합니다.같은 부위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점점 크기가 커지는 경우부종이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밤에 심하게 반복되는 경우(실제 벌레 가능성)참고Fitzpatrick Dermatology, 9th ed.EAACI/GA²LEN urticaria guideli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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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괜찮은 썬크림 혹시 있을까요??
직접적인 제품명은 커뮤니티 공지상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아토피 피부는 제품 이름보다 성분과 제형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우선 선택합니다.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 기반 제품이 일반적으로 자극이 적습니다. 반대로 옥시벤존, 아보벤존 등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따가움이나 접촉피부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둘째, 향료·에센셜오일·알코올 성분이 없는 제품을 고릅니다. 성분표에 fragrance, parfum, essential oil, alcohol 등이 없는 것이 안전합니다.셋째, 성분 수가 단순한 제품을 선택합니다. 보습 성분(세라마이드, 글리세린 등)은 도움이 되지만 식물추출물이나 기능성 성분이 많은 제품은 자극 가능성이 높습니다.넷째, 인증 표시를 참고합니다.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 피부과 테스트 완료(dermatologically tested), 저자극(hypoallergenic) 표시가 있는 제품이 비교적 안전합니다.다섯째, 처음 사용할 때는 얼굴 전체 사용 전에 귀 뒤나 팔 안쪽에 24시간 정도 소량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참고: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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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비절개가 나을까요 절개가 나을까요?
모발이식에서 절개식과 비절개식 중 어느 방법이 더 낫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탈모 범위·후두부 모발 밀도·필요 이식량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절개식 모발이식은 후두부 두피를 띠 형태로 절제한 뒤 모낭을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한 번에 많은 모낭을 안정적으로 채취할 수 있어 대량 이식이 필요한 경우에 유리합니다. 보통 3000모 이상 이식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 탈모에서 효율적입니다. 단점은 후두부에 선형 흉터가 남을 수 있고, 회복 과정에서 당김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비절개식 모발이식은 모낭 단위로 하나씩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절개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비교적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동일 시간 동안 채취 가능한 모낭 수가 제한될 수 있고, 후두부 모발 밀도가 낮으면 채취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장비 발전으로 3000모 이상도 가능한 경우가 있으나 수술 시간과 비용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대량 이식이 필요하거나 비용 효율을 고려하면 절개식이 유리한 경우가 있고, 흉터를 최소화하거나 짧은 회복을 원하면 비절개식을 고려합니다. 실제 진료를 통해서 이식 방식은 탈모 진행 정도와 후두부 공여부 상태를 진찰 후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참고:International Society of Hair Restoration Surgery (ISHRS) Practice GuidelinesUnger's Hair Transplantation, 5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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