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결림과 함께 숨이 답답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등과 흉곽 주변 근육 긴장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스트레스, 경추나 흉추 주변 근육 경직이 있을 때 등 결림과 함께 깊게 숨을 들이쉴 때 답답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칭, 온찜질, 가벼운 걷기, 자세 교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흉곽이나 폐, 심장 관련 문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숨을 쉴 때 답답함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흉막염, 폐 질환, 심장 허혈, 또는 늑간신경통 등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숨이 막히는 느낌, 가슴 압박감, 운동 시 악화가 동반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등과 어깨 스트레칭, 따뜻한 찜질 20분 정도 하루 2에서 3회 시행,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1시간마다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숨이 점점 답답해지면 내과나 정형외과에서 흉부 진찰과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가슴 중앙 압박감, 식은땀, 왼쪽 팔이나 턱으로 퍼지는 통증,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