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는 아닌것 같고 기립근 아래쪽이 전체적으로 너무 아파 걷지도 못할때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허리디스크보다는 요추 주변 근육 손상 또는 급성 요추 염좌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척추기립근이나 주변 근막이 과부하로 미세 손상을 받을 때 흔히 나타납니다.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 후 다음날 심한 통증이 시작되고,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없으며 다리 들어올리기 검사에서 통증이 없다면 신경 압박보다는 근육·근막성 통증 패턴과 더 맞습니다. 운동 중 과도한 하중, 준비운동 부족, 코어 안정성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예방의 핵심은 코어 안정화와 둔근 강화입니다.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버드독, 데드버그 같은 코어 운동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힙힌지 패턴 훈련과 둔근 운동(브릿지, 힙쓰러스트)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허리를 직접적으로 과하게 쓰는 백익스텐션이나 고중량 데드리프트는 자세가 완전히 안정되기 전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운동 전 동적 스트레칭, 운동 후 기립근과 햄스트링 스트레칭,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 대신 엉덩이와 다리를 사용하는 자세가 재발 예방에 중요합니다.다만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감각저하·근력 약화가 동반되면 요추 추간판 질환 가능성도 배제하기 위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참고UpToDate. Low back strain and sprainMcGill SM. Low Back Disorders, Human Kin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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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근에 핏줄(?) 이거 왜 이런건가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전완부 피부 아래에 가느다란 보라색 혈관이 망처럼 보이는 형태로 보입니다. 형태상 단순 피하 정맥이 일시적으로 도드라져 보이거나, 작은 피하출혈(멍) 후 남는 색 변화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헌혈 후에는 주사 부위 주변 정맥에 미세한 혈관 손상이나 피하출혈이 생길 수 있고, 헬스처럼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면 정맥 압력이 올라가면서 평소보다 혈관이 더 선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통증이 없고, 만지면 딱딱한 덩어리나 열감이 없으며 1주에서 3주 정도에 걸쳐 자연히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사진에서는 다음과 같은 위험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통증, 붓기, 열감, 단단한 줄처럼 만져지는 혈관, 빠르게 퍼지는 멍 등입니다.따라서 현재 상태만 보면 당장 병원에 갈 필요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 경우에는 진료를 권합니다.혈관 부위를 따라 통증이나 압통이 생기는 경우붓거나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 (표재성 정맥염 가능성)색이 점점 넓어지거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팔 전체가 붓거나 열감이 생기는 경우지켜보시면되고, 큰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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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옆 관자놀이가 아파요. 누르면 통증이커요.
현재 설명만 보면 급성 두통이라기보다는 국소 압통이 있는 두피 또는 근막 통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고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피부, 근막, 측두근 같은 표재 구조 문제일 가능성이 흔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측두근 긴장 또는 근막통입니다. 스트레스, 이를 악무는 습관, 수면 중 이갈이, 턱을 많이 쓰는 행동이 있을 때 관자놀이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둘째, 국소 염증입니다. 모낭염, 작은 피지낭종, 피부 아래 미세한 염증이 있을 때 겉으로는 크게 보이지 않아도 압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셋째, 긴장성 두통의 국소 표현입니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전체가 아니라 특정 부위를 누르면 아픈 형태로도 나타납니다.설명된 양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원인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눈을 움직일 때 통증이 없는 점,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없는 점, 최근 뇌 MRI와 뇌혈관 MRI에서 이상이 없었던 점은 뇌질환 가능성을 낮추는 소견입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진료가 필요합니다.통증이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해당 부위가 붓거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경우시야 이상, 발열, 심한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우선은 해당 부위를 과도하게 만지지 말고 휴식, 온찜질, 일반 진통제 복용으로 1일에서 2일 정도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3rd edition (ICH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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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독감 재발 페라미플루 또 맞아야 하나요?
독감 재발은 아닐겁니다. 이미 한번 겪은 인플루엔자는 재발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 후 잔여 증상 혹은 세균성 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인플루엔자 B형은 일반적으로 한 번 감염 후 단기간 내 “재발”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현재 상황은 크게 세 가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첫째, 독감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증상이 다시 악화된 경우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인후염, 기침, 미열 등이 1주에서 2주 정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다시 투여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독감 이후 2차 세균 감염입니다. 특히 인후염, 편도염, 부비동염 등이 독감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목이 심하게 붓고 고열이 다시 발생했다면 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셋째,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독감 회복 직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페라미플루(Peramivir)는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로, 일반적으로 증상 시작 후 48시간 이내 투여 시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동일한 독감 에피소드에서 반복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보통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전에 주사 후 실신(미주신경성 실신 등)으로 응급실 방문까지 했다면 재투여 여부는 더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따라서 현재처럼 열이 다시 발생한 경우에는 먼저 병원에서 다시 독감 검사(신속항원 검사 또는 PCR 검사)를 통해 실제로 인플루엔자가 재감염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검사에서 독감이 다시 확인되고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라면 항바이러스제(페라미플루 또는 경구 약)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독감이 아니라면 다른 원인 치료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증상만으로 페라미플루를 다시 맞는 것은 보통 권장되지 않으며 먼저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전 주사 후 실신이 있었다면 반드시 진료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근거CDC Influenza Antiviral Medications Guidelines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IDSA Influenza Clinical Practice Guidelin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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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자가 감기에 걸렸을때 발열이 있는건 특이한건가요?
성인이 감기에 걸렸을 때 발열이 나타나는 것은 전혀 특이한 현상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상기도 감염(일반 감기)은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다만 임상적으로 보면 성인에서는 발열이 없는 경우가 더 흔하고, 있어도 대개 37도에서 38도 정도의 미열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인플루엔자(독감)나 다른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현재 말씀하신 37도 이상 정도의 체온 상승은 감기에서 흔히 관찰되는 범위이며, 특별히 이상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초기 1일에서 2일 사이에는 미열, 인후통, 콧물, 몸살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심한 근육통, 고열,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독감 가능성)호흡곤란, 심한 기침, 가래 증가가 나타나는 경우대부분의 단순 감기는 3일에서 5일 사이에 호전되기 시작하고, 7일에서 10일 사이에 회복되는 경과를 보입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1st ed.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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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라고 해서 결과가 나왔는데요
네, 맞습니다. 그리고 파트너도 같이 치료하셔야 의미있는 치료가되므로 반드시 상대방에게 알리시길 바랍니다.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감염은 대부분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성매개감염입니다. 요도에 감염되면 배뇨 시 따끔거림, 요도 불편감, 분비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공용 수건 등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이론적으로 언급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거의 대부분 성접촉과 관련됩니다.치료는 일반적으로 항생제 1회 주사 또는 경구 항생제 복용으로 비교적 잘 치료되는 편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에서 다시 검출될 수 있습니다. 첫째, 치료 직후 검사 시 죽은 균의 유전자가 남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치료 기간 동안 성관계가 있었거나 파트너가 치료되지 않은 경우 재감염이 가능합니다. 셋째, 약 복용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드물게 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입니다.그래서 보통 치료 후 약 3주에서 4주 이후에 재검사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추가 치료 후 다시 소변 검사를 확인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경과 확인 방식입니다. 대부분은 추가 치료 후 음성으로 전환됩니다.중요한 점은 성 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재감염 예방에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치료 완료 확인 전까지는 성접촉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참고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Treatment Guidelines, 2021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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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10년차인데 관리에대햐서 질문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통풍은 장기간 관리해야하는 병입니타. 특히, 장기간 앓은 통풍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발뿐 아니라 손가락, 손목 같은 상지 관절에도 침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질환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요산 결정이 관절에 축적되면서 만성 통풍 관절염이나 통풍 결절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손가락과 손목 통증이 새롭게 심해졌다면 단순 과사용 통증보다 통풍 활성화 가능성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혈중 요산 수치 확인과 약물 조절입니다. 통풍은 증상이 없을 때도 요산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 치료입니다. 보통 혈중 요산을 6 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만약 요산강하제(예: 알로푸리놀, 페북소스타트 등)를 복용 중이라면 용량 조절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고, 복용하지 않는 상태라면 장기 요산 관리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손 관절 통증이 통풍 발작인지, 건초염이나 관절염 같은 다른 질환인지 감별도 필요합니다.당장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다음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수분 충분히 섭취하여 하루 2 L 이상 유지합니다. 과당 음료, 맥주, 내장류, 붉은 고기 섭취를 줄입니다. 체중 증가가 있다면 서서히 감량합니다.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해당 관절 사용을 줄이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나 콜히친 같은 통풍 약은 의사 처방 없이 임의 복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손가락과 손목 통풍은 치료가 늦어지면 관절 손상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류마티스내과 또는 내과에서 혈액검사(요산)와 관절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다음 경우에는 비교적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관절이 붓고 열감이 있는 경우, 통증이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경우, 손가락에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는 경우입니다.참고 근거UpToDate. Gout: Treatment of flares and urate-lowering therapy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Gout (2020)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1st edition. Gout and Hyperuric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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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알츠라이머 진단 받아도 관리잘하면 오래 살수있나요?
현재 상황은 “확진”이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또는 루이소체 치매 의심 단계이므로 예후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30대에서는 실제 퇴행성 치매보다 다른 원인이 섞여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먼저 수명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이 확진된 경우에도 질환 자체가 직접적으로 수명을 크게 단축시키는 질환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진단 이후 평균 경과는 약 8년에서 12년 정도로 보고되지만, 이는 고령 환자를 포함한 평균치입니다. 젊은 연령에서 진단된 경우 신체 기능이 좋은 경우가 많아 훨씬 더 오랜 기간 생존하는 사례도 상당히 있습니다. 실제로 15년에서 20년 이상 생활하는 환자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진단되면 오래 살기 어렵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또한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이 반드시 알츠하이머로 확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기저질환으로 우울증, 공황장애,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상황이라면 다음과 같은 경우도 고려됩니다.첫째, 우울증에 의한 인지저하(가성 치매).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치매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둘째, 수면 문제나 약물 영향. 일부 정신과 약물은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셋째, 대사 질환이나 호르몬 문제. 갑상선 질환, 비타민 B12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현재 계획된 것처럼 추적 자기공명영상(MRI)과 FDG-PET(포도당 대사 양전자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실제 신경퇴행성 질환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만약 초기 알츠하이머나 루이소체 치매로 확인되더라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현재 알려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우울증 치료, 사회적 활동 유지, 인지 자극 활동, 고혈압·당뇨 같은 혈관 위험요인 관리가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 같은 약물 치료도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치료도 일부 환자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정리하면, 30대에서 치매가 의심된다고 해서 반드시 빠르게 악화되거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확진 단계가 아니며, 실제로는 다른 원인이 확인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생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면 오랜 기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환자도 많습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Adams and Victor's Principles of NeurologyAlzheimer’s Association Clinical Practice Guideli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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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소변에 흰색 가루같은게 떠있어요
소변에 흰색 가루처럼 보이는 물질이 떠있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통증·배뇨불편·악취가 없고 검사에서 당뇨, 신장기능, 단백뇨가 정상이라면 대부분 병적인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소변 내 인산염 침전(phosphate crystals)이나 요침전물로, 수분 섭취가 적거나 소변이 농축될 때 잘 보일 수 있습니다. 사정 후 일정 시간 내 배뇨한 경우 정액 성분이 소변에 섞여 흰색 부유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점액(mucus)이나 요로 상피세포 탈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상황이 동반되면 요검사(urinalysis)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변이 지속적으로 탁해짐, 배뇨 시 통증이나 화끈거림, 악취, 혈뇨, 하복부 통증, 발열 등이 있을 때입니다. 이러한 경우 요로감염, 결석, 염증 등 감별이 필요합니다.현재처럼 증상이 없고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면 급하게 병원을 갈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증상이 반복적으로 증가하거나 소변이 계속 탁하게 보이면 한 번 정도 일반 소변검사를 받아보는 정도는 권장됩니다.참고Campbell-Walsh-Wein Urology, 12th ed.Brenner & Rector’s The Kidney, 11th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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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껍질 피부 부분 색소침착 확인좀 해주세요
사진에서 표시된 부위는 귀두를 덮는 포피 피부로 보이며, 주변보다 약간 색이 짙게 보일 수는 있으나 융기, 수포, 궤양, 딱지 같은 병변 형태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표면 질감도 주변 피부와 동일한 미세한 피부결로 보여 특별한 병변보다는 정상 피부 범위 내 색소 차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경 피부와 포피는 멜라닌 색소 분포가 개인별로 다르고 마찰이나 호르몬 영향으로 일부 부위가 더 짙게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헤르페스의 전형적인 피부 변화는 통증을 동반한 작은 수포가 여러 개 모여 나타난 뒤 수포가 터지면서 얕은 궤양이 되고 이후 딱지가 생기며 치유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대부분 치유 후 뚜렷한 색소흉터가 남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남더라도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피부 표면이 약간 변형된 형태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은 이러한 헤르페스 후 병변과는 전형적인 형태가 아닙니다.따라서 현재 사진만 기준으로 판단하면 단순한 색소침착 또는 정상적인 피부 색 차이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통증, 물집, 피부 벗겨짐, 크기 변화가 없다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향후 해당 부위에 통증이 있는 수포가 새로 발생하거나, 색이 빠르게 진해지거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궤양이 생기는 변화가 나타난다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문헌으로 Campbell-Walsh-Wein Urology, Fitzpatrick Dermatology, 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Guidelines에서 음경 피부 색소 변화와 단순포진 임상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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