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을 먹거나 바르면 헌혈을 할수 앖나요?
탈모 치료에서 사용하는 약 중 헌혈이 제한되는 것은 대부분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입니다. 이 약은 태아, 특히 남아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혈액을 통해 임산부에게 전달될 가능성을 고려해 헌혈이 제한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는 복용 중과 중단 후 1개월, 두타스테리드는 중단 후 6개월 동안 헌혈이 금지됩니다.미녹시딜은 기전이 다릅니다. 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모낭 혈류를 증가시키는 약이며 태아 기형과 관련된 약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기준에서는 미녹시딜 복용 또는 외용 사용만으로 헌혈이 금지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탈모 치료 중이라도 미녹시딜 단독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헌혈이 가능합니다.다만 몇 가지 상황에서는 헌혈이 보류될 수 있습니다. 경구 미녹시딜 복용 후 저혈압, 심계항진 같은 전신 부작용이 있는 경우, 탈모 치료 외 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 경우, 또는 헌혈 당일 혈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외용 미녹시딜은 전신 흡수가 매우 적어 헌혈 제한과 관련된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정리하면 미녹시딜만 사용 중이라면 대부분 헌혈이 가능합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함께 복용 중이라면 해당 약물 기준에 따라 일정 기간 헌혈이 제한됩니다.참고대한적십자사 헌혈 기준AABB Donor Eligibility GuidelinesUpToDate, Treatment of androgenetic alope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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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힘든하루
많이 지치신 상태로 보입니다. 허리 수술 이후에 몸 제약이 생기면 통증 자체도 힘들지만, 예전처럼 움직이기 어렵다는 상실감 때문에 마음까지 같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 문제와 수술 후 상태에서는 이런 반응이 드문 일이 아닙니다.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무리해서 버티는 것”보다 “현재 가능한 범위 안에서 몸을 다시 관리하는 것”입니다. 인조 핀 고정술을 받으셨다면 무거운 물건 들기, 허리를 비트는 동작, 오래 서 있거나 숙이는 자세는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반복되면 근육 피로와 2차 통증이 누적됩니다. 그래서 일은 한 번에 몰아서 하지 말고, 짧게 나누고, 중간중간 눕거나 기대어 허리를 쉬게 하는 방식이 더 중요합니다.마음이 같이 힘들 때는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만성 통증과 활동 제한이 우울, 불안, 무기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앞으로도 계속 이럴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더 버거워집니다. 이럴 때는 혼자 견디기보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재진으로 현재 고정 상태와 통증 원인을 다시 확인하고, 필요하면 재활의학과에서 운동 범위와 생활 동작을 맞춤형으로 조정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조절과 기능 회복은 재수술보다 재활과 생활 조정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집에서는 허리에 부담 적은 범위의 걷기, 짧은 시간 자세 바꾸기, 복부와 엉덩이 근육을 가볍게 쓰는 운동이 대체로 도움이 됩니다. 다만 수술 병력과 척추측만증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허리 운동을 임의로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 수술 부위에 맞는 운동을 배우는 편이 안전합니다. 운동 후 통증이 24시간 이상 더 심해지면 강도가 과한 것입니다.다음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서두르셔야 합니다. 다리 힘이 눈에 띄게 빠짐, 저림이 점점 심해짐, 대소변 조절 이상,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의 심한 통증, 최근 급격한 통증 악화입니다. 이런 경우는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지금 상태에서는 “참는 것”보다 “몸 상태 재평가, 재활 계획, 마음 상태 점검”을 같이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몸이 힘든 날에는 마음도 같이 무너질 수 있으니, 그 자체를 이상하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2주 이상 우울감, 의욕 저하, 불면, 식욕 저하가 이어지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몸 통증과 마음 증상은 분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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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가려울때 인공눈물효과있는지 궁금해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을 때 나타나는 눈 가려움과 침침함은 대개 안구건조와 눈 표면 자극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장시간 화면을 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 눈물막이 빨리 증발하고, 이로 인해 각막과 결막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가려움, 이물감, 눈물 과다, 침침함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 경우 인공눈물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눈물은 눈 표면에 수분층을 보충해 눈물막을 안정시키고 건조로 인한 가려움이나 따가움, 피로감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이 장시간 사용 시 안전합니다. 하루 여러 번 사용해도 비교적 안전하며, 화면 사용이 많은 경우 1일 3회에서 6회 정도 점안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다만 가려움의 원인이 알레르기인 경우에는 인공눈물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에서는 가려움이 강하고 눈을 비비고 싶어지는 증상이 두드러지며, 이 경우 항히스타민 또는 항알레르기 점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곱 증가, 충혈, 통증, 시력 저하가 동반되면 단순 건조증이 아닐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눈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면을 볼 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고, 20분 사용 후 약 20초 정도 먼 곳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Dry Eye Disease Preferred Practice PatternTFOS DEWS II Report (Tear Film & Ocular Surfa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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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조금 붓고 저릿저릿 합니다.
아침 기상 직후 손가락과 발가락이 동시에 저릿했다가 일부만 남는 경우는 대부분 일시적인 신경 압박이나 혈류 변화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면 중 자세 때문에 말초신경이 눌리면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저림이 생기고 자세가 바뀌면서 대부분 회복됩니다.현재 남아 있는 오른손 엄지의 증상은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수면 중 손을 눌러 발생한 말초신경 압박입니다. 엄지 주변에는 정중신경(median nerve)과 요골신경(radial nerve) 가지가 분포하는데, 일시적으로 눌리면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보통 수십 분에서 수시간 내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가벼운 연부조직 염좌 또는 미세 손상입니다. 잠자는 동안 손가락이 꺾이거나 압박되면 약간 붓고 붉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드물지만 벌레 물림이나 국소 염증이 시작되는 경우에도 붓기와 붉어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현재 정보만 보면 급성 신경계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발가락 저림이 이미 회복되었고 특정 손가락 하나만 남아 있는 양상은 일시적인 압박성 감각 이상에서 흔히 보입니다. 대부분 하루 정도 경과를 보면 자연히 호전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붓기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 통증이 강해지는 경우, 손가락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색이 보라색이나 창백하게 변하는 경우, 저림이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현재는 손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말고 손가락을 가볍게 움직여 주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붓기가 있다면 10분에서 15분 정도 냉찜질을 하루 몇 차례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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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가락이 들려있다?고 해야할까요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완전히 닿지 않고 약간 들려 있는 형태는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발가락 변형입니다. 대부분 구조적 변형이나 근육·힘줄 균형 문제로 발생합니다.첫 번째 가능성은 갈퀴발가락 변형입니다. 발가락을 굽히는 근육과 펴는 근육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가락 끝이 들리거나 중간 관절이 굽어지는 형태입니다. 작은 발가락에서 비교적 흔하며 나이가 들면서 인대와 근육이 약해지면 더 잘 발생합니다.두 번째는 신발 영향입니다. 앞코가 좁거나 작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 압박되면서 발가락 위치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끼발가락은 공간이 부족해 위로 들리는 형태가 생기기도 합니다.세 번째는 발 구조 문제입니다. 평발, 요족 같은 발 아치 구조 변화나 발바닥 근육 약화가 있으면 특정 발가락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를 권합니다.발가락 통증이 있는 경우굳은살이나 티눈이 반복되는 경우점점 발가락이 더 들리거나 변형이 진행되는 경우신발 신을 때 불편한 경우진료는 정형외과 또는 족부 전문 정형외과에서 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발 모양, 발가락 관절, 힘줄 균형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발 X선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부분은 신발 교정, 발가락 스트레칭, 보조기 사용 같은 보존적 치료로 관리합니다. 수술은 통증이나 변형이 심할 때만 고려됩니다.참고Coughlin MJ. Mann's Surgery of the Foot and AnkleAmerican Orthopaedic Foot & Ankle Society (AO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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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빨간색 물집같은 반점이났어요
귀두에 붉은 반점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성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성병이 아닌 피부 질환이 더 흔하게 관찰됩니다. 다만 정확한 감별은 병변 형태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우선 가능성이 비교적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귀두염입니다. 귀두와 포피에 생기는 염증으로 마찰, 세정제, 습기, 곰팡이(칸디다) 감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붉은 반점이나 작은 발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려움이나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둘째,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최근 사용한 비누, 바디워시, 콘돔, 윤활제, 속옷 세제 등으로 인해 생기는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귀두는 피부가 매우 얇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붉은 반점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셋째, 칸디다성 귀두염입니다. 붉은 반점 또는 약간 번지는 홍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당뇨, 습한 환경, 항생제 사용 후 등에 잘 발생합니다.넷째, 성병 가능성입니다. 다만 질문 내용만 보면 전형적인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예를 들어생식기 헤르페스는 보통 통증이 있는 작은 수포(물집)가 여러 개 생기고 이후 궤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매독 초기 병변은 통증 없는 단단한 궤양 형태가 특징입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사마귀 형태가 흔합니다.질문처럼 “가렵지 않고, 물집도 아니고, 딱딱하지 않은 붉은 반점”은 단순 염증성 귀두염이나 자극성 피부염에서 더 흔하게 보입니다. 또한 마지막 성관계가 1개월 반 전이고 최근 갑자기 생긴 경우라면 전형적인 성병 패턴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권장되는 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귀두를 강한 비누로 세척하지 말고 미온수로만 가볍게 씻습니다. 완전히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꽉 끼는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3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되거나 병변이 커지거나 물집, 통증, 분비물이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필요 시 성병 검사와 진균 검사로 감별합니다.대한비뇨의학회 교과서와 유럽 성매개감염 진료지침에서도 귀두 홍반 병변은 단순 귀두염, 칸디다 감염, 접촉성 피부염이 흔하며 병변 형태 관찰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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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너무 부었을깨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
아침에 손발이 붓는 증상은 대부분 체액이 밤 동안 말초에 정체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 부종입니다. 신장·심장 질환이 없는 경우 생활습관 요인이 흔한 원인입니다. 단기간에 붓기를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가벼운 순환 자극이 도움이 됩니다. 기상 직후 손과 발을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린 상태에서 5분 정도 유지하면 정맥과 림프 순환이 촉진되어 붓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발목 돌리기, 발가락 쥐었다 펴기 같은 가벼운 관절 운동을 3분에서 5분 정도 하면 체액 이동이 빨라집니다.둘째, 따뜻한 물을 한 컵 정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밤 동안 탈수 상태가 되면 체액 저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기상 직후 물을 섭취하면 신장 혈류가 증가하고 소변 배출이 촉진되면서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셋째,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 사용하는 방법도 효과가 있습니다. 발이나 손을 따뜻한 물에 3분 정도 담근 뒤 차가운 물에 30초에서 1분 정도 담그는 것을 2에서 3회 반복하면 혈관 수축과 확장이 반복되면서 부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넷째, 염분 섭취 조절이 중요합니다. 전날 저녁 식사에서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다음 날 아침 부종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국물 음식, 가공식품, 야식은 영향을 크게 줍니다.다섯째, 수면 자세도 영향을 줍니다. 베개가 너무 낮으면 얼굴과 손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상체를 약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부종이 아닐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한쪽만 붓는 경우, 하루 종일 붓기가 지속되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체중 증가가 동반되는 경우, 소변량 감소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신장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림프부종 등을 평가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아침 붓기가 반복되는 분들에서 가장 효과적인 생활요법은 기상 직후 스트레칭과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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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기초나 얼굴 땡기는 거 줄이는 방법 아시는 화장 고수님들 ㅠㅠ
현재 설명된 양상은 화장 자체보다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생긴 자극성 피부 반응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학생 연령에서는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세안, 화장품, 클렌징 제품 자극 때문에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얼굴 당김, 열감, 홍조, 작은 트러블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현재 사용 방식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화장 후 로션만 사용하는 경우 클렌징이 충분하지 않거나, 반대로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수분이 과도하게 빠지면서 당김과 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패드 형태 제품은 물리적 마찰이 있어 민감해진 피부에서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관리 방법은 단순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세안은 자극이 약한 약산성 클렌저로 하루 두 번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한 날에는 오일 또는 클렌징 워터로 1차 세안을 하고 약산성 폼으로 가볍게 2차 세안을 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세안 후에는 수분 중심 스킨케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너는 피부에 맞으면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알코올이나 향료가 강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증상에는 진정 및 장벽 회복 중심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시카(병풀추출물), 판테놀,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비교적 자극이 적습니다. 예로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크림 같은 장벽 회복 제품이 많이 사용됩니다. 토너는 약산성 진정 토너라면 사용 가능하며 시카 토너도 피부 자극이 없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새로운 제품은 한 번에 여러 개를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추가로 중요한 점은 화장 제품 자체도 확인하는 것입니다. 베이스 제품이나 쿠션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거나 세정이 잘 되지 않으면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학교에서는 선크림 정도만 사용하는 방식이 피부에는 더 안전합니다.증상이 계속 악화되거나 홍조와 열감이 지속된다면 초기 접촉성 피부염이나 지루피부염 형태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가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화장 후 따갑거나 붉어지는 경우에는 사용 제품을 중단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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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에 철봉운동이 좋다고 하는데요?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에서 철봉 매달리기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이유는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척추 견인 효과” 때문입니다. 몸이 아래로 늘어지면서 요추 사이 간격이 약간 벌어지고 신경 압박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근본 치료라기보다는 일시적인 감압 효과에 가까우며, 통증이 심하거나 급성기에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철봉이 없을 경우 비슷한 원리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문틀이나 높은 책상에 손을 짚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허리를 늘려주는 방법입니다. 발은 뒤로 보내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허리를 길게 늘리는 느낌으로 10초에서 20초 정도 유지합니다. 둘째, 의자 두 개 사이에서 팔로 몸을 지탱해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는 방법입니다. 팔 힘으로 체중을 지탱하면 요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일부 감소합니다. 셋째, 벽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벽에서 한 걸음 정도 떨어져 양손을 벽에 대고 허리를 길게 늘립니다.발뒤꿈치를 드는 방법은 척추 견인 운동이라기보다는 종아리와 햄스트링을 풀어주고 골반 정렬을 보조하는 보조 운동에 가깝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의 핵심 운동은 보통 맥켄지 신전 운동이나 코어 안정화 운동이 더 근거가 있습니다. 단순 매달리기만으로 디스크가 치료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운동 중 다리 저림, 엉덩이 통증,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통증기에는 무리한 견인 운동보다는 안정과 가벼운 신전 운동 위주가 권장됩니다.참고 문헌McKenzie Mechanical Diagnosis and Therapy, Robin McKenzieBraddom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6th editionNorth American Spine Society guideline for lumbar disc hern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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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진행중이고 임신 확인 피검사 수치 2차 더블링 안된경우
시험관 시술 후 초기 임신 확인은 혈중 베타 인간융모성선자극호르몬(beta-hCG) 수치 변화로 판단합니다. 정상적인 초기 임신에서는 대체로 48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약 1.6배에서 2배 정도 상승하는 양상이 흔합니다. 다만 개별 환자마다 상승 속도는 일정 범위 내에서 차이가 있으며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현재 수치가 83.5에서 109.0으로 증가하였다면 약 1.3배 상승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는 정상 임신 가능성이 다소 낮아지는 패턴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시험관 시술 후 초기 베타 인간융모성선자극호르몬 증가율이 48시간 동안 35퍼센트 미만인 경우는 임신 지속 가능성이 낮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초기 상승이 느리더라도 이후 정상적으로 증가하며 임신이 유지된 사례가 약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 정도 보고되기도 합니다. 즉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3차 검사에서 더블링이 나타나는 경우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다만 임상적으로는1. 화학적 임신(chemical pregnancy)2. 초기 유산3. 자궁외임신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면서 추적 검사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통은 48시간 간격으로 베타 인간융모성선자극호르몬을 반복 측정하고, 수치가 약 1500에서 2000 이상이 되면 질식 초음파로 임신낭 확인 여부를 평가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수치 패턴은 예후가 좋은 패턴은 아니지만, 한 번의 상승 속도만으로 임신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 검사에서 상승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참고 문헌Practice Committee of the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Early pregnancy loss. Fertility and Sterility.Barnhart KT et al. Diagnostic accuracy of hCG rise in early pregnancy. Obstetrics & Gynecology.Williams Obstetrics, Early pregnancy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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