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라논 시술 시기 관련해서 질문 드려요
피임 목적의 임플라논(에토노게스트렐 임플란트)은 생리 시작 1일차에 삽입하면 즉시 피임 효과가 인정됩니다. 다만 2–5일차에 시술해도 원칙적으로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추가 피임 없이 효과가 유지됩니다. 생리 중이라는 점 자체가 임신 가능성을 배제하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현재 머시론을 규칙적으로 복용 중이라면, 생리와 무관하게 마지막 활성정을 복용한 직후 또는 다음 날 임플라논을 삽입해도 됩니다. 이 경우 피임 공백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복용이 불규칙했거나 중단 후 시술하는 경우에는 시술 후 7일간 콘돔 병행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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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로 다리를 절면 맞춤 신발로 걷는데 제약이 사라질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춤 깔창이나 보조 신발로 보행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소아마비 후유증은 근력 저하, 근육 위축, 다리 길이 차이, 관절 변형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한 신발 교정만으로 절뚝거림이 사라지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도움이 되는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리 길이 차이가 주요 원인인 경우에는 보정 깔창이나 굽 보강으로 보행 균형이 일부 개선될 수 있고, 발목이나 무릎의 불안정성이 문제라면 보조기(AFO, KAFO)나 맞춤 신발을 통해 피로 감소, 넘어짐 위험 감소,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보행의 질을 개선”하는 목적에는 의미가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평가입니다. 단순 길이 차이인지, 근력 저하인지, 관절 변형인지에 따라 필요한 보조 도구가 다릅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보행 분석과 다리 길이 측정 후 맞춤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대치는 ‘완전 교정’보다는 ‘안정성과 편안함의 개선’으로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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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에 오메가3와 매트릭스가 효과가 있을까요?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질환)에 대해 말씀드리면, 오메가-3는 염증을 약간 줄이는 보조적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디스크 자체를 회복시키거나 통증을 뚜렷하게 호전시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복용해도 큰 해는 없지만, 치료의 핵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말씀하신 매트릭스(경추 견인·스트레칭용 기구로 이해됩니다)는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근육 이완이나 통증 완화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스크 탈출을 근본적으로 교정하는 효과는 없고, 사용 방법이 부적절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이 기본이며, 증상이 지속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필요 시 영상검사를 통한 정확한 단계 평가가 우선입니다. 보조제나 기구는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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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봐주세요 선생님들 ㅜㅜ 부탁드립니다
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현재 설명된 소견은 전형적인 헤르페스 병변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작은 물집이 여러 개 군집을 이루고, 통증·따끔거림·화끈거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터지거나 궤양 형태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한 홍반만으로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성병이 아니라면 흔한 원인으로는 마찰이나 압박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 면도나 속옷 마찰로 인한 접촉성 염증, 땀·습기와 관련된 국소 피부 자극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이나 수포 없이 붉게 올라왔다가 며칠 내 자연히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물집·진물·궤양이 생기거나, 1주 이상 호전 없이 지속된다면 성병 여부를 포함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경과 관찰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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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절 자연소실치유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코로나·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 이후 생기는 폐결절은 염증성 결절인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소실되거나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30대, 비흡연자, 증상 호전과 함께 발견된 작은 결절이라면 자연 경과 관찰만으로 없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다만 모든 폐결절이 자연 소실되는 것은 아닙니다. 크기, 모양, 경계, 석회화 여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보통은 3–6개월 후 저선량 흉부 CT로 추적 관찰을 권합니다. 추적 검사에서 감소 또는 소실되면 염증성으로 판단하며, 변화가 없거나 커질 경우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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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레반점(밀크반점)레이져시술 몇가지 문의입니다
카페오레반점(밀크반점)은 대부분 선천적 색소반점으로, 통증이나 기능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 시술 시기에 대해 정해진 절대 기준은 없으며, 보통 만 4–6세 이후 협조가 가능해질 때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유아기에도 시술은 가능하나, 효과는 개인차가 크고 재발 가능성도 있어 여러 차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건강 측면에서는, 단일 또는 소수의 카페오레반점은 질환과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레이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건강상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반점 개수가 많거나 크기가 커지고, 신경섬유종증 등과 연관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미 소아과에서 질환 연관성이 낮다고 평가받았다면 그 자체로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정리하면, 레이저는 전적으로 미용적 선택이며 시급성은 낮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본인이 신경 쓰기 시작하는 시점에, 소아 레이저 경험이 많은 피부과에서 다시 상담받아 결정하는 방식이 비교적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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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연골 연화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증상과 경과를 보면, 무릎 앞쪽(슬개골 하부)의 연골 연화증 가능성 설명은 비교적 타당해 보입니다.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연골 자체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임상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무릎을 꿇거나, 계단·쪼그림·충격 시 순간적으로 찌르는 통증이 특징적입니다.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주의점은 무릎에 직접적인 압박과 반복적인 굴곡 부하를 줄이는 것입니다. 무릎 꿇는 자세, 쪼그려 앉기, 낮은 자세에서 오래 버티는 동작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갑작스런 달리기, 점프 동작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무릎 보호대나 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 상태는 “완전히 악화되기만 하는 병”은 아니며, 자극을 줄이고 허벅지 근육(특히 대퇴사두근)을 안정적으로 강화하면 통증 빈도와 강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디스크가 동반되어 있다면, 자세 불균형도 무릎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소염진통제는 통증이 심할 때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위염이 잘 동반된다면 꼭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골약은 통증 조절보다는 보조적인 의미에 가깝고, 효과도 개인차가 큽니다. 약 없이도 생활 조절과 물리치료, 국소 찜질(급성기엔 냉찜질, 이후 온찜질)만으로 충분히 관리되는 경우도 많으니, 증상 정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근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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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고나서 얼굴을 만져도 괜찮나요?
손을 비누로 제대로 씻은 직후라면 얼굴을 만지는 것 자체가 위생적으로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손을 씻었다 하더라도 손에는 세균이 다시 묻을 수 있고, 얼굴 피부는 자극에 민감해 반복적인 접촉은 여드름, 접촉성 피부염, 피부장벽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특히 눈·코·입 주변, 트러블 부위, 각질을 긁거나 누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려움이나 세안·보습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접촉하는 것이 피부 건강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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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술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 질문드려요
네, 원칙적으로는 평생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렌즈삽입술(ICL 등)은 각막내피세포 감소 위험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일정 기간만 보고 끝내는 개념은 아닙니다. 특히 내피세포는 한 번 감소하면 회복되지 않아 장기 추적이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 수술 후 초기 몇 년은 매년 검진을 권하고, 수치가 안정적이면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내피세포 감소 속도, 전방 깊이, 렌즈 위치에 따라 검진 간격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의미 있는 감소가 확인되면 렌즈 제거를 고려하게 됩니다. 따라서 “필요 시 평생 관리”라는 보수적인 인식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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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뻑뻑하고 쪼이면서 경미한 어지러움
말씀하신 양상은 짧게 지속되는 눈의 압박감·뻑뻑함과 순간적인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형태로, 신경과·이비인후과 주요 검사가 정상이라면 중추신경계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수 초 이내 소실되고 특정 자세 변화에서 유발되는 점도 급성 신경학적 문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안구건조 및 디지털 기기 사용 후 일어날 때의 시각–자율신경 불균형이 있습니다. 누운 자세에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일어날 때 초점 조절과 눈 깜빡임이 급격히 바뀌며 눈 주위 근육 긴장과 함께 어지러움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이 “쪼이는 느낌”은 안와 주위 근육 긴장이나 긴장형 두통과도 잘 맞습니다.또 하나는 자율신경계 반응입니다. 식도염이 심해질 때 증상이 잦아진다는 점은 미주신경 자극과 연관된 자율신경 반응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공황장애 병력이 있는 경우, 현재 약을 중단했더라도 자율신경 과민성이 남아 유사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목을 좌우로 움직일 때 발생한 경험은 경추 긴장이나 경추성 어지러움 가능성도 뒷받침합니다.당장 위험 신호는 아니나,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 시 눈 휴식, 인공눈물 사용, 수면 전 화면 노출 감소, 목·어깨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식도염 관리도 중요하며,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에서 안구건조 및 시기능 평가, 필요 시 신경과에서 자율신경 기능 평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지속적 어지러움, 시야 이상, 팔다리 힘 빠짐이 동반되면 즉시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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