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 독감으로 인한 극심한 목통증을 겪고있어요
비형 독감에서도 인후염이 동반되면 침 삼킴·기침 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수액 자체가 통증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며 보통 염증이 진행되는 시점과 겹쳐 심해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갈색에 가까운 가래는 염증으로 인한 점막 출혈이 섞였을 가능성이 높고, 고열 이후 흔히 관찰됩니다. 다만 숨쉬기 곤란, 입 벌리기 어려움, 한쪽으로 심한 통증, 고열 지속이 있으면 합병증 배제를 위해 재진이 필요합니다.베타딘 인후스프레이(포비돈요오드)는 살균 효과는 있으나 통증 완화 효과는 제한적이며, 일시적인 자극으로 오히려 따가울 수 있습니다. 강한 통증 조절에는 국소 마취 성분이 포함된 인후 스프레이나 진통소염제(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계열)가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고, 수분 섭취·가습도 보조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미 복용 중인 약으로 통증이 전혀 조절되지 않는다면 처방 조정이 합리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의 신경 혹은 근육에 이상이 있을때 진료과
눈의 신경이나 눈을 움직이는 근육 이상이 의심될 때는 원칙적으로 신경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신경과에서는 시신경, 동안신경·활차신경·외전신경 마비, 복시, 눈떨림 등 기능적·신경학적 이상을 평가합니다. 뇌종양, 출혈, 동맥류 등 구조적 병변이 영상검사에서 확인되거나 수술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 신경외과로 의뢰됩니다. 다만 시력 저하, 안구 통증, 안구 운동 제한이 동반되면 안과 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귀에서 계속 울림 같은것이 느껴지는데 이명일까요?
설명하신 지속적인 찌잉 하는 울림은 이명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독감 이후 고열이나 상기도 감염을 겪은 뒤 중이·내이 염증, 이관 기능 이상, 일시적 청력 저하로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간헐적으로 있었다면 기존 소인이 있었을 수 있고, 이번처럼 수일 이상 지속되면 자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개는 심각한 원인은 아니지만, 지속되거나 한쪽 귀만 심해지거나 난청·어지럼·귀 먹먹함이 동반되면 조기 평가가 필요하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귀 상태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5.0 (1)
응원하기
온몸에 뭐가 났어요 이게 뭔가요ㅠㅠㅠ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급성 알레르기성 발진 또는 바이러스성 발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벌레 물림처럼 한두 개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빠르게 퍼지고, 가려움이 동반되며 열·통증은 없는 양상은 이 두 가지에서 흔합니다. 모낭염이나 세균 감염 소견은 현재로서는 뚜렷하지 않습니다.원인으로는 최근 섭취한 음식, 약(감기약·진통제 포함), 새로 사용한 세제·바디워시·섬유유연제, 침구류, 또는 감기 같은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 반응이 흔합니다. 하루 한 번 씻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적습니다. 긁으면 병변이 더 늘거나 색소가 남을 수 있습니다.당분간은 가려움 크림 사용은 괜찮으나, 증상이 계속 퍼지거나 가려움이 심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나 필요 시 단기간의 외용 스테로이드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이 나거나 입·눈·입술 점막 병변, 호흡곤란, 얼굴 부종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를 권합니다. 최근 1주 내 복용한 약이나 바꾼 생활용품이 있었는지 한 번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피부 섬유종인가요?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까요
사진 기준으로 보면 피부 섬유종보다는 연성 섬유종(일명 스킨태그)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반복적으로 뜯거나 자극을 주면 점점 커지고, 상처·출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병원은 피부과로 가시면 됩니다. 국소마취 후 간단한 절제나 레이저로 제거 가능하고, 크기가 있거나 진단이 애매하면 조직검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외과가 아닌 피부과가 적절합니다.현재처럼 계속 자극되면 염증이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으니, 더 이상 뜯지 말고 조기에 제거하시는 쪽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편의점 임신테스트기 임신 가능성 문의드립니다
사진상으로는 한 줄만 확인됩니다. 일반적인 임신테스트기에서는 대조선(C)만 보이면 음성으로 해석합니다. 테스트선(T)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현재 결과만으로는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생리 예정일 직후이거나 저녁 검사인 점을 고려하면 호르몬 농도가 아직 낮을 수 있습니다. 2–3일 후 아침 첫 소변으로 재검사하시거나, 다른 제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은 타당한 선택입니다. 여전히 생리가 없고 결과가 애매하면 산부인과 혈액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웨스트 증후군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웨스트 증후군(West syndrome)은 주로 영아기에 발생하는 중증 간질성 뇌질환으로, 생후 약 3~12개월 사이에 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핵심 소견은 세 가지로, 갑작스럽게 몸을 굽히거나 펴는 형태의 연축 발작(영아연축), 뇌파검사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이상 소견인 히프사리듬(hypsarrhythmia), 그리고 발달 지연 또는 퇴행입니다. 단순한 경련 질환이 아니라 뇌 발달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원인은 뇌 기형, 출생 전·후 뇌 손상, 유전 질환, 대사 이상 등 다양하며, 상당수에서는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며, ACTH 주사, 스테로이드, 비가바트린 등의 약물치료가 주로 사용됩니다. 치료 시기와 원인에 따라 예후 차이가 크고, 일부 환아에서는 이후 다른 형태의 난치성 간질이나 발달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디프테리아와 백일해 예방접종 질문 있습니다
성인에서는 디프테리아 단독 백신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Tdap 또는 Td/Tdap)이 표준입니다. 특히 성인은 10년마다 파상풍·디프테리아 보강이 권장되고, 그중 한 번은 백일해가 포함된 Tdap으로 접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작용은 접종 부위 통증, 발적, 근육통, 미열 정도가 대부분이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드뭅니다. 국내에서도 성인 접종이 흔히 시행되고 안전성 자료도 충분한 편입니다. 다만 잔기침 자체를 예방접종 적응증으로 보지는 않으므로, 기침이 지속된다면 감염·알레르기 등 다른 원인 평가가 우선될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흉통의 원인이 심장문제인지 걱정돼서여쭤봅니다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심장 원인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1. 통증 위치가 젖꼭지 바깥쪽 갈비뼈를 따라 국소적으로 나타나고,2. 콕콕·찌릿한 통증이며,3. 스트레칭이나 자세 변화로 완화되고,4. 숨참, 흉부 중앙 압박감, 운동 시 악화 같은 증상이 없다는 점은 심장성 흉통보다는 근골격계 통증(늑간신경통, 갈비뼈 주변 근육·근막 통증, 자세 문제) 쪽에 더 부합합니다.특히 평소 어깨·자세 불편함이 있었다면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다만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심장 평가가 필요합니다.가슴 중앙을 짓누르는 통증운동 시 악화되거나 휴식해도 지속되는 통증호흡곤란, 식은땀, 어지럼, 왼팔·턱으로 퍼지는 통증방문 권장과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재 증상 기준: 정형외과 또는 신경과불안이 크거나 심장 배제 목적: 내과(심전도 정도로 1차 확인 가능)현 단계에서는 급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자세 교정·스트레칭으로 호전되는지 관찰하면서 진료를 보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5.0 (1)
1
마음에 쏙!
200
항암치료를 하는건 어떠한 고통이 수반이 되는건가요?
항암치료의 고통은 개인, 암의 종류, 사용하는 항암제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중과 치료 후에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통틀어 이야기합니다.치료 자체는 주사나 약물 투여로 진행되며, 투여 순간의 통증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후 수일~수주에 걸쳐 피로감, 메스꺼움·구토, 식욕 저하, 탈모, 설사나 변비, 입안 염증, 면역 저하로 인한 감염 위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항암제는 손발 저림, 통증, 집중력 저하 같은 신경계 증상을 남기기도 합니다.항암치료를 여러 차례 받는 경우는 암의 특성상 주기적으로 반복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최근에는 부작용을 줄이는 약제와 보조치료가 많이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 비해 “참기만 해야 하는 치료”의 비중은 줄어든 편이고, 증상 조절을 병행하면서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