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 4일전, 5일전 관계의 임신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배란 4일 전 관계는 임신 가능성 있습니다. 배란 5일 전도 완전히 낮다고 볼 수는 없지만 확률은 더 낮습니다. 대략 5일 전은 약 5% 내외, 4일 전은 약 10% 전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높은 시기는 배란 1일 전과 당일입니다.따라서 기대를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최적의 타이밍은 아닙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을 많이 비비면 눈 건강에 안 좋은가요?
눈을 반복적으로, 특히 강하게 비비는 행동은 안구 구조에 물리적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첫째, 각막 손상입니다. 눈을 비비면 각막 상피가 미세하게 벗겨질 수 있고, 반복되면 각막 미란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원추각막(각막이 점점 얇아지며 앞으로 돌출되는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에서 눈 비빔은 원추각막의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둘째, 안압 상승입니다. 눈을 강하게 누르면 일시적으로 안압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반복되면 녹내장 위험군에서 시신경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셋째, 염증 악화입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경우 비빌수록 히스타민 분비가 증가해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또한 손에 있는 세균이 결막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넷째, 피부 문제입니다. 눈 주변 피부는 얇아 반복적 자극 시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알레르기 때문에 가려운 경우에는 비비는 것보다 냉찜질, 인공눈물 사용, 항히스타민 점안제 사용이 더 적절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 진료 후 항알레르기 점안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가끔 두통이 있는데 두통이 오면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심하게 옵니다
MRI가 정상이고, 발작적으로 심한 통증이 오며 “빙빙 도는 느낌”, “깨질 듯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1차성 두통, 특히 편두통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편두통은 뇌 구조 이상이 없어도 발생하며, 박동성 통증, 어지럼, 구역, 빛·소리 과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목과의 연관성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경추 근육 긴장으로 유발되는 긴장형 두통이나 경추성 두통은 가능하지만, “아무것도 못할 정도”의 발작적 통증이라면 전형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둘째, 편두통 자체가 목 뻐근함을 동반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즉, 목이 원인이라기보다 동반 증상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두통이 한쪽 위주로 반복되고, 수 시간에서 하루 이상 지속되며, 활동 시 악화된다면 편두통 쪽으로 봅니다. 이 경우 단순 진통제보다 편두통 특이 약물(트립탄 계열 등)이나 예방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갑작스럽게 평소와 다른 양상의 극심한 두통, 신경학적 이상(마비, 말 어눌함), 고열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혐주의) 변 상태 좀 체크해주세요..!
사진상 변은 형태가 완전히 유지되지 않고 부스러지듯 풀어져 있으며, 물에 퍼지면서 탁해진 양상입니다. 브리스톨 변상 분류로는 5에서 6형에 가까운 연변에 해당합니다. 일시적 장운동 증가, 식이 변화, 과음, 기름진 음식 섭취, 장내 세균 변화 등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지방변은 일반적으로 기름막이 변 표면이나 물 위에 뚜렷하게 뜨고, 심한 악취, 변이 변기 벽에 들러붙는 특징,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설사 양상을 보입니다. 췌장 외분비 기능부전, 담즙분비 이상, 흡수장애 질환에서 관찰됩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지방변 소견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거품은 장내 발효가 증가하거나 가스가 많을 때 일시적으로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단발성이라면 병적 의미는 제한적입니다.다만 다음이 동반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 이상 반복되는 연변, 체중 감소, 복통 지속, 기름진 변이 반복적으로 뜨는 경우, 혈변 또는 흑색변. 이런 경우 분변지방검사, 췌장효소(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필요 시 복부영상 검사를 고려합니다.현재로서는 일시적 기능성 변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입안에 생기는 구내염은 어떤 이유로 생기는건가요?
구내염은 주로 점막에 작은 상처가 생긴 뒤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발생합니다.유발 요인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결핍(철분·비타민 B12·엽산), 입안 자극(칫솔질·음식), 일부 치약 성분 등이 있습니다.대부분 7일에서 14일 내 자연 호전되며,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20대에 류마티즘 관절염에 걸려서 병원 치료를 받고 나았다고 하던데 류마티즘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정확히 말하면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이라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면역체계가 외부 세균이 아니라 자신의 관절 활막을 공격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원인은 하나로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유전적 소인(HLA-DRB1 등)과 환경 요인(흡연, 치주염, 일부 감염, 여성 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면역계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면역 체계 오작동”이 핵심 병태생리입니다. 명확한 단일 원인은 없습니다.임상적으로는 손, 손목, 발의 작은 관절에 대칭적으로 통증과 부종이 생기고, 아침 강직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전형적입니다.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나 항-CCP 항체(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 antibody)가 양성일 수 있으나, 초기에는 음성일 수도 있고, 일부는 평생 음성인 혈청음성 류마티스 관절염도 존재합니다.치료와 예후 측면에서, 과거에는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조기 진단 후 항류마티스 약제(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DMARDs) 및 생물학적 제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관해(remission) 상태에 도달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면역 이상이 완전히 사라진다기보다는 질병 활성도를 장기간 억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을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질문하신 것처럼 혈액검사가 음성이면서 전신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섬유근통(fibromyalgia)이나 퇴행성 관절염, 기타 염증성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전신 통증만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원인은 자가면역 기전이며 단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완전한 의미의 완치보다는 조기 치료를 통해 장기 관해를 유지하는 것이 현재 치료 목표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여자아이 가려움증 이거 어떻게하죠??
영유아에서 전신 가려움이 지속되고, 특히 접히는 부위를 반복적으로 긁어 상처와 가피가 생기는 경우는 단순 건조피부보다는 아토피피부염 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합니다. 초기 아토피는 전형적인 태선화나 습진 소견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 아토피는 팔오금, 무릎뒤, 목, 겨드랑이 등 굴곡 부위 위주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진단은 혈액검사로 확진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총 면역글로불린 E, 특이 면역글로불린 E, 피부단자검사는 참고자료일 뿐이며, 임상양상과 병력으로 진단합니다. 즉 “검사 수단이 없다”기보다는 임상진단 질환에 가깝습니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및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가이드라인도 임상기준 기반 진단을 권고합니다.치료가 일시적 반응 후 재발한다면 관리 강도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핵심은 보습 유지와 염증 조절입니다. 하루 2회 이상 충분한 보습제 도포,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사용, 급성 악화 부위에는 적절한 강도의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1주에서 2주간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짧게만 쓰고 중단하면 반복됩니다. 필요 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도 고려합니다.정리하면, 검사보다는 소아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아토피 가능성을 전제로 한 장기적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40세 이후에는 무릎 연골에 콘도로이친이 빠져나가서 관절염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하던데, 40세 이후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0세 이후 연골 내 콘드로이틴(chondroitin sulfate)이 감소하는 것은 생리적 노화 과정 일부이지만, 이것이 곧바로 관절염 시작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골관절염은 연골 손상, 연골하골 변화, 활막 염증, 체중 부하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비만은 무릎 골관절염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 중 하나입니다. 체중 1kg 증가 시 보행 중 무릎 관절에는 약 3에서 4kg 하중이 추가로 전달됩니다.현재 증상은 운동 후 시큰거림으로, 초기 퇴행성 변화 또는 단순 과부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거나 부종, 열감, 잠김 현상이 동반되면 영상 평가가 필요합니다.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체중 감량이 가장 중요합니다. 5에서 10퍼센트 체중 감소만으로도 통증과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가이드라인 모두 체중 조절을 1차 치료로 권고합니다.둘째, 운동은 중단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합니다.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수영, 아쿠아로빅 같은 저충격 유산소 운동이 적절합니다. 계단 오르내리기, 쪼그려 앉기, 점프 운동은 증상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셋째, 약물 및 보충제입니다. 콘드로이틴과 글루코사민은 일부 연구에서 경도에서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에서 통증 감소 효과가 보고되었으나,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효과가 일관되지 않습니다. ACR 2019 가이드라인에서는 일상적 사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EULAR은 일부 환자에서 시도 가능하다고 언급합니다. 구조적 연골 재생 효과는 현재까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보충제로 인한 부작용은 비교적 적으나, 명확한 치료 대체 수단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넷째, 필요 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국소제부터 고려하며, 증상 지속 시 영상 확인 후 단계적 치료를 결정합니다.요약하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체중 감량과 저충격 운동 유지입니다. 콘드로이틴은 선택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으나, 기대 효과는 제한적이며 근본 치료는 아닙니다.
평가
응원하기
90세 이상 지병 없이 장수하시는 노인을 보면 자식들도 젊고 병이 없던데 장수유전자가 있는 걸까요?
장수는 일부 유전 영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명의 약 20퍼센트에서 30퍼센트 정도가 유전과 관련된 것으로 봅니다. 특히 90세 이상 장수 가계에서는 유전적 보호 효과가 더 뚜렷할 수 있습니다.다만 특정 “장수 유전자” 하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생활습관과 환경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암도 일부 유전성 암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유전과 환경이 함께 작용합니다.결론적으로 유전은 영향 요인 중 하나일 뿐, 절대적 결정 요인은 아닙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팔지흡 후 생리부정출혈이있어요!!
팔 지방흡입 후 나타난 부정출혈은 대부분 일시적 호르몬 변화나 수술 스트레스 반응과 연관됩니다.수술 자체, 마취, 통증, 체액 변화, 급격한 체중 변화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에 일시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2,200cc 정도 흡입했다면 신체 스트레스가 적지 않습니다. 수술 후 1주 이내 발생하는 출혈은 기능성 자궁출혈 양상인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경과를 보면 수술 4일 뒤 7일간 출혈 → 일주일 중단 → 재출혈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경우 한두 달 정도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출혈량이 생리량 이하이고 통증, 악취, 발열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하루에 패드를 1시간 내 여러 장 교체해야 할 정도의 과다출혈, 심한 복통, 어지럼, 실신, 3주 이상 지속 출혈, 임신 가능성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 보시길 권유드립니다.복용 중인 붓기약(이뇨제 등)은 직접적인 자궁출혈 원인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현재 상황만으로는 일시적 호르몬 불균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한두 주기 관찰해보고, 반복되면 초음파 및 호르몬 평가를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