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손부상후붓어었어요.........
사진상 손등 전반에 부종이 있고, 경미한 멍이 보입니다. 단순 타박상일 수도 있으나, 다음 소견이 있으면 골절 또는 성장판 손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손을 거의 사용하지 못함, 주먹을 쥐지 못함, 압통이 뚜렷함, 부종이 빠르게 증가함 등은 단순 연부조직 손상보다 골성 손상을 시사합니다. 영유아에서는 방사선 사진에서 명확하지 않은 미세 골절이나 성장판 손상(Salter-Harris injury)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상당하고 기능 제한이 분명하다면 월요일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오늘 응급실 또는 소아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단순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도 치료 방침(깁스 고정 여부)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먹을 전혀 쥐지 못하는 경우는 보존적 경과 관찰만으로 두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지금 당장은 손을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리고, 냉찜질을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시행하며,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이나 두꺼운 수건으로 가볍게 고정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소아용 아세트아미노펜은 체중 기준 용량으로 투여 가능합니다.심장 대동맥 확장증 자체가 이번 외상과 직접적인 연관은 거의 없으나, 전신 질환이 있는 아이인 만큼 통증 조절과 안정 확보는 더 신중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손가락 색이 창백해지거나 푸르게 변하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통증이 급격히 악화되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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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렌즈 착용하다실패실패후 착용
원데이 소프트렌즈는 1회 사용을 전제로 멸균 포장된 제품입니다. 개봉 후 눈에 넣기 전 떨어뜨려 옷, 머리카락, 손 등에 닿았다면 비멸균 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처음 담겨 있던 용액은 세척용이 아니라 보존용 멸균 용액이므로, 거기에 다시 담갔다 꺼내는 과정 자체가 재멸균이 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상적인 원칙은 떨어진 렌즈는 폐기하고 새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식염수나 다목적 렌즈세척액으로 헹군다고 해도 세균, 곰팡이, 아메바 완전 제거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드물지만 각막염으로 진행하면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한안과학회 및 국제 콘택트렌즈 가이드라인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부분입니다.현재 오른쪽 눈이 뻑뻑한 정도이고 충혈이나 통증, 눈부심, 시력저하, 분비물이 없다면 일시적 자극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인공눈물만 사용하며 경과를 보십시오. 통증, 지속적 충혈, 눈부심, 시야 흐림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원데이렌즈는 떨어지면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세면대 마개를 닫고, 손을 완전히 건조한 뒤 착용하면 실패율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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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엄지발가락 밑부분 이 아프네요..
왼쪽 엄지발가락 발바닥 쪽, 체중이 실리는 부위에 국소적인 통증이 있고 흰색 점처럼 보이며 누르면 아프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굳은살(corn, 티눈) 또는 초기 족저사마귀(plantar wart)입니다.티눈은 반복적인 압박과 마찰로 각질이 국소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중심부에 단단한 핵이 생긴 상태입니다. 특징은 눌렀을 때 수직 방향 압박에서 통증이 뚜렷하고, 표면이 비교적 균일한 각질로 보입니다. 걷다가 해당 부위가 직접 눌릴 때만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체중이 실릴 때 통증 + 흰색 점 모양 + 국소 압통”이라면 초기 티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표면에 검은 점이 보이면 사마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관리로는 해당 부위 압박을 줄이는 신발 착용, 실리콘 패드 사용, 각질을 과도하게 자가 절삭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각질 정리 후 티눈 제거 또는 냉동치료(사마귀 의심 시)를 시행합니다. 시술은 비교적 간단합니다.당뇨가 있거나 상처 회복이 느린 경우라면 자가 처치는 피하고 바로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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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이 밥을 계속 뱉어요 씹다 뱉는것도 아니고 입에 들어가는 순간 혀로 밀면서 뱉는데
16개월 전후에는 일시적 섭식 거부가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자율성이 발달하는 시기로, 음식 통제 행동(입에 넣자마자 혀로 밀어내기, 고개 돌리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저 심질환 수술력이 있고 현재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라면, 단순 행동 문제인지 의학적 원인 동반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가능한 원인은 첫째, 발달 단계상 식사 거부(자기 주장, 관심 분산)입니다. 둘째, 구강 감각 변화 또는 치아 맹출로 인한 불편감입니다. 셋째, 구강 통증(구내염, 인후통), 역류 증상, 변비 등 위장관 불편입니다. 넷째, 최근 감염 이후 일시적 식욕 저하입니다. 심장 수술 후 아이들은 피로도가 높으면 식사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은 전신 상태입니다. 체중 감소, 소변 횟수 감소(하루 4회 미만), 눈물 감소, 입 마름, 활력 저하가 있다면 탈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구강 궤양, 인후 발적, 침 과다, 삼킬 때 통증 표현이 있다면 구강·인후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스피린 복용 중이라 위장관 불편이나 출혈 소견(토혈, 흑색변)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대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먹이지 말고, 식사 시간은 20분에서 30분 이내로 제한합니다. 거부하면 바로 종료합니다. 간식 간격은 최소 2시간 유지합니다. 질감은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음식으로 일시 조정하되, 과도하게 선호 간식(과자, 단맛 음료)으로 대체하지 않습니다. 식사 중 장난감·영상 자극은 줄이고, 부모 반응은 과도하게 감정적이지 않게 유지합니다. 우유 거부가 있으면 소량씩 자주 제시하되 수분 섭취는 물 위주로 보충합니다.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권합니다. 1주 이상 지속되며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하루 수분 섭취가 현저히 줄어드는 경우, 삼킴 시 통증이나 반복 구토가 있는 경우,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 심장 수술 후 추적 중인 병원에서 성장 곡선 이탈이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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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헤르페스 봐주세요(사진있음)
사진상 상순 경계부에 국소적인 홍반과 팽윤이 보이고, 초기 단순포진(herpes labialis) 단계로 판단됩니다. 어제 수포가 생겼고 오늘 경구 아시클로버(acyclovir) 복용을 시작했다면, 발병 24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투여에 해당하여 바이러스 증식과 병변 지속 기간은 일부 단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전염력은 수포액에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존재하는 시기, 즉 수포 형성기와 미란기에서 가장 높습니다. 현재 병변이 아직 완전히 가피(딱지)로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전염성이 낮아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바이러스 배출량은 감소할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는 완전 가피 형성 전까지는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겐타마이신 연고는 세균 2차 감염 예방 목적이며, 바이러스 자체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수포를 터뜨리지 말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며, 타인과의 직접 접촉(특히 영유아, 면역저하자)은 병변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요약하면, 현재 시점에서 전염성이 충분히 낮아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최소한 가피가 형성되어 건조해질 때까지는 전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병변이 확산되면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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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안될때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는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일시적인 위장 운동 저하가 흔한 원인입니다. 과식, 야식,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주요 유발 요인입니다.우선 식사량을 한 번에 줄이기보다 소량씩 나누어 섭취하고, 식후 바로 눕지 말고 20에서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 탄산,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일부에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약물로는 소화관 운동 촉진제(예: mosapride), 제산제, 위산분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중 감소, 흑색변, 지속적인 구토, 연하곤란 같은 경고 증상이 있으면 내시경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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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가끔씩 홍반이 나는데 여드름 같기도 하고 매독증상인지 머르겠네요ㅠㅠ
사진상 병변은 지름 수 mm 정도의 단일 홍반성 구진으로 보이며, 중심에 약간 진한 발적이 있고 주변으로 뚜렷한 인설이나 궤양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현재 양상이 팔의 국소 부위에 간헐적으로 발생한다고 하셨고, 전신 증상이나 손바닥·발바닥 병변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매독 2기 피부병변은 보통 전신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며, 체간·손바닥·발바닥을 포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구진성 또는 반점구진성 발진이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이고, 단일 병변이 팔에만 반복적으로 생기는 양상은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작년 2월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전신 증상 없이 국소 홍반만 반복된다면 활동성 2기 매독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매독은 혈청검사로만 배제 가능합니다.이소트레티노인(이소티논)은 피부 건조, 피부 장벽 손상, 접촉성 피부염, 모낭염 유사 병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과 같은 부위에 작은 홍반성 구진이나 염증성 병변이 간헐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사진 소견은 벌레 물림, 일시적 모낭염, 경미한 접촉성 피부염과도 감별이 필요해 보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만으로는 매독의 전형적 피부병변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며, 국소 염증성 병변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불안하다면 VDRL 또는 RPR와 같은 비트레포네마 검사와 treponemal test를 한 번 시행하면 명확히 배제할 수 있습니다. 병변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궤양, 전신 발진, 림프절 종대가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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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실밥뺀지 하루지나고 자위했는데 괜찮을까요
포경수술 후 실밥 제거 다음 날 자위를 한 경우, 겉으로 상처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즉각적인 심각한 문제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이 시기는 아직 상처가 완전히 치유된 상태가 아니며, 피부 및 피하조직의 장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시점입니다.일반적으로 포경수술 후 성적 자극이나 자위는 최소 3주에서 4주 정도는 피하도록 권고합니다. 실밥 제거는 표면 봉합사만 제거된 것이고, 진피 및 피하조직의 조직 재형성은 그 이후에도 진행됩니다. 이 시기에 반복적인 마찰이나 발기 시 장력은 미세열상, 지연 치유, 출혈, 부종, 염증, 드물게는 부분적 상처 벌어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 증가, 붓기, 진물, 출혈, 상처 벌어짐이 없다면 우선 경과 관찰은 가능합니다. 다만 이제부터는 최소 2주에서 3주 정도는 자위 및 성적 자극을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오나홀 등 기구 사용은 마찰이 커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짐, 붓기 증가, 고름 같은 분비물, 상처가 벌어지는 느낌, 지속적인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외래 추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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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터진거같은데 응급실 가야될까요?
기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심한 요통과 하지 방사통이 발생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허벅지에서 발가락까지 내려오는 통증은 신경근 압박에 의한 방사통 양상과 일치합니다. 다만 “디스크가 터졌다”는 표현은 영상검사로 확인해야 하며, 통증 강도만으로 파열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갑자기 요실금이 생긴 경우, 대변 조절이 안 되는 경우, 회음부 감각이 둔해진 경우, 다리에 힘이 빠져 발목이나 발가락을 들 수 없는 경우, 통증과 함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 또는 중증 신경손상을 시사할 수 있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극심한 통증과 방사통은 있으나 배뇨·배변 장애나 진행성 근력저하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주말 동안 절대 안정, 허리 중립 자세 유지,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금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가 있다면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외래에서 신경학적 진찰 후 필요 시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촬영을 계획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급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보존적 치료로 4주에서 6주 사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통증이 참기 어려울 정도로 조절되지 않거나, 다리 힘이 눈에 띄게 약해지는 느낌이 새로 생기면 주말이라도 응급실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발목을 위로 젖히는 동작이나 발가락 까딱임이 양측 모두 정상인지, 소변 줄기가 평소와 동일한지도 스스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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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약먹었거든요 지금요어떻게하죠
현재 증상은 설사가 반복되고 상복부 통증과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상태로, 단순 위장장애로 보기 어렵습니다. 탈수, 전해질 이상, 급성 위염 또는 췌장·담도 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저혈압이나 약물 상호작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지금처럼 통증이 심하고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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