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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았네요 이 진단을 받으면 다 실명하나요?
망막색소변성증은 진행성 유전 질환이지만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가 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마다 진행 속도와 형태 차이가 매우 커서 평생 중심 시력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야간 시력 저하와 주변 시야 감소가 서서히 진행되고, 일부 환자에서만 말기에 중심 시력까지 크게 떨어집니다. 현재 의학적으로 완치 치료는 없지만 정기적인 안과 추적, 합병증 관리, 시각 재활을 통해 시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50대 이후 진단된 경우는 비교적 진행이 느린 유형인 경우도 많아 과도한 불안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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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에 뾰루지 같은 게 생겼는데 이게 뭔가요
설명하신 소견은 점액낭종 가능성이 높습니다. 점액낭종은 침샘이나 점액샘의 배출구가 일시적으로 막히면서 점액이 고여 생기는 양성 병변으로, 편도 제거 수술을 한 자리에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체하고 구토를 하면서 인두 점막이 자극되거나 압력이 반복되면 점막 손상과 함께 이런 낭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통증은 크지 않고, 투명하거나 하얗게 보이며 며칠에서 수 주 내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 출혈, 2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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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속이 뒤틀린 경우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까요?
말씀하신 상황이면 급성 위염 또는 기능성 위장장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위, 공복, 과도한 스트레스가 동시에 작용하면 위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위가 경련처럼 아플 수 있습니다. 이미 겔포스를 복용하신 것은 적절하고, 추가로는 따뜻한 물을 소량씩 자주 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당장은 커피, 탄산, 흡연, 진통소염제는 피하시는 게 안전합니다.통증이 심할 때는 겔포스 외에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파모티딘, 라니티딘 계열)이나 위경련을 줄이는 약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통증이 파도처럼 쥐어짜듯 지속되거나, 구토·검은색 변·명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단순 스트레스성으로 보지 않고 진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미음이나 죽처럼 자극 없는 음식으로 위를 쉬게 하시는 것이 회복에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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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로 처방 받은 약인데 괜찮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처방은 일반적인 여드름 1차 치료 처방으로는 조금 과한 편이며, 미노젠(미노사이클린)을 대체하는 처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클래리미신정은 여드름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이긴 하나, 미노젠과 달리 장기 표준약으로는 덜 사용됩니다.(즉, 길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에보프림은 항생제 보조 성격으로 여드름과 직접적 관련성은 낮습니다. 메드론정은 경구 스테로이드로,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효과는 있지만 여드름 치료에서 루틴하게 쓰이지 않으며, 중단 시 반동성 악화 위험이 있습니다. 아페낙정은 소염진통제로 여드름 치료 효과는 제한적이고, 파몬딘정은 위장 보호 목적의 보조약입니다.즉, 이번 처방은 염증을 단기간 억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미노젠처럼 여드름 원인균과 피지선 염증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표준 대체 처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2주간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점은 신중히 필요가 있습니다.이미 미노젠에 효과와 부작용 문제가 없었다면, 기존 약을 유지하거나 동일 계열 항생제로 조정하는 쪽이 더 일반적이고 안전한 접근입니다. 이번 처방을 그대로 복용하기보다는, 스테로이드 포함 여부와 장기 계획에 대해 처방 병원에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방 받으신 것은 드시고, 향후 추가 상담 통하여 조절 진행하십시오.)
의료상담 /
피부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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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갑자기 너무 가렵습니다 도와주세요
급성 두드러기가 맞고, 원인은 금일 본인의 라이프 사이클을 톺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 약물, 음주, 운동, 스트레스, 온도 변화, 세제·의류·침구 등 일시적 자극에 의해 면역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고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당장은 긁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냉찜질을 하고, 향·알코올 성분 없는 보습제를 얇게 바르며, 가능하면 항히스타민제(예: 로라타딘, 세티리진)를 복용하면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반나절~하루 내 호전이 없거나 범위가 빠르게 커지거나 얼굴·입술·목 붓기,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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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인걸까요........???
사진상으로는 아주 옅지만 두 줄이 확인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테스트기에서 색이 있는 두 번째 줄이 보이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결과로 해석합니다. 특히 생리 예정일이 7일 이상 지난 시점이라면 단순 증발선보다는 실제 hCG 반응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다만 1/10~12에 있었던 소량 출혈은 착상혈 또는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부정출혈로도 설명될 수 있고, 1/12 초음파에서 임신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직 임신 주수가 매우 초기여서 정상적으로 안 보였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관계일이 12/25라면 현재는 초음파로 확인이 어려운 시기일 수 있습니다.가장 정확한 확인 방법은 혈액 hCG 검사이며, 48시간 간격으로 수치가 의미 있게 상승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내일 또는 빠른 시일 내 산부인과에서 피검사를 권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임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임신 초기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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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생식기에 점이있는데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사진상 병변은 크기가 작고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며 단일 병변으로 보입니다. 색이 짙고 약간 융기된 점 형태로, 일반적인 색소모반이나 혈관성 병변 가능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현재 가려움, 통증, 출혈이 없고 최근 급격한 변화가 없다면 응급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다만 남성 생식기 피부는 마찰과 자극이 잦고, 드물게 흑색종이나 비정형 모반이 발생할 수 있어 육안만으로 완전히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색이 더 짙어짐,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함, 표면이 갈라지거나 피가 남, 갑자기 솟아오르는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변화가 없더라도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진료실에서 확대경 검사나 필요 시 간단한 절제 검사로 명확히 판단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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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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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회광반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하나요?
의학에서는 이를 회광반조라는 용어로 공식 진단하지는 않으며, 말기 환자에서 관찰되는 일시적 각성 또는 말기 각성 현상으로 설명합니다. 주로 사망 수일~수시간 전에 의식, 대화, 식욕, 운동 능력이 잠시 호전되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기전은 복합적입니다. 첫째, 뇌 저산소 상태가 임계점을 넘기 직전 일시적으로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증가하면서 각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카테콜아민이 일시적으로 혈압과 뇌혈류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장기 기능이 급격히 붕괴되기 전 마지막 보상 반응으로 중추신경계의 억제 회로가 풀리면서 잠재돼 있던 기능이 잠깐 드러난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넷째,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주변에서 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예후가 좋아졌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사망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급격한 악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호자에게는 의학적 호전이 아니라 말기 생리적 현상으로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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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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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목을 접질렀는데 질문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경미한 발목 염좌 이후 인대 미세손상이나 일시적 신경 압박이 동반된 경우에 비교적 흔합니다. 통증·부기·멍이 없고 보행이 가능하다는 점은 중증 손상 가능성을 낮추지만, 발목이 이전보다 쉽게 꺾이는 느낌, 감각 둔화, 종아리 당김, 발등으로 발을 들어올릴 때 힘이 덜 들어가는 증상은 단순 타박 이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발등 들어올림 약화는 앞정강근이나 관련 신경의 일시적 기능 저하와 연관될 수 있어 집중 관찰하되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 3일차라면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발목 보호대 착용, 냉찜질을 하루 2회 10-15분, 가벼운 가동 범위 운동만 허용하는 선에서 2~3일 추가 경과 관찰은 가능합니다. 다만 발등 들어올림 약화가 지속되거나 감각 둔화가 뚜렷해지거나, 종아리까지 힘 빠짐이 느껴지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진료과 선택은 우선 정형외과가 적절합니다. 인대 손상, 힘줄, 뼈 문제를 우선 배제하고 필요 시 초음파나 MRI를 통해 평가합니다. 정형외과 진료 후 신경학적 이상이 의심되면 그때 신경과 협진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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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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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가 의심이가서 성병검사했습니다
말씀하신 검사 과정과 경과를 종합하면 헤르페스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판단됩니다. 수포가 있을 때 병변에서 직접 채취한 검사에서 음성이었고, 이후 4주 시점 혈액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면 활동성 감염이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감염 모두를 시사하지 않습니다. 특히 병변 채취 검사는 가장 민감도가 높은 검사라 잠복 상태 때문에 위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또한 트라보코트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항진균·항염 성분 위주의 연고인데, 단기간 내 병변이 소실된 점도 전형적인 헤르페스 경과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100%를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향후 동일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수포가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그 시점에 다시 병변 채취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확인 방법입니다. 현재까지의 정보만으로는 잠복 감염을 과도하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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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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