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톰 시술 이후 가슴 쿡쿡 찌르는 통증 이유
맘모톰은 맘모톰(진공보조 유방생검)으로, 병변을 절제한 뒤 그 자리에 섬유화와 반흔 조직이 형성됩니다. 시술 후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간헐적인 “쿡쿡 찌르는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며, 주된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절제 부위의 반흔 조직과 주변 신경 말단의 과민 반응입니다. 미세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 신경통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둘째, 시술 부위의 혈종 흡수 후 형성된 섬유화 결절이나 지방 괴사입니다. 이러한 조직 변화는 촉진 시 또는 호르몬 변화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셋째, 월경 주기와 연관된 유방 통증이 기존 반흔 부위에서 더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6개월 추적에서 새로운 종괴가 없고, 단지 “세포 결절”이라고 설명받은 병변이 안정적이라면, 통증은 해당 부위의 섬유화 또는 국소 신경 과민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 종일 지속되지 않고 간헐적이며 점점 악화되는 양상이 아니라면 급성 합병증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강해지는 경우, 만져지는 덩어리가 빠르게 커지는 경우, 피부 함몰·발적·열감이 동반되는 경우, 유두 분비물이 새로 생기는 경우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통상은 경과 관찰을 권합니다.현재 증상은 시술 후 반흔 및 신경 회복 과정과 연관된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으로 대상포진이 두번이나 왔는데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눈에 대상포진이 재발했다면 이는 안부 대상포진, 즉 삼차신경의 안분지 침범에 해당합니다. 당뇨가 있는 50대에서는 세포성 면역 저하로 재활성화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안부 대상포진은 각막염, 포도막염, 안압 상승, 시신경염 등 합병증을 남길 수 있어 재발 시마다 조기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중요합니다. 통증이나 눈 주위 수포, 충혈, 시력 저하가 시작되면 72시간 이내에 경구 항바이러스제(acyclovir, valacyclovir 등)를 충분한 용량으로 시작해야 하며, 각막 침범 여부에 따라 점안 스테로이드나 산동제 등을 병행합니다.예방 측면에서는 첫째, 혈당을 엄격히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혈당은 세포성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재발 위험을 높입니다. 둘째,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은 과거 생백신보다 예방 효과가 높고 면역저하자에서도 사용 가능하므로, 접종 종류와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1회 접종만 했다면 2회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일상 관리로는 눈 자체를 특별히 관리한다기보다는, 초기 증상을 빨리 인지하고 즉시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공눈물은 보조적일 뿐 재발 예방 효과는 없습니다. 반복 재발이 잦다면 일부에서는 저용량 항바이러스제 장기 예방요법을 고려하기도 하나, 근거는 제한적이며 전문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정신과약, 비염약 같이 먹어도 무방한가요?
사진에 보이는 정신과 약은 인데놀정 10mg(프로프라놀롤), 보령부스파정 5mg(부스피론), 아빌리파이정 1mg(아리피프라졸), 브린텔릭스정 20mg(보티옥세틴), 자나팜정 0.4mg(알프라졸람)으로 확인됩니다.일반적인 비염약은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 로라타딘 등) ± 코막힘 완화제(슈도에페드린 등)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신과 약과 항히스타민제는 병용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첫째, 졸리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알프라졸람, 보티옥세틴, 아리피프라졸에 항히스타민제가 더해지면 진정 작용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1세대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 등)는 졸림이 더 심합니다.둘째, 심박수 및 혈압 변화입니다. 프로프라놀롤을 복용 중인데, 슈도에페드린이 포함된 비염약은 심박수·혈압을 올릴 수 있어 상반된 작용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두근거림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셋째, 중추신경계 부작용입니다. 아리피프라졸, 알프라졸람과 진정성 약물 병용 시 어지럼, 집중력 저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복용 방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같은 시간에 함께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졸림이 문제라면 비염약은 아침, 진정 성향이 있는 정신과 약은 저녁으로 나누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단, 처방 의도(예: 알프라졸람의 복용 시간)는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비뇨의학과] 포경수술 흉터 못 없애나요?
사진상으로는 절개선 부위에 국소적인 색소침착과 반흔(흉터) 조직이 남아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수술 후 10년이 경과했다면 현재 보이는 선은 성숙 반흔(mature scar)으로, 자연적으로 더 옅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이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섞여 있습니다. 하나는 절개선 자체의 반흔 조직이고, 다른 하나는 그 위에 형성된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입니다. 단순 색소 문제라면 미백 연고(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저출력 레이저 치료 등으로 일부 호전될 수 있으나, 음경 피부는 얇고 자극에 민감해 과도한 치료는 오히려 색 변화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흔 조직이 두껍거나 울퉁불퉁한 경우에는 프락셔널 레이저,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고려되지만, 완전히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재수술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기존 반흔을 절제하고 다시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절제 범위가 제한적이며, 다시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색차가 완전히 교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피부 절제는 긴장도를 높여 또 다른 반흔이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기능적 문제(통증, 당김, 발기 시 변형 등)가 없다면 미용적 목적의 재수술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완전한 제거는 어렵고, 레이저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부분 개선을 먼저 시도해보고, 미용적 불만이 매우 큰 경우에 한해 숙련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제한적 재절제를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충수돌기 절제술(맹장염) 수술후 대변
충수돌기 절제술 후 3일째라면, 장운동이 회복되는 과정입니다. 대변 색 변화는 몇 가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첫째, 수술 중 삼킨 혈액이나 장관 내 소량 출혈이 일시적으로 변 색을 어둡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보통 흑색변(melena)처럼 끈적하고 타르 같은 양상이며, 냄새가 매우 고약합니다. 단순히 겉면만 검고 닦을 때 정상 갈색이라면 전형적인 멜레나와는 다소 다릅니다.둘째, 수술 후 철분제, 진통제, 항생제, 또는 위장관 운동 저하로 인한 장내 체류 시간 증가도 변 색을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직후에는 장운동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색이 짙어질 수 있습니다.셋째, 실제 상부 위장관 출혈의 가능성은 낮지만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예) 지속적인 흑색 타르변, 어지럼증, 빈맥, 창백, 복통 악화, 혈압 저하.현재 기술하신 “겉면만 검고 내부는 정상 갈색” 양상이라면 수술 후 일시적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색이 계속 짙어지거나 전반적으로 검게 변하고,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외과 외래 또는 응급실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작년 건강검진 신장결석 의심이라고 하는데요.
신장결석은 요로 내에 결정이 형성되어 응집된 상태입니다.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1. 진단 방법가장 정확한 검사는 비조영 저선량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단순 복부 엑스레이는 칼슘 결석은 보이지만 요산 결석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방사선 노출이 없으나 작은 결석이나 요관 결석은 놓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크레아티닌, 칼슘, 요산 등)도 함께 평가합니다. 재발성 결석의 경우 24시간 소변검사를 통해 칼슘, 옥살산, 요산 배설량을 정량합니다.2. 발생 원인대부분은 소변 내 칼슘, 옥살산, 요산 농도가 높아 과포화 상태가 되면서 형성됩니다. 수분 섭취 부족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그 외 고염식, 고단백 식사, 비만, 대사증후군, 통풍,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관련됩니다. 국내에서는 칼슘 옥살산 결석이 가장 흔합니다.3. 주의사항하루 소변량이 2리터 이상 되도록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고, 과도한 동물성 단백 섭취를 피합니다. 칼슘은 지나치게 제한하지 말고 정상 권장량을 유지합니다. 재발 위험이 높다면 정기 영상 추적이 필요합니다.4. 치료증상이 없고 5밀리미터 이하인 작은 신장 결석은 경과관찰이 가능합니다. 통증이 있거나 크기가 크면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요관내시경 수술, 경피적 신장결석제거술 등을 시행합니다. 치료 방법은 결석 위치와 크기에 따라 결정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무언가 먹은지 애매하거나 할때 일주일정도 더 지켜보고 괜찮으면 큰문제는 없겠죠?
트라이탄(Tritan)은 비스페놀A가 없는 공중합 폴리에스터로, 일반적인 가정용 전자레인지 사용 범위에서는 유해 물질이 의미 있게 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제로 그릇이 변형되거나 녹은 흔적이 있다면, 해당 제품은 권장 온도를 초과했거나 국소적으로 과열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형된 플라스틱은 추가 가열 시 미세입자나 분해 산물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안전 측면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적절합니다.아이의 경우 한두 차례 경미한 설사나 구토가 있었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구토, 반복 설사, 혈변, 발열, 탈수 소견 없이 전반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면 급성 독성 노출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단기간, 소량 노출로 전신 독성이 발생하는 상황은 현실적으로 드뭅니다. 현재 상태에서 특별한 검사나 치료가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일주일 정도 추가로 관찰했을 때 식욕 저하, 반복 구토, 지속 설사, 체중 감소 같은 이상 소견이 없다면 임상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향후에는 변형된 플라스틱 용기는 폐기하고, 유리나 실리콘 등 고온 안정성이 더 명확한 재질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탈모약 먹으면 윗머리와 정수리에 도움될까요
남성 40대, 정수리와 윗머리 위주 진행이라면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 양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은 정수리와 두정부 부위에 가장 효과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M자 부위는 반응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기전은 5알파 환원효소(type II 5α-reductase) 억제를 통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감소시키는 것이며, 이는 모낭 축소화를 억제하고 진행을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효과 평가는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 복용 후 판단합니다.이미 심각하게 날아간 상태가 아니라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예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탈모 치료는 회복보다 진행 억제가 핵심입니다.카피약(제네릭) 관련해서는, 동일 성분(피나스테리드 1 mg)이라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제품은 효과 차이가 임상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저가 제품이 불안하다면, 국내 제약사 중 비교적 인지도 있는 회사 제품을 선택하면 충분합니다. 성분과 용량이 동일하다면 “아무거나”라기보다는 허가된 정식 의약품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시험약과 오리지널 약의 약동학 지표, 즉 최고혈중농도(Cmax)와 혈중농도–시간곡선하면적(AUC)의 비율에 대한 90퍼센트 신뢰구간이 80에서 125퍼센트 범위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렇기에 저희가 처방하는 약물 중 치료역이 좁은 약물(therapeutic index가 매우 좁은 약물)이 아니라면 카피약과 큰 효과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약동학 및 통계학 공부를 해보셨으면 이 부분을 이해하실 겁니다.)부작용은 성욕 감소, 발기력 저하, 사정량 감소 등이 1에서 3퍼센트 내외로 보고되며, 대부분 가역적입니다. PSA 수치는 약 50퍼센트 감소할 수 있어 추후 전립선 검사를 한다면 의료진에게 복용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정수리 위주라면 피나스테리드 경구 + 미녹시딜 외용 병합이 근거상 가장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헤르페스 2형에 대한 질문입니다 ㅠㅠ
사진상 병변은 음경 관상구(coronal sulcus) 주변에 다수의 작고 균일한 백색 내지 피부색 구진이 배열된 형태로 보입니다. 표면은 매끈하고, 군집된 수포가 터지며 궤양을 형성한 흔적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진주양 음경구진(pearled penile papules)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진주양 음경구진은 정상 변이로, 20대 남성에서 흔하며 통증, 가려움, 분비물, 궤양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전염성도 없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년간 형태가 거의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단순포진바이러스 2형(herpes simplex virus type 2)은 보통 통증성 군집 수포로 시작하여 2일에서 3일 내에 미란이나 궤양으로 진행합니다. 작열감, 통증, 림프절 종대가 동반될 수 있고, 1주에서 2주 사이에 호전됩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모양으로 “그대로 존재”하는 병변은 전형적인 헤르페스 양상과는 맞지 않습니다.따라서 현재 사진과 병력만으로는 헤르페스 2형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향후 통증성 수포가 새로 발생하거나 궤양으로 변한다면 그 시점에 헤르페스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PCR)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피부과에가서 사마귀를 레이저로 제거했습니다.
사마귀를 레이저로 제거한 뒤 붙이는 재생테이프는 상처를 습윤 환경으로 유지해 재상피화를 촉진하고 흉터를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는 동안, 즉 새 살이 완전히 덮일 때까지 붙이는 것이 원칙이며 보통 5일에서 10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크거나 깊었다면 1주에서 2주까지 유지하기도 합니다. 테이프가 진물로 부풀어 오르거나 가장자리가 들뜨면 교체하고, 진물이 거의 없으면 1일에서 3일 간격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상처 표면이 분홍색 새살로 덮이고 더 이상 진물이 나오지 않으면 중단해도 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주변이 붉게 퍼지면서 고름, 열감이 동반되면 2차 감염 가능성이 있어 재진이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