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하다가 사고 나는 경우 많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장내시경 중 대장이 뚫리는 사고는 드문 합병증이며 '많다'고 표현할 정도는 아닙니다.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으로 인한 장천공 발생률은 약 0.01-0.1퍼센트 정도로 1만 명 중 10명 정도에게 일어날 수 있는 확률입니다. 특히 단순 검진 목적의 진단 내시경에서는 더 낮고, 용종 절제나 치료 내시경에서 위험이 상대적으로 올라갑니다. 특히나, 고령, 심한 유착, 염증성 장질환, 장이 매우 굴곡진 경우 등에서 위험이 증가합니다. 숙련된 의료진이 표준 절차를 지키면 대부분 안전하게 시행됩니다.대장내시경의 장점은 대장을 직접 관찰하면서 동시에 용종을 제거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에서 다른 검사들이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대안 검사로는 분변잠혈검사, 대장 CT(CT colonography), 대변 DNA 검사 등이 있습니다. 분변잠혈검사는 간편하지만 용종이나 조기암을 놓칠 수 있고, 이상 소견 시 결국 내시경이 필요합니다. 대장 CT는 천공 위험은 거의 없으나 작은 용종 발견율이 떨어지고 조직검사나 치료가 불가능하며, 이상이 있으면 역시 내시경으로 이어집니다. 대변 DNA 검사는 민감도는 높지만 비용이 비싸고 양성 시 내시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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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통증이 있습니다. 안과로 바로 가야 하나요?
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안구 자체의 급성 염증보다는 눈 주위 구조물에서 오는 통증 가능성이 더 큽니다. 특히 피로할 때 심해지고, 눈을 감고 있거나 떠 있을 때는 괜찮고, 눈꺼풀을 움직일 때만 통증이 느껴지며, 통증 위치가 눈 아래 뼈 쪽이라면 안와 주위 근육 피로, 눈 주위 신경 자극, 부비동(부비강) 압통, 턱관절이나 얼굴 근육 긴장과 연관된 경우가 흔합니다. 스마트폰·모니터 사용이 많거나 수면 부족,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으면 잘 나타납니다.다만 안과를 바로 가야 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시력 저하, 눈이 빨갛게 충혈됨, 눈을 누를 때 심한 통증, 눈을 움직일 때 안구 깊은 통증, 두통·발열·코막힘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안와염, 시신경염, 급성 부비동염 등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현재 정보만으로는 응급 소견은 뚜렷하지 않으며, 우선 충분한 휴식, 화면 사용 줄이기, 눈 주위 온찜질, 수면 관리로 경과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럼에도 통증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범위가 넓어지면 안과 진료를 통해 안구 문제를 먼저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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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를 2번 맞았어요ㅜㅜ 부작용 있을까요?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위고비 1.75mg 단계에서 하루 간격으로 2회 주사했다면 일시적으로 과량 투여에 해당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위고비는 반감기가 길어 혈중 농도가 급격히 치솟는 약은 아니며, 실제 임상에서도 용량 착오 후 중대한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평소보다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한 메스꺼움, 구토,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또는 변비, 식욕 저하, 어지러움, 탈수 증상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2~5일 내 서서히 호전됩니다.지금 시점에서의 권장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추가 주사는 반드시 건너뛰고 최소 7일 이상 간격을 둡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은 피합니다. 구토가 반복되거나 음식·물 섭취가 거의 안 되는 경우, 심한 상복부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췌장염을 시사하는 지속적이고 강한 복통,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있으면 지체 없이 내원해야 합니다.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안하실 수 있는 상황이지만, 단 1회 추가 투여만으로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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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배꼽 하단 가운데 아랫배 통증 질문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급성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기능적 원인 쪽이 더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첫째, 장 가스 및 장운동 변화 가능성입니다. 배꼽 아래 가운데 통증이 아침에 뻐근하고, 기상 후 몇 시간 지나면 사라지는 양상은 수면 중 장운동 저하로 가스가 차 있다가 활동하면서 해소될 때 흔히 보입니다. 최근 가스 배출이 잦고 냄새가 강해졌다면 장내 발효 증가, 식습관 변화, 일시적 장 기능 이상과도 맞습니다.둘째, 배란 전후 또는 호르몬 영향입니다. 월경까지 2~3주 남은 시점이면 배란기 전후일 가능성이 있고, 이 시기에 아랫배 중앙 또는 한쪽이 생리통 비슷하게 불편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셋째, 복벽 또는 자세 관련 근육 긴장입니다. 누웠다 일어날 때, 힘 줄 때 더 느껴지는 통증은 하복부 근육이나 골반저 근육 긴장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 자세나 갑작스러운 활동 변화와도 연관됩니다.현재 양상에서 바로 병원을 서둘러야 할 신호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으로 치우친 지속 통증, 발열, 배를 누를 때 뚜렷한 압통, 질 출혈, 배뇨통이나 분비물 변화가 동반되면 산부인과 진료는 필요합니다. 그 전까지는 식사량 조절, 가스 유발 음식 줄이기, 따뜻한 찜질 정도로 경과를 보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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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치통과 몸살에 한달넘게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도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현재 경과를 보면 치과적 감염이나 타액선염으로 설명하기에는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반복되는 몸살·오한·열감은 전형적인 급성 세균 감염 양상과는 다르고, 영상검사·혈액검사에서 뚜렷한 염증 소견도 없습니다. 항생제(아미클란)는 실제 세균 감염이 있을 때만 의미가 있으며, 현재 상황에서는 증상 완화가 항생제 효과라기보다는 소염진통제 영향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처방받은 항생제는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처방 기간은 마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증상 반복 시 “효과가 충분했는지”에 대해서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2년 전 신경치료 치아의 재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씹을 때 통증이 없고, 타진통·잇몸 부종·누공·출혈이 없으며, 통증이 심야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은 치근단 감염과 잘 맞지 않습니다. 단순 치과 엑스레이로 보이지 않는 미세 병변이 있을 수는 있으나, 지금 증상만으로 재신경치료를 바로 결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현재 양상에서 더 고려해야 할 것은 감염보다는 기능성·신경병성 통증 또는 자율신경계 관련 문제입니다. 대표적으로 턱관절 및 저작근 문제, 삼차신경 관련 신경통, 스트레스·불안과 연관된 자율신경 항진, 드물게는 비정형 안면통이 이런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구강 열감 + 심야 악화 + 전신 몸살감이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은 세균 감염보다는 신경·기능성 원인에서 더 흔합니다.다음 단계로는 대학 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신경과 진료가 합리적입니다. 필요 시 턱관절 평가, 신경통 감별, 추가 혈액검사(염증 수치 추적, 자가면역 관련 지표), 약물 반응 평가가 도움이 됩니다. 반복적인 항생제 교체는 권장되지 않습니다.한 달 이상 반복되는 이런 증상이 감염 때문일 가능성은 낮으며, 현재 정보로는 “위험한 진행성 질환”을 시사하는 소견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방향을 바꾸어 접근하지 않으면 증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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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결과지 판독부탁드립니더!!
조직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위 조직검사에서는 위 전정부(distal antrum)에서 만성 위염과 미란(erosion) 소견만 확인되었습니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이형성, 악성 소견은 보고되지 않았고 헬리코박터균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내시경 육안 소견에서 위축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조직검사에서 위축성 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현 시점에서는 병리학적으로 의미 있는 위축성 위염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과도하게 걱정하실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위염 자체는 존재하므로 위 자극을 줄이는 생활관리와 필요 시 약물치료는 의미가 있습니다.대장 조직검사는 횡행결장 근위부에서 절제한 용종으로, 염증성 용종(inflammatory polyp)이 의심된다는 결과입니다. 이는 암으로 진행하는 선종성 용종과는 다르며, 악성 가능성은 매우 낮은 병변입니다. 용종이 완전히 제거되었다면 추가 치료는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정리하면, 위는 만성 위염 수준이며 위축성 위염이나 전암성 병변은 확인되지 않았고, 대장 용종도 양성 염증성 용종 소견입니다. 현재 결과만으로는 안심하셔도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만 추후 추적 내시경 주기는 담당 소화기내과에서 연령, 증상, 가족력 등을 종합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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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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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고민있슺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설명하신 양상으로 보면 화농성 여드름보다는 폐쇄면포(닫힌 면포) 또는 비립종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 안쪽에 피지와 각질이 막혀 작은 결절처럼 만져지고, 겉으로 고름은 없으며 통증이 거의 없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 옆·눈 아래는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라 반복적으로 생기기 쉽습니다.집에서 손으로 짜거나 자극을 주면 염증성 여드름이나 색소침착으로 악화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은 자극 없는 약산성 클렌저로 하루 2회 정도 충분합니다. 국소적으로는 살리실산이나 아다팔렌 같은 면포 개선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눈가에 매우 가까우면 자극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개수가 늘어난다면 피부과에서 압출이나 레이저 등으로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10대 남성의 경우 호르몬 영향으로 재발이 흔하므로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전문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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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로 쌍커풀 수술 일주일 뒤 붓기차이
비절개 쌍꺼풀 수술 후 1주 시점에서 좌우 라인이 달라 보이는 것은 매우 흔하며, 대부분 잔여 부기 차이로 설명됩니다. 특히 한쪽 눈이 더 통통하거나 평평해 보이는 느낌, 고개를 들고 실눈으로 볼 때 차이가 느껴지는 경우는 아직 조직 부종과 실 주변 염증 반응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점에서 수술 결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비절개 수술의 경우 겉 부기는 보통 1-2주 사이에 많이 빠지지만, 미세한 좌우 차이나 만졌을 때의 단단함, 살짝 남은 부기는 3-4주, 길게는 1~2개월까지도 서서히 정리됩니다. 특히 10대는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한쪽이 늦게 빠지는 경우도 전혀 드물지 않습니다.찜질과 관련해서는 수술 후 5-7일 정도까지는 냉찜질이 도움이 되고, 지금처럼 1주가 지난 시점부터는 온찜질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온찜질은 하루 2-3회, 한 번에 약 5-10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뜨겁지 않게 따뜻한 정도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며칠간, 보통 3-5일 정도만 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냉찜질을 하루 건너뛴 것은 회복에 문제 되지 않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무리하게 눈을 비비거나 라인을 자꾸 확인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 점점 심해지는 붓기, 발적이나 열감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보통 최소 3~4주는 지나야 좌우 차이에 대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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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종기가 났는데 통증이 없을 수도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엉덩이 종기나 모낭염은 초기이거나 염증이 깊지 않은 경우 통증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튀어나온 느낌만 있고 압통이 없다면 아직 급성 화농 단계는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처럼 빨갛게 올라왔다가 노랗게 보였다가 다시 가라앉는 양상은 자연 배농 없이 호전되는 경과에서도 흔히 보입니다.이런 상태에서는 반드시 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짜면 염증이 주변으로 퍼지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에스로반을 국소로 바르며 경과를 보는 것이 적절하고, 샤워는 가능하되 과도한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 열감이 생기거나 며칠 지나도 줄지 않으면 그때는 절개 배농이 필요한 종기일 수 있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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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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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질문 드립니다 조금 급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숨을 참는 행동 자체가 새로운 천식을 “만들어내는” 원인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기도 과민성이 있는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촉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를 막고 숨을 반복적으로 참으면 흉곽과 횡격막에 압력이 급격히 변하고, 자율신경 자극과 과호흡·저환기 변화가 생기면서 기관지가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천명, 가슴 답답함, 숨이 차는 느낌이 뒤늦게 나타나는 일이 가능합니다.등 통증이나 갈비뼈 주변의 묵직함은 천식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천식 발작 전후로 보조호흡근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늑간근, 등 근육, 늑막 주변에 근육통이나 압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흉은 엑스레이에서 배제되었다면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중요한 점은, 숨을 참는 행동이 기흉을 직접 유발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과거 양측 기흉 수술력이 있는 분에서는 의도적인 호흡 억제나 발살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이후 대처는 다음이 원칙입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숨을 참지 말고 천천히 복식호흡을 유지하고, 처방받은 기관지확장제나 천식 약을 사용합니다. 밤에 증상이 반복되면 간헐적 처방이 아니라 유지 흡입제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호흡기내과에서 천식 진단을 폐기능 검사로 명확히 하고 치료 단계를 재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슴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호흡곤란이 진행되면 즉시 재내원해야 합니다.현재 상황은 숨참기 때문에 천식이 “다시 생겼다기보다는”, 잠재되어 있던 기도 과민성이 자극을 받아 증상이 드러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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