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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소량의 갈색혈 부정출혈 문제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양상만으로 보면 급성으로 위험한 상황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갈색혈은 신선한 출혈이 아니라 자궁 안에 오래 머물다 산화된 혈액이 천천히 배출될 때 흔히 보입니다. 배란 이상이나 호르몬 변동이 있을 경우 예정된 생리 대신 소량의 갈색혈이 길게 이어지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기가 평소에도 불규칙하다면 이런 양상은 더 흔합니다.다만 10일 이상 지속되는 부정출혈은 정상 생리로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성관계 경험이 없고 통증·악취·과다출혈이 없다면 자궁경부 질환이나 감염 가능성은 낮지만, 기능성 부정출혈이나 자궁내막 불균형, 배란 지연 등은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갈색혈과 함께 작은 덩어리가 반복된다면 내막이 불완전하게 탈락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당장 큰 질환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아니지만, 2주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자궁내막 두께와 난소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경과관찰만 하거나 짧은 호르몬 조절로 정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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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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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어떤 병원을 방문해야 할까요?
설명하신 양상은 피부 상처 없이 특정 자극(찬물)에만 통증이 유발되는 감각 이상으로, 국소 신경 자극이나 초기 신경염에서 흔히 보입니다. 미세한 피부 균열, 말초신경 과민, 일시적인 신경 압박, 초기 대상포진 전구증상 등도 감별 대상에 포함됩니다. 눌렀을 때 통증이 없고 외상이 보이지 않는 점을 보면 염증성 상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우선 방문할 진료과는 신경과가 가장 적절합니다. 감각신경 이상 여부를 평가할 수 있고, 필요 시 피부과 협진이나 추가 검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수일 내 소실되면 경과 관찰도 가능하나, 통증이 확산되거나 화끈거림·저림이 심해지거나 물집·발진이 동반되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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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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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신검 불합격 사유인가요?
현재 머려운 상태에 있으신 것은 맞습니다. 그렇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소방공무원 신체검사는 소방청 기준에 따라 “직무 수행에 현저한 지장이 있는 뇌전증”을 불합격 사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핵심 판단 요소는 과거 발작 여부보다도 현재 항뇌전증 약물 복용 여부, 뇌파 이상 소견 존재, 재발 가능성입니다. 최근 발작이 2019년으로 오래되었고 담당 전문의의 소견서가 긍정적이더라도, 약물을 계속 복용 중이고 뇌파에서 이상파가 확인된 경우에는 신검 단계에서 보수적으로 불합격 판단이 내려지는 사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특히 구급 분야는 의식 소실 위험에 대해 기준이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담당의가 약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면, 일정 기간 이상 약물 없이 발작이 없고 뇌파가 정상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향후 신검 통과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입니다. 다만 약 중단 후 관찰 기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신검 시점과 의학적 안정성 사이의 조율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 상태에서는 신검에서 문제 삼을 소지가 있으며, 최종 판단은 신체검사위원회가 제출된 의무기록과 소견서를 종합해 결정합니다. 의료적으로 무리한 선택은 피하시고, 시험 일정과 연계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첫째, 약물 유지 상태로는 불리합니다. 소방 신체검사에서 핵심은 현재 항뇌전증 약 복용 여부와 재발 위험입니다. 증상이 오래 없더라도 약을 복용 중이면 ‘직무 중 의식장애 가능성’으로 해석될 소지가 큽니다. 구급 분야는 특히 더 엄격합니다.둘째, 약 중단은 가능하되 시간과 조건이 필요합니다. 담당 전문의 지도하에 감량·중단 후 일정 기간 무발작 상태가 유지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2~3년 이상 약 없이 발작이 없고, 반복 뇌파검사에서 의미 있는 이상 소견이 없어야 신검에서 다툴 여지가 생깁니다. 중단 직후나 관찰 기간이 짧은 상태는 오히려 불리합니다.셋째, 의무기록 정리가 중요합니다. 최초 발병 시기, 마지막 발작 시점, 발작 유형, 유발 요인, 약물 반응, 최근 생활 제한 여부가 일관되게 정리돼 있어야 합니다. “업무 지장 없음”이라는 문구만으로는 부족하고, 의식 소실·응급 위험과 직접적으로 무관하다는 점이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넷째, 일정 전략이 필요합니다. 26년도 응시가 목표라면 지금 시점에서 약 중단을 시작해도 관찰 기간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탈락 후 기록만 남을 수 있습니다.즉, 단기간 해결책은 거의 없고 약 중단 후 장기 무발작·정상 소견을 객관적으로 축적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에 가깝습니다. 그 외에는 행정소송이나 이의제기도 현실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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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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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선생님께 질문 드립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은 전형적인 벌집형 귀지라기보다는 오래된 귀지에 산화된 피, 각질, 먼지 등이 뭉쳐 굳은 형태로 보입니다. 귀지는 원래 노란색이나 갈색이 많지만, 공기와 접촉하며 산화되거나 소량의 출혈이 섞이면 검정색에 가깝게 변할 수 있습니다.이런 형태는 외이도 피부가 건조하거나, 면봉·이어폰 사용 등으로 미세한 상처가 반복될 때 잘 생깁니다. 특히 귀를 자주 파거나 깊숙이 건드린 경우, 딱지처럼 굳었다가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통증, 가려움, 진물, 악취가 없다면 대부분 병적인 소견은 아닙니다.다만 비슷한 검은색 분비물이 반복되거나, 귀가 막힌 느낌, 통증, 냄새, 청력 저하가 동반되면 외이도염이나 곰팡이성 외이도염 가능성도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일회성으로 나온 굳은 귀지로 판단되며, 추가로 파내지 말고 자연 배출을 지켜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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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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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임테기 해봐야하는건지, 해도되는 상황인지 궁금해요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관계일이 1월 3일이고, 생리 예정일이 1월 13일이라면 배란 시점은 대략 12월 말~1월 초로 추정됩니다. 첫 삽입 시 콘돔 미착용이 있었던 점은 이론적으로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삽입 직후 바로 콘돔을 착용했고 사정은 콘돔 사용 후 이루어졌다면 실제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얼리 임신 테스트기는 보통 관계 후 10일 이상, 또는 생리 예정일 전후부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이 생리 예정일이므로 지금 검사해도 되며, 결과가 음성이라도 생리가 계속 없으면 2~3일 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오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신뢰도가 높고, 음성일 경우는 아직 호르몬 수치가 충분히 오르지 않았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PMS 증상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임신 때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PMS는 주기마다 양상이 달라질 수 있고, 스트레스나 컨디션 변화, 난소 물혹, 질염, 수면 상태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1.5cm 물혹은 흔히 보이는 기능성 난소낭종 크기로, 호르몬 변동이나 생리 전 증상에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이노시톨은 호르몬 민감도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복용 초기에 PMS 양상이 달라지거나 증상이 둔해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4~5일 정도의 짧은 복용 기간이라도 개인에 따라 체감 변화는 있을 수 있으며, 임신 테스트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요약하면,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고, 얼리 임테기는 지금 시행해도 무방하며 PMS 변화는 이노시톨이나 호르몬 변동으로 설명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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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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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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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 발병 가능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몽유병은 의학적으로 수면보행증에 해당하며, 주로 소아기에 시작해 성장하면서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경미한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이어지는 형태입니다.성인에서 몽유병이 새로 나타난다면 수면 부족, 극심한 스트레스, 과음, 수면제나 정신과 약물, 수면무호흡증 같은 다른 수면질환, 드물게는 신경계 질환이 유발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잠버릇이 심하거나 자면서 많이 뒤척이는 것만으로는 몽유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굴러다니며 자는 습관’은 정상 범주에서 흔히 보이는 수면 중 움직임에 가깝습니다.몽유병 상태에서 폭력 행동이나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극히 예외적이며, 대부분 언론이나 영화에서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단순 보행, 물건 만지기, 엉뚱한 말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평소 기억이 전혀 없는 수면 중 보행, 문 밖으로 나간다든지 위험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때는 수면의학과나 신경과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하신 양상만으로는 몽유병 발생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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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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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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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콧물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감기 후 콧물이 다시 누렇게 나오고 코막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는 흔히 감기 회복 과정에서 남아 있는 비점막 염증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가 완전히 끝난 직후에는 맑던 콧물이 점점 누렇게 변하거나, 하루 이틀 정도 증상이 다시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 감기 초기로 다시 돌아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다만 누런 콧물이 계속 많이 나오고, 코막힘이 심하며 머리나 얼굴(특히 이마·눈 주위)이 눌리는 듯 아프다면 급성 부비동염 초기 가능성도 고려합니다. 특히 3~5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단순 감기 범위를 벗어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일시적인 염증 잔여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습도 유지, 무리하지 않는 휴식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열, 악화되는 두통, 노란 콧물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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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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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발가락 갑자기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관절 통증보다는 신경통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수 초간 찌릿하게 오고 특정 동작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손가락·발가락 끝에 국한되는 점이 특징입니다.가장 흔히 의심되는 원인은 말초신경병증입니다. 고령 자체가 위험요인이며, 당뇨가 없어도 노화, 비타민 B12 결핍, 신경 압박, 혈액순환 저하, 일부 약물(특히 지질강하제 포함)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은 보통 지속적인 통증이나 뻐근함이 주증상이라, 순간적인 찌릿한 통증의 주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드물게는 경추·요추 신경 압박이나 말초혈관 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권장되는 진료과는 신경과입니다. 신경전도검사, 혈액검사(B12, 엽산, 갑상선 기능 등), 필요 시 척추 영상으로 원인 평가를 합니다. 치료는 원인 교정이 우선이며, 신경병증으로 판단되면 신경통 조절 약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연관성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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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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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이후 두달정도 지났는데 성기에 무언가 생겼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병변은 크기가 작고 단일이며, 표면이 비교적 매끈해 보입니다. 이런 양상은 모낭염, 피지낭종 초기, 마찰이나 압박 후 생긴 염증성 구진 등 비교적 흔하고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성관계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하나만 생겼다면, 전형적인 성병 소견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성병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거칠거나 여러 개가 군집하는 경우가 많고, 헤르페스는 통증이나 물집·궤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처럼 통증, 분비물, 빠른 크기 증가가 없다면 급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당분간 짜거나 만지지 말고, 청결 유지 후 경과를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2–3주 이상 그대로 지속되거나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거나, 통증·출혈이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직접 확인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미 성병 검사력이 있고 추가 증상이 없다면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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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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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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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민때문이 아닌듯 머리는 여전히 아프네요
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멜라토닌 부작용보다는 감기와 추위 노출 이후 발생한 전신 컨디션 저하, 감기성 두통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한 시간 이상 추운 곳에 서 있었던 상황이면 고령에서는 혈관 수축과 근육 긴장으로 두통이 쉽게 악화될 수 있고, 감기 초기에 두통이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흔합니다.이미린(이미프라민 계열 수면·항우울 보조약)은 두통을 직접 유발하는 약은 아니지만, 감기 증상이나 통증이 있으면 약을 복용해도 중간 각성(새벽 3~4시 기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경우, 감기와 통증 자체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감기 증상 조절과 체온 유지가 우선이고, 두통이 지속되면 단순 감기 외에 부비동염, 혈압 변동성 두통 여부도 한 번쯤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통증, 구역·시야 이상이 동반되면 단순 감기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지금 상태에서는 수면제가 “안 듣는 것”이라기보다는, 통증과 감기 증상이 수면을 깨우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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