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100일 시점에 심방중격결손 수슬을 받았는데요.
심방중격결손 수술 후 “약간의 역류”는 비교적 흔한 소견입니다. 대개는 판막(특히 삼첨판 또는 폐동맥판) 주변 구조가 수술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아 발생하며, 경미한 경우 임상적으로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자연 경과를 보면, 경도의 역류는 시간이 지나면서 심장 구조가 안정되고 성장하면서 감소하거나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유아에서는 심장 크기와 기능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추적 관찰 중 호전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완전히 사라질지 여부는 개인차가 있으며, 역류 정도가 “경도”인지가 중요합니다. 현재처럼 매년 심장초음파로 추적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수술 흉터 관리(반흔 관리)는 보통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아문 시점, 즉 약 2주에서 4주 이후부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고, 이후 필요 시 실리콘 겔 또는 시트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흉터 성형(레이저 등)은 일반적으로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 이후, 흉터가 안정된 뒤 평가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일반적인 경과 범위 내일 가능성이 높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정기 추적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호흡곤란, 수유량 감소, 체중 증가 지연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Braunwald’s Heart Disease, Congenital Heart Disease section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congenital heart disease follow-up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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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를 받고싶은데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정신과 진료 기록이 일반적인 취업이나 시험에 직접적인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의료정보가 개인정보로 엄격히 보호되며, 본인 동의 없이 회사나 기관에서 열람할 수 없습니다.다만 예외적으로 일부 직군에서는 제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군 간부, 경찰, 소방, 항공 관련 직종, 일부 공무원 특수직은 신체·정신 건강 평가 과정에서 진단서 제출이나 병력 확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단순히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보다 현재 기능 상태와 치료 경과가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국가시험(의사, 변호사 등)이나 일반 자격시험은 정신과 진료 여부와 무관합니다. 시험 응시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정리하면, 일반적인 취업과 시험에는 거의 영향이 없고, 특정 직군에서만 제한적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치료를 미루기보다 조기에 평가와 치료를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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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에 걸렸을 때 계속 코를 풀면 피가 나올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흔한 상황입니다.코감기 시에는 비점막이 염증으로 충혈되고 부종이 생기면서 점막이 매우 약해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반복적인 코풀기(기계적 자극)가 더해지면 점막의 미세혈관이 쉽게 파열되어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기전이 주요합니다. 첫째,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점막 염증과 혈관 확장. 둘째, 잦은 코풀기나 세게 푸는 행위로 인한 물리적 손상. 셋째, 건조한 환경(난방 등)에 의한 점막 건조와 균열입니다.대부분은 소량 혈액이 섞이는 정도로, 일시적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다만 코를 풀 때는 한쪽씩 부드럽게 풀고, 생리식염수 세척이나 가습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다음 경우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반복적으로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출혈량이 점점 증가하는 경우, 한쪽 코에서만 지속적으로 나는 경우, 또는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비중격 손상, 혈관 취약성, 또는 다른 병변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참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UpToDate (Epistaxis, Acute viral rhin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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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발기부전, 그 해결법은????
발기부전은 대부분 음경 해면체 혈류 감소 또는 혈관 내피 기능 저하가 핵심 병태입니다. 30대에서는 심혈관 위험요인 초기 신호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생활습관 교정이 1차 치료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체중 조절, 금연은 내피 기능 개선과 산화질소 분비 증가를 통해 발기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과음, 수면 부족, 만성 스트레스는 테스토스테론 저하 및 교감신경 항진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교정이 필요합니다.기저질환 평가가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은 발기부전과 밀접하며 조기 선별이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력도 확인해야 합니다.약물치료는 포스포디에스터레이스 5형 억제제가 표준입니다. 필요 시 사용하며 반응률이 높습니다. 반응이 불충분하면 호르몬 평가 후 보충요법, 또는 주사치료, 진공기기 등으로 단계적 접근합니다.심인성 요소도 흔합니다. 불안, 수행압박이 동반되면 행동치료나 상담이 병행되어야 효과가 유지됩니다.요약하면, 생활습관 교정이 기반이며, 기저질환 평가 후 약물치료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표준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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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마려운 이유가 무엇인가요?
소변 빈뇨는 단일 원인보다 기능적, 염증성, 구조적 원인이 나뉘어 생각해야 합니다.가장 흔한 것은 과민성 방광입니다. 방광 배뇨근의 과도한 수축으로 소변량이 많지 않아도 요의가 자주 발생하고, 참기 어려운 절박뇨가 동반됩니다. 스트레스, 카페인, 수면 부족 등이 악화 요인입니다.요로감염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방광염의 경우 빈뇨, 잔뇨감, 배뇨 시 불편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이 없는 초기 감염도 있어 배제는 검사로 판단합니다.전립선 관련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립선염이나 초기 전립선 비대증에서 방광 자극 증상으로 빈뇨, 절박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보다 참기 어려워졌다면 기능적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뇨 상태도 구분이 필요합니다. 실제 소변량이 증가하는 경우로, 당뇨병, 과도한 수분 섭취, 이뇨 작용 음료 섭취 등이 원인입니다.기본 평가는 소변검사(요로감염 확인), 잔뇨 측정, 필요 시 전립선 평가까지 진행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비뇨의학과 내원하여 구체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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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때문에 항샹제를 너무 많이 쓰는데 괜찬을까?
현재 항생제를 과도하게 많이 드시거나 혹은 장기간으로 드시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비중격만곡증 수술 후 항생제 사용은 “감염 예방” 목적의 단기간 투여가 원칙입니다. 다만 투여 방식과 기간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수술 직후 입원 상태에서는 정맥주사 항생제를 하루 2회 정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며, 이후 퇴원 시 경구 항생제로 전환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즉, 초기에는 주사 + 이후 알약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짧은 기간 주사와 경구를 병행하기도 하나, 이는 환자 상태나 수술 범위, 출혈·감염 위험도에 따라 결정됩니다.현재처럼 4일 입원하면서 주사와 경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과도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비교적 보수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수술 범위가 넓은 경우, 비강 내 패킹(거즈 등) 유지 중인 경우, 출혈이나 삼출물이 많은 경우, 고혈압 등 기저질환으로 합병증 위험을 고려한 경우입니다.다만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비중격수술과 같은 청결-오염 수술에서 장기간 항생제 사용의 필요성은 제한적이며, 과도한 사용은 내성균, 위장관 부작용, 약물 이상반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따라서 보통은 수술 후 24시간에서 72시간 이내 단기 사용 또는 경구 단독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가이드라인일 뿐, 결국 임상 의사가 환자 상태를 보고 적절히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참고: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UpToDate(Septoplasty postoperative care), IDSA 항생제 사용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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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마스크를 끼고 타면 병균을 막나요?
맞습니다. 현재 코로나/독감이 한바탕 들쑤시고 지나간 자리에 바이러스성 감기가 돌고 있습니다. 다만, 상기도 감염으로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미리 예방하는 쪽이 아무래도 좋으니 마스크 사용을 잦게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특히나, 지하철과 같이 밀폐·밀집된 환경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감기, 독감 등) 전파 위험이 높은 것은 맞습니다. 최근 계절 변화 시기에는 상기도 감염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마스크 착용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마스크 효과는 분명 있습니다. 특히 비말(침방울) 전파를 차단하는 데 유효하며, 본인이 감염되는 것뿐 아니라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도 줄입니다. 다만 완전 차단은 아니고, 밀착도와 종류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큽니다. 일반 면 마스크보다는 KF80 이상, 가능하면 KF94 수준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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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위염인데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만성 위염은 대부분 완치보다는 “재발 억제와 증상 조절”이 치료 목표입니다. 핵심은 원인 교정과 생활 관리입니다.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입니다. 양성이면 제균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근본 치료입니다. 음성이라면 기능성 위장장애 성격이 섞인 경우가 많습니다.약물은 위산 억제제(프로톤펌프억제제)나 위점막 보호제를 일정 기간 사용하면 통증, 속쓰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 있을 때만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생활 관리가 실제로 가장 중요합니다. 과식, 공복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매운 음식, 카페인, 술), 흡연은 증상 악화 요인입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스트레스 조절이 재발 빈도를 줄입니다. 진통제(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도 위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경고 신호가 있으면 반드시 내시경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체중 감소, 지속적인 구토, 흑색변, 빈혈 등이 해당됩니다.요약하면, 헬리코박터 여부 확인 → 필요 시 제균치료 → 위산 억제제 사용 → 생활습관 교정이 기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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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난 사마귀가 다이어트를 해도 사라질 수가 있나요?
아시겠지만, 체중 감소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례로 면역력 증강에 따른 자연스럽게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므로, 체중 감소 자체가 직접적으로 사마귀를 제거하는 기전은 없습니다.다만 간접적인 영향은 가능합니다. 체중 감소 과정에서 식습관 개선, 혈당 조절, 만성 염증 감소 등이 동반되면 면역 기능이 상대적으로 개선될 수 있고, 이 경우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성 면역 반응이 강화되면서 사마귀가 자연 소실되는 경우는 임상적으로 관찰됩니다. 특히 오래 지속되던 사마귀가 어느 시점에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면역 반응 활성화와 연관된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다이어트 자체가 치료는 아니지만 면역 상태 개선을 통해 사마귀 소실에 기여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재발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잔존 병변이나 재발 시에는 냉동치료, 면역치료 등 표준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참고: Fitzpatrick Dermatology,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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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검사와 관련하여 여쭙고 싶습니다 ㅎㅎ
질문을 디테일하게 해주신만큼 설명 잘 드려보겠습니다.우선 말씀드리자면, 현재 상황에서는 보건소 검사(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매독, 임질)만으로도 “중요한 고위험 감염” 선별 목적에는 충분한 접근입니다.성병을 임상적으로 나누면, 1) 장기 합병증이나 전파 위험이 큰 감염(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2) 비교적 흔하지만 임상적 중증도가 낮거나 보균 상태가 흔한 균(유레아플라즈마 등), 3) 증상 중심으로 진단하는 바이러스(단순포진)로 구분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가이드라인에서도 선별검사는 주로 1번 군에 초점을 둡니다.보건소 검사 범위에 대해 보면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무증상 감염 가능, 반드시 선별 필요매독: 초기 무증상 가능, 조기 발견 중요임질: 남성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존재, 검사 의미 있음여기에 실제로는 클라미디아까지 포함되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보건소에서는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헤르페스 2형의 경우는 접근이 다릅니다. 무증상 상태에서 혈액검사로 선별하는 것은 위양성 문제와 임상적 해석 한계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수포, 궤양 등 증상이 있을 때 PCR 검사”가 현재 표준입니다. 따라서 과거에 전형적인 병변(통증성 물집, 궤양)이 전혀 없었다면 임상적으로는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유레아플라즈마는 더 논란이 있는 영역입니다. 건강한 성인에서도 흔히 검출되며, 반드시 치료 대상이 되는 병원체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없으면 검사 자체를 권하지 않는 가이드라인도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에서는보건소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매독, 임질 검사 → 충분히 합리적으로 판단합니다.추가로 가능하다면 클라미디아 검사 → 보완적으로 검사할만한 요소이라고 생각합니다.무증상 상태에서 헤르페스, 유레아플라즈마까지 PCR 검사 →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참고 근거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Treatment Guidelines 2021), 세계보건기구(WHO STI guidelines), 대한비뇨의학회 및 대한감염학회 권고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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