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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분 통증이 있는데 허리디스크일까요
설명하신 양상만으로 허리디스크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젊은 연령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허리 근육·인대 손상이나 자세 불균형에 따른 기계적 요통입니다. 다만 허리를 움직일 때 통증이 있고, 오른쪽 다리 움직임에 따라 같은 쪽 허리에 통증이 유발되는 점은 초기 디스크 자극이나 후관절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프면서 허리보다 위쪽 등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흉요추부 근육 경련이나 자세성 통증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반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근육통으로만 보기에는 경과가 길어,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통해 진찰과 필요 시 영상검사(X-ray, 증상에 따라 MRI)를 받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다리 저림, 감각 이상, 힘 빠짐, 배뇨·배변 이상이 동반되면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발목 통증은 과거 염좌 이후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르막·내리막 보행으로 반복 부담이 가해지며 만성 염좌, 인대 불안정성, 힘줄염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붓기 없이 오래 서 있거나 활동 후 통증만 있는 경우에도 인대 이완이나 힘줄 문제는 흔합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염증 외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보행 분석과 필요 시 초음파나 MRI가 도움이 됩니다.여러 관절에 염증이 잦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사용, 관절 정렬, 근력 불균형 평가가 중요합니다. 우선 자세 교정, 좌식 시간 단축, 코어·둔근 강화, 발목 보호대 사용을 병행하되, 현재 경과와 기간을 감안하면 전문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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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다친지 3~4개월 이후 무릎 멍 안 빠짐
무릎 타박상 이후 3~4개월이 지나도 멍이 남아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은 합니다. 초기 출혈이 깊었거나 혈종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으면 피부 아래에 혈색소 분해산물(헤모시데린)이 남아 갈색·회색 멍처럼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저릿한 느낌은 타박 당시의 국소 신경 자극이나 미세 섬유화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다만 시간이 지나도 색 변화가 거의 없거나, 눌렀을 때 통증·저림이 지속된다면 단순 타박상 외에 만성 혈종, 지방 괴사, 국소 신경 포착 등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음파로 혈종 잔존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MRI로 연부조직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보존적 경과 관찰이 원칙이며, 온찜질·가벼운 마사지·국소 혈류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강한 자극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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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왼쪽발에만 수포?처럼 보이는 이건 뭐일까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왼쪽 발에만 국한된 수포성 병변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전형적인 수족구병은 양측 손·발, 입안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소견과는 다소 맞지 않습니다. 한쪽 발에만 생기고 통증을 호소한다면 접촉성 피부염(신발·양말·바닥 자극), 곤충 교상 후 수포 반응, 국소 세균 감염(수포성 농가진 초기), 드물게는 대상포진도 감별 대상에 포함됩니다.특히 아이가 신증후군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감염성 원인의 가능성을 낮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통증이 동반되고 수포가 점차 늘거나 진물이 나고, 열·보챔·보행 거부가 있으면 단순 알레르기보다는 감염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경우 피부과 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직접 병변을 확인하고 필요 시 항생제 연고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당장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해당 부위를 긁거나 터뜨리지 않도록 보호하고, 새로운 신발·양말·세정제 사용은 중단하며,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고 건조를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나 임의의 연고 사용은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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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접종 후 다리 붉은 점이 생겼어요
접종 다음날 한쪽 다리에만 허벅지부터 발바닥까지 붉은 점들이 다수 나타난 경우, 단순 접종 부위 반응보다는 전신 또는 국소 피부 반응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흔한 접종 후 반응은 주사 맞은 부위 주변의 발적·부기·통증이며, 질문처럼 다리 전체에 점상 발진이 퍼지는 양상은 비교적 비전형적입니다. 알레르기성 발진, 바이러스성 발진, 드물게는 점상출혈(눌러도 색이 안 옅어짐)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열, 보채는 정도 증가, 수유 감소, 발진이 빠르게 늘거나 색이 진해지는 경우에는 즉시 진료가 권고됩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전신 상태가 양호하더라도 영아 연령을 고려하면 소아과 방문하여 직접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에서는 사진 기록을 남기고, 눌렀을 때 색 변화 여부를 확인하며, 해열제나 연고를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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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귀두착색? 미백 가능한가요??
말씀하신 귀두 색 변화는 대부분 병적인 착색이라기보다 정상적인 생리적 색 변화 또는 만성 자극에 따른 색조 변화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귀두는 혈관 분포가 매우 풍부해 흥분, 발기, 온도, 압박 상태에 따라 분홍색부터 보라색, 회회한 색까지 다양하게 보일 수 있으며, 자포 상태에서는 가장자리 색이 더 탁해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발기 시 분홍빛이나 보라빛으로 변한다면 혈류 반응은 정상 범주로 판단됩니다.러브젤을 사용한 잦은 자위나 반복적인 마찰은 색이 균일하지 않게 보이도록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이를 치료가 필요한 색소침착 질환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귀두 미백을 목적으로 한 레이저나 미백 연고는 효과가 불확실하고 자극, 염증, 감각 이상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과도한 자극을 줄이고 세정은 물 위주로 최소화하는 관리 외에 의학적으로 안전하게 “항상 핑크색”으로 만드는 방법은 없습니다. 통증, 가려움, 궤양, 색의 급격한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치료 대상은 아닙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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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선생님들 한 번 씩만 제발 봐주세요
지금 적어주신 증상은 단순한 감정 기복으로 보기 어렵고, 급성 불안·공황 또는 충동 조절이 무너진 상태로 판단됩니다. 몸을 긁거나 스스로 때리게 되는 행동은 위험 신호에 해당합니다. 혼자 버티려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는 휴대폰을 내려놓고 보호자나 주변의 어른에게 즉시 알리고, 가능하면 바로 응급실이나 정신건강의학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당장 병원에 가기 어려우면 지금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식 창구가 있습니다.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은 24시간 무료이며, 청소년도 이용 가능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119를 통해 응급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연락은 잘못이 아니고, 치료의 시작입니다.지금의 상태는 의지나 성격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약물이나 전문적 개입으로 충분히 조절될 수 있으며, 조기에 개입할수록 회복이 빠릅니다. 혼자 견디는 방향은 권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반드시 외부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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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부러진 후 구토 증세가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갈비뼈 골절 자체로도 심한 통증과 스트레스가 미주신경을 자극해 울렁거림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고, 진통제(특히 소염진통제·마약성 진통제) 부작용으로도 흔히 나타납니다. 다만 7번 갈비뼈는 흉복부 경계에 가까워, 통증과 함께 두통·구토가 새로 생기거나 반복될 경우 폐 합병증(기흉·폐좌상), 드물게는 복부 장기 자극 또는 탈수·전해질 이상 같은 다른 원인을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숨쉴 때 통증 악화, 호흡곤란, 지속적 구토, 발열, 흉통이 동반되면 단순 통증 반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현재처럼 골절 후 구토가 발생했다면 안전을 위해 병원 방문하여 흉부 상태 확인과 약물 조정 여부를 평가받는 것이 타당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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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에 고래회충 있었는데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조개구이를 충분히 구워 드셨고 현재까지 증상이 없다면 큰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주로 생선·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할 때 문제가 되며, 60도 이상에서 수분간 가열되면 사멸합니다. 일반적인 조개구이는 이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설령 다른 조개에 있었더라도 충분히 익혀졌다면 감염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증상은 보통 섭취 후 수시간에서 수일 내 상복부 통증, 구토, 복부 불편감 등으로 나타나며, 현재처럼 증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로 충분합니다. 다만 이후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이나 구토가 발생하면 내과 방문을 권합니다. (내시경이 가능한 소화기내과로 가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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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발성 두통 여부 및 현재 복용 중인 약 교체 여부에 대하여
설명하신 양상을 종합하면 전형적인 편두통과는 일부 맞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대개 서서히 시작해 강도가 커지는 경우가 많고, 나프록센과 같은 NSAIDs에 어느 정도 반응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면 말씀하신 것처럼 새벽이나 기상 직후 갑작스럽게 시작되고, 한쪽 관자·이마·눈 주위에 국한된 강한 통증이며 예고 없이 들이닥친다면 군발성 두통을 포함한 다른 일차성 두통 가능성도 감별 대상에 들어갑니다. 다만 군발성 두통은 대개 눈 충혈, 눈물, 콧물, 안검하수 같은 자율신경 증상이 동반되고, 하루에 여러 차례 같은 시간대에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 현재 설명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 복용 중인 나프록센은 급성 염증성 통증에는 도움이 되지만, 갑작스럽고 강도가 큰 두통에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트립탄 계열 약물이 급성기 치료로 고려될 수는 있으나, 모든 두통에 쓰는 약은 아니고, 심혈관계 위험 요인이나 부작용 가능성을 먼저 평가해야 합니다. 예방 목적의 “미리 먹는 약”이 효과가 없다고 느껴진다면 약 자체가 틀렸다기보다 두통의 유형이 기존 진단과 다를 가능성을 먼저 재평가하는 것이 보다 보수적인 접근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단순 편두통으로 보기에는 비전형적인 요소가 있고, 약을 임의로 교체하기보다는 신경과에서 두통 유형을 다시 정리한 뒤 급성기 치료 약제나 필요 시 예방 치료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약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판단은 적절하며,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약 선택도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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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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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면역력의 70% 이상 차지한다고 하던데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는 건가요?
“대장이 면역의 70%”라는 표현은 비율을 정확히 수치화한 말이라기보다는, 면역계의 상당 부분이 장에 집중되어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제로 인체 면역세포의 큰 비중이 장 점막에 분포하며, 이를 장관면역계(GALT)라고 합니다.대장은 단순히 찌꺼기를 배출하는 기관이 아니라, 장 점막을 통해 외부 항원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면역 기관의 역할을 합니다. 음식물, 세균, 독소가 모두 장을 거치기 때문에 면역세포는 여기서 “무해한 것과 위험한 것”을 구분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이 과정이 깨지면 과도한 염증 반응이나 면역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또 하나 중요한 요소가 장내 미생물입니다. 건강한 장내 세균은 면역세포의 균형을 유지하고, 염증을 조절하며, 장 점막 장벽을 강화합니다. 반대로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만성 염증, 감염 취약성, 대사 질환 위험이 함께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비만과 당 대사 이상이 있는 경우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동반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현재 식이섬유 섭취로 변비가 개선된 것은 장 건강 측면에서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점막과 면역 기능을 간접적으로 지지합니다. 즉,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말은 과장된 표현은 아니지만, 단순히 “면역력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염증 조절과 방어 체계의 균형이 흐트러진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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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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