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미녹시딜 뭍으면 위험한가요?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이지만 현재는 탈모 치료 목적으로 두피에 국소 도포 형태로 사용됩니다. 피부를 통해 일부 흡수되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사용 범위에서는 전신 흡수량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손에 묻는 것 자체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가 스포이드 대신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에 도포합니다. 다만 손에 묻은 상태로 눈, 입, 상처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도포 후 바로 손을 씻는 것이 권장됩니다. 비누를 사용한 일반적인 손씻기로 대부분 제거됩니다. 미녹시딜은 수용성 성질이 있어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비누로 충분히 씻겨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고양이에 대한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미녹시딜에 매우 민감한 동물로 소량 노출만으로도 심각한 독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두피에 바른 약물이 고양이 털이나 피부에 직접 묻거나, 고양이가 약물이 묻은 머리카락을 핥는 상황이 위험합니다. 따라서 사용 후 손을 비누로 씻고, 약을 바른 직후 고양이와 접촉하지 않으며, 약이 마르기 전에는 머리를 만지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질문하신 방식처럼 회사에서 바르고 귀가 후 샴푸로 머리를 감는 방법은 고양이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샴푸 역시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어 두피 표면에 남아 있는 미녹시딜 잔여물을 대부분 제거합니다. 일반적인 샴푸 세정으로 두피 표면 약물은 상당 부분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정리하면, 손에 묻는 것은 손 씻기를 하면 문제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비누와 샴푸 세정으로 잔여 약물도 대부분 제거됩니다. 다만 고양이는 미녹시딜에 매우 민감하므로 약물이 마르기 전 접촉이나 머리카락을 핥는 상황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 UpToDate. Treatment of androgenetic alopecia– FDA Minoxidil topical labeling– Journal of Veterinary Emergency and Critical Care, Minoxidil toxicosis in cats (고양이 독성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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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검사 소요시간은 대략 얼마 정도 걸리나요?
위내시경 검사 자체에 소요되는 시간은 비교적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사만 기준으로 보면 약 3분에서 5분 정도 걸립니다. 식도,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필요 시 조직검사를 추가하는 경우 약 5분에서 10분 정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병원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준비 과정과 회복 시간을 포함해 더 길어집니다.수면내시경을 선택하는 경우 진정제 투여 후 안정화 시간과 검사 후 회복 관찰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준비와 회복을 포함하면 병원 체류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장내시경을 함께 시행하는 경우 검사 시간은 추가로 약 15분에서 30분 정도가 더 필요합니다. 개인별 장 길이, 장 정결 상태, 용종 발견 여부 등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진행하면 검사 자체는 대략 20분에서 40분 정도, 수면 검사 기준 병원 체류 시간은 약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로 예상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참고 근거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 11th ed.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 (ASGE) guideline on endoscopy quality ind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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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 비용이 갑자기 늘어 났어요!
산부인과 외래 진료비는 검사 종류와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초음파 검사는 비용 차이를 만드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일반적인 질식 초음파는 자궁과 난소 상태를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본인 부담금이 보통 2만 원에서 4만 원 정도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정밀 초음파는 병변 평가, 자궁내막 상태 확인, 난소 낭종 구조 평가, 혈류 평가 등이 포함될 수 있어 비용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4만 원에서 8만 원 정도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자궁경부 도말검사(자궁경부 세포검사)는 보험 적용 시 대체로 1만 원 전후 수준이며, 질 소독은 수천 원 정도 비용이 추가되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도말검사, 일반 초음파, 소독만 시행한 경우라면 외래 총 비용은 대략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 범위인 경우가 흔하지만,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 코드로 청구되었다면 총 진료비가 약 6만 원에서 7만 원 정도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의료기관은 건강보험 청구 코드에 따라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임의로 가격을 올리기보다는 어떤 검사 코드가 적용되었는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시행된 검사와 청구된 항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려면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세부내역서에는 질식 초음파, 정밀 초음파, 도플러 초음파, 자궁경부 세포검사 등 각각의 검사 항목이 구체적으로 기록됩니다.설명 없이 정밀 초음파로 청구되었다면 병원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있으나,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원에 전화로도 팩스나 이메일 발급을 요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필요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청구 항목 확인 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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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병변이 너무 무서워서 질문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아래 어금니와 맞닿는 볼 점막 부위에 위치한 작은 돌출 형태로 보이며, 표면은 비교적 매끈하고 주변 점막과 색 차이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이런 위치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반복적인 볼 씹힘에 의해 생기는 외상성 섬유성 결절입니다. 치아에 지속적으로 마찰되는 부위에 생기며 작은 혹처럼 보이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크기 변화가 크지 않은 특징을 보입니다.또 하나 가능한 원인은 작은 침샘이 외상 후 막히면서 생기는 점액저류 병변입니다. 볼 점막에는 작은 침샘이 많아 외상 이후 약간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약간 투명하거나 물집처럼 보이는 경우가 비교적 많습니다.사진과 설명만 기준으로 보면 전형적인 구강암 모습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구강암은 일반적으로 점점 커지는 궤양 형태, 딱딱한 경결, 쉽게 출혈하는 병변, 표면이 울퉁불퉁한 형태, 또는 흰색이나 붉은색이 섞인 점막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침샘 부종 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설명을 들었다면 임상적으로 악성 병변 가능성은 낮게 판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외상으로 생긴 병변이라도 6개월 이상 동일하게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외상성 섬유종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병변은 자연적으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는 경우가 있으며, 필요하면 구강외과에서 간단한 국소마취 후 절제하면서 조직검사를 같이 진행하기도 합니다. 시술 자체는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구강암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반복적인 볼 씹힘으로 생긴 양성 점막 병변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는 점 때문에 구강외과나 치과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필요 시 간단히 제거하는 방식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단단해지거나 출혈이 생기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변화가 있다면 그때는 진료를 서둘러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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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픈데요 ㅜㅠㅠㅠㅠㅜㅜㅜㅜㅠ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급성 경추 염좌(목 근육 또는 인대의 급성 손상)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목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특정 방향(특히 뒤로 젖힘)에서 통증이 심한 경우 대부분 근육 또는 관절 주위 연부조직 문제로 발생합니다. 일자목이 있는 경우 경추 주변 근육 긴장이 이미 높은 상태라 작은 움직임에도 염좌가 발생하기 쉽습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 가능성은 현재 설명만으로는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는 목 통증과 함께 팔로 뻗치는 통증, 팔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저하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있는 경우는 근육성 통증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현재 단계에서 권장되는 초기 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무리하게 목을 움직이지 말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 안정합니다.둘째, 급성 통증 시에는 냉찜질을 하루 두세 번 정도 10에서 15분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셋째, 통증이 심하면 일반 진통소염제나 근육이완제 처방이 도움이 됩니다.넷째, 스마트폰 사용이나 고개 숙이는 자세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팔 저림이나 팔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목 움직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제한되는 경우입니다. 필요 시 경추 X-ray 또는 자기공명영상 검사로 디스크 여부를 확인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급성 근육 염좌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대부분 3일에서 7일 정도 사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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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뭘까요? 알 수 있을까요??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음모 부위 피부에 생긴 표재성 미란 또는 긁힘에 의한 상처, 혹은 모낭염 초기 병변 가능성이 가장 우선적으로 보입니다. 병변이 단일이며 표면이 붉고 약간 벗겨진 형태이고, 주변에 뚜렷한 경계나 단단한 결절이 보이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경성하감(매독 1기 병변)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경성하감은 보통 감염 후 약 3주 전후에 발생하며, 둥글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궤양 형태로 나타나고 바닥이 비교적 깨끗하며 만졌을 때 단단한 경결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설명하신 것처럼 처음에 쓰라림이 있었고 긁은 이후 발생했다면 외상성 병변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은 모낭염입니다. 음모 부위는 모낭이 많아 긁거나 마찰이 생기면 세균 감염이 동반되어 붉은 작은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며칠 사이 갑자기 생겼고 항생제 연고 사용 후 통증이 줄었다면 이쪽 가능성도 충분합니다.경과 관찰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단순 상처나 모낭염은 약 3일에서 7일 정도 지나면서 점차 마르거나 작아집니다. 반대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으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궤양 형태로 깊어짐, 딱딱한 덩어리처럼 만져짐, 주변에 비슷한 병변이 여러 개 발생, 사타구니 림프절이 붓는 경우입니다.성관계가 5주 전이었다면 이론적으로 매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 병변 형태만으로는 전형적인 매독 1기 병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불안하다면 혈액검사로 매독 검사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현재 상태에서는 긁지 말고, 청결 유지하면서 항생제 연고를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도포하며 경과 관찰하시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주 정도 내에 호전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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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임파선염 처방약에 스테로이드??
소아에서 편도염 또는 경부 림프절염이 동반된 경우 스테로이드를 함께 처방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만 염증으로 인한 부종과 통증이 비교적 뚜렷할 때 단기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편도염이나 상기도 감염이 발생하면 편도 주변 림프절이 반응성으로 커지면서 경부 림프절염 형태로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때 림프절 자체가 세균 감염으로 화농성 림프절염이 된 경우에는 항생제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반면 단순 반응성 염증이라면 통증과 부종을 줄이기 위한 대증 치료가 같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메틸프레드니솔론 제제인 메드론은 염증성 부종을 빠르게 줄여 통증이나 삼킴 불편을 완화시키는 목적에서 단기간 처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소아 이비인후과 진료에서 실제로는 다음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편도나 인두 부종이 심해 삼킴 불편이나 통증이 큰 경우, 림프절과 편도 염증으로 경부 통증이 심한 경우, 급성 상기도 염증에서 부종 감소를 빠르게 유도하려는 경우입니다. 보통은 1일에서 3일 정도의 매우 짧은 기간 사용하며, 이 정도 단기 사용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범주로 평가됩니다.현재 설명된 상황을 보면 열이 이틀 정도 있었다가 떨어졌고 한쪽 림프절만 만져지는 경우는 소아에서 흔한 반응성 경부 림프절염 양상입니다. 항생제 처방은 세균성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고, 스테로이드는 부종 완화 목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절 크기가 2에서 3센티미터 이상으로 빠르게 커지는 경우,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경우, 열이 다시 지속되는 경우, 2주 이상 림프절이 줄지 않는 경우입니다.상기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재방문을 권유드립니다.참고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Cervical lymphadenitis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Pediatric cervical lymphadenitis review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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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두드러기가 났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전형적인 두드러기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두드러기라면 피부가 넓게 부풀어 오르는 팽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보통 긁은 자국을 따라 길게 올라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털이 있는 부위 중심으로 작은 붉은 점과 미세한 출혈, 긁힌 상처가 관찰됩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첫째, 모낭 자극 또는 초기 모낭염입니다. 다리 털 주변 피부가 마찰이나 땀, 긁는 행동으로 자극되면 모낭 주변이 붉어지고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털이 많은 부위에서 갑자기 가려워지는 경우 흔합니다.둘째, 곤충 물림 가능성입니다. 모기, 진드기, 빈대 등도 작은 붉은 구진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빈대는 보통 여러 개가 일정한 간격으로 일렬 또는 군집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빈대 패턴은 뚜렷하지 않습니다.셋째, 피부 묘기증 형태의 두드러기 가능성입니다. 피부를 긁으면 그 부위에 일시적으로 두드러기처럼 오돌토돌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수십 분에서 몇 시간 내 자연히 가라앉습니다.현재 사진 기준으로는 심각한 감염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고,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찜질을 하면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다음 상황이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가려움이 2에서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붉은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경우고름이나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밤마다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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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돌기 곤지름인가요?? 생긴지얼마안됬습니다
사진만으로 확진은 어렵지만, 보이는 형태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전형적인 곤지름 모습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음낭 또는 음모 부위 피부에 작고 둥근 갈색 또는 살색의 구진이 몇 개 보이며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단일 또는 소수 병변 형태입니다. 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하며 작은 돌기들이 모여 “꽃양배추” 같은 형태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개수가 늘어나거나 서로 합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현재 사진에서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다음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째, 면도 후 발생하는 모낭염 또는 인그로운 헤어입니다. 털을 밀거나 면도한 뒤 모낭 주변에 작은 구진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초기에는 갈색 또는 살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둘째, 피부 섬유종이나 작은 피부 태그와 같은 양성 피부 병변입니다. 셋째, 초기 곤지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HPV 감염 초기에는 작은 매끈한 구진처럼 시작하기도 합니다.임상적으로 곤지름을 의심하는 특징은 다음입니다.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남, 표면이 거칠어짐, 여러 개가 모여 군집 형성, 음경·음낭·항문 주변으로 퍼지는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모낭염이나 면도 자극은 대개 수 주 내 자연히 줄어들거나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다음처럼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면도는 잠시 중단하고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병변을 짜거나 뜯지 않습니다. 2주에서 4주 정도 경과를 보면서 크기 증가나 개수 증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빠르게 커지거나 비슷한 돌기가 여러 개 생기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 육안 검사나 아세트산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곤지름이라면 냉동치료, 레이저, 이미퀴모드 연고 등으로 치료합니다.현재 사진만 기준으로는 “전형적인 곤지름처럼 보인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다만 새로 생긴 병변이기 때문에 경과 관찰 또는 1회 진료 확인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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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눈동자 부분 말고 흰자부분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방법은 있지만 부작용으로 정말 권유드리고 싶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보존적 수준에서 관리 권유드립니다.결막(흰자 부분)이 약간 붉게 보이는 가장 흔한 원인은 결막 혈관 확장입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안구 건조, 피로, 자극 등에 의해 흔히 나타납니다. 완전히 “하얗게” 만드는 방법은 제한적이며, 대부분은 생활 관리로 혈관 확장을 줄이는 방식입니다.첫째, 안구건조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조하면 결막 혈관이 확장되어 충혈이 잘 보입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 사용도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둘째, 눈 자극 요인을 줄여야 합니다. 수면 부족, 과도한 음주, 흡연, 콘택트렌즈 장시간 착용, 미세먼지 노출은 모두 결막 충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눈 휴식이 기본적인 관리 방법입니다.셋째, 알레르기나 만성 결막염이 있는 경우입니다. 가려움, 눈물, 이물감이 동반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가능성이 있어 항히스타민 점안제나 항염 점안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넷째,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혈관수축 점안제가 있습니다. 테트라하이드로졸린 성분 등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흰자가 하얗게 보이게 하지만, 반복 사용 시 반동성 충혈이 생길 수 있어 장기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Basic and Clinical Science Course: External Disease and CorneaKanski Clinical Ophthalmology, 9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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