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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엄마께서 심방세동이신데요..
현재 어머님 상태에서는 심방세동 치료 전략으로 심박수 조절과 항응고 치료만 유지하는 방식이 임상적으로 타당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고령이고 좌심방 비대가 있으며, 발작성에서 지속성으로 이행했을 가능성이 높아 리듬 회복의 성공률은 낮고 재발 위험은 큽니다.항부정맥제는 이론적으로 시도할 수 있으나, 효과 대비 부작용 위험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다론과 같은 약제는 폐·갑상선·간 부작용 위험이 있으며, 실제로 가족분께서 중증 부작용을 경험하셨다면 더욱 보수적인 접근이 적절합니다.현재 맥박이 70~80대로 안정적이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심박수 조절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솝틴과 디곡신 병용은 고령 심방세동 환자에서 흔히 사용하는 조합입니다.릭시아나(NOAC) 복용은 뇌졸중 예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CHA₂DS₂-VASc 점수를 고려하면 장기 복용이 권장되는 상황입니다. 출혈 부작용만 없다면 유지하는 것이 맞습니다.혈압은 아침 일시적으로 140대까지 오르지만, 안정 후와 약 복용 이후에는 120~110대로 떨어지는 양상입니다. 고령 환자에서는 과도한 혈압 강하가 더 위험할 수 있어, 현재 수치만으로 즉시 혈압약을 재개할 필요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다만 과거 저칼륨혈증으로 심방세동이 발현된 병력이 있고 에디슨병이 있어 전해질 변동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칼륨·신기능·혈압·맥박 추적 관찰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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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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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 관절 수술후에 발등,엄지발가락에 힘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나요?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발등이나 엄지발가락에 힘이 빠지거나 발이 처지는 증상은 드물지만 보고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무릎 바깥쪽을 지나는 비골신경(총비골신경)의 일시적 신경손상 또는 압박입니다. 수술 중 견인, 수술 후 붓기, 보조기나 붕대 압박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수술을 “잘못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수술 후 4주 이내라면 일시적인 신경마비(신경 차단, neuropraxia)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 경우 수주~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발등 들기나 엄지발가락 신전이 전혀 안 되거나 점점 악화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주치의 외래가 남아 있더라도, 증상이 분명하다면 정형외과에 미리 연락해 진료를 앞당기거나 신경과 협진, 필요 시 근전도 검사 등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전까지는 다리 꼬기, 무릎 바깥 압박을 피하고, 보조기 착용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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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그것도 한쪽만
아침에 한쪽 코만 막히는 증상은 비교적 흔하며, 반드시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수면 후에만 느껴지고 낮 동안 완화된다면 생리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첫째, 생리적 비주기 현상입니다. 코 안의 점막은 좌우가 번갈아가며 붓고 가라앉는 주기를 가지는데, 잠자는 동안 한쪽으로 오래 눕게 되면 아래쪽 코 점막이 더 부어 아침에 한쪽만 막힌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둘째, 비중격 만곡입니다. 코 안 중앙의 뼈나 연골이 한쪽으로 휘어 있으면 특정 방향으로 누웠을 때 그쪽 코가 더 잘 막힙니다. 고령에서도 흔하며, 항상 같은 쪽이 막힌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셋째, 만성 비염 또는 혈관운동성 비염입니다. 알레르기가 없어도 수면 중 혈류 변화나 온도 변화로 한쪽 점막이 더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침에 심하고 활동하면 좋아지는 양상이 특징입니다.넷째, 수면 중 구강호흡이나 역류 자극입니다. 밤에 입으로 숨을 쉬거나 미세한 위산 역류가 있으면 코 점막이 자극되어 한쪽 막힘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실내 습도 관리는 도움이 되며,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코피·통증·후각 저하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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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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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만성적인 질환인건가요?
역류성 식도염은 반드시 평생 지속되는 만성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재발 성향이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원인은 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 복압 증가,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약물치료(PPI 등)로 증상과 염증은 대부분 잘 호전되며, 체중 조절·야식 회피·음주/흡연 제한 같은 생활습관 교정이 병행되면 완전히 좋아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다만 약 중단 후 생활습관이 유지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어, 일부에서는 간헐적 또는 유지 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한 번 걸리면 평생”이라기보다는, 잘 치료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조절 가능하되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는 질환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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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자꾸 가래가 끼는 느낌인데 왜 그런건가요?
목에 가래가 낀 느낌과 잦은 헛기침은 실제 가래가 많아서라기보다, 목 점막이 자극받는 상황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위식도역류(역류성 인후두염), 비염·부비동염으로 인한 후비루, 건조한 환경, 흡연·음주,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한 습관성 헛기침 등입니다. 이 경우 “무언가 걸린 느낌”은 있지만 뱉어도 가래가 거의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대부분은 심각한 목 질환은 아니며, 물 자주 마시기, 카페인·야식·술 줄이기, 잠들기 전 음식 피하기, 실내 가습 등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쉰 목소리·통증·삼킴 곤란·피 섞인 가래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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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가 심하면 신경이 눌려서 다리나 종아리가 부을수도 있나오
허리디스크가 심하면 신경 압박으로 다리·종아리 통증, 저림, 당김, 힘 빠짐은 흔하지만, 눈에 띄는 부종은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실제로 붓는다면 디스크 자체보다는 염증, 혈액순환 문제(정맥혈전 등), 외상·감염 등 다른 원인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수술 없이도 가능하며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자세·활동 조절이 기본이고, 신경학적 결손이 진행하거나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때에만 시술·수술을 신중히 검토합니다. 다리 한쪽이 갑자기 붓고 열감·통증이 동반되면 디스크로 단정하지 말고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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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도염인거같은데요 꼭 병원가야되나요?
증상만 보면 초기 외이도염보다는 외이도 피부 자극이나 건조증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 정도 단계에서는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손톱이나 도구로 긁지 않으면 자연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가려움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진물, 냄새, 붓는 느낌이 생기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외이도염은 초기에 연고 치료만으로 쉽게 좋아지지만 방치 시 악화되거나 반복될 수 있어, 증상이 계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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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목마취스프레이질문드립니다
네, 문제 없습니다.위내시경 전 사용하는 목 마취 스프레이는 국소마취제(리도카인 계열)로, 소량을 삼키는 것은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위내시경을 위해 의도적으로 인후와 식도 상부까지 마취가 되도록 꿀꺽 삼키게 합니다.건강한 성인에서 그 정도 소량 흡수로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이미 검사도 정상적으로 마치셨다면 추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검사 직후에는 마취가 풀릴 때까지(보통 30분 내외) 음식·물 섭취만 주의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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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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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반월상연골판 미세손상 치료 어떻게해야할까요?
반월상연골판 미세손상과 부종이 동반된 경우, 초기 2~4주는 보존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통증과 열감이 있는 급성기에는 무릎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맞고, 깊은 굴곡·런지·쪼그림·비트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다만 완전한 침상 안정은 권장되지 않으며, 통증 범위 내에서 가벼운 신전·굴곡과 평지 보행 정도는 필요합니다. 소염진통제, 냉찜질, 압박·보호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프롤로치료는 인대·힘줄 불안정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나, 연골판 미세손상 자체를 회복시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급성 염증과 부종이 가라앉기 전에는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으며, 우선은 염증 조절과 재활 방향 설정이 중요합니다. 초음파만으로 평가가 불충분하면 MRI로 손상 범위와 동반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입원 치료는 보행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통증 조절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필수는 아닙니다. 외래로 통증 조절 후, 2~3주 내 증상 호전이 없으면 스포츠의학 또는 정형외과에서 단계적 재활(대퇴사두근·햄스트링 강화, 고유수용성 훈련)로 전환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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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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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봉합후 잘 낫고 있는게 맞나요?
사진상으로는 봉합 제거 후 상처 가장자리가 아직 완전히 붙기 전 단계로 보이며, 일부 살이 들떠 보이는 것은 회복 과정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점점 심해지는 발적, 고름, 열감이 없다면 급한 이상 소견은 가능성이 낮고, 해당 부위의 살은 억지로 자르거나 만지지 말고 자연스럽게 붙도록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당분간 물에 오래 담그는 행동은 피하고,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밴드나 스트립으로 가볍게 지지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상처가 점점 벌어지거나 진물·통증이 증가하면 재봉합이나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 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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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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