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환자가 죽을 때는 영양실조로 죽는다고 하던데 해독 및 알부민이 생성이 안돼서 그런 건가요?
간경화 말기 환자가 “영양실조로 죽는다”는 표현은 일부 맞지만, 실제로는 간부전으로 인한 전신 대사 붕괴와 합병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단순히 알부민이 부족해서 영양 전달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첫째, 병태생리 측면입니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간세포 수가 감소하고 섬유화가 진행되어 단백 합성 능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알부민 생성이 감소합니다. 알부민은 혈장 교질삼투압 유지에 핵심적이며, 약물·호르몬·지방산 등의 운반에도 관여합니다. 그러나 “영양소를 배달하는 주된 단백”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영양소 운반은 주로 혈류 자체와 특이 운반체 단백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알부민 감소는 주로 복수와 말초부종을 유발하고, 저혈압·신기능 저하와 연관됩니다.둘째, 왜 체중이 감소하는가에 대한 기전입니다. 간경화 환자에서 흔한 현상은 간성 악액질(cirrhotic cachexia)입니다. 주요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1. 간의 글리코겐 저장 능력 감소로 인해 단시간 금식에도 근육 단백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즉, 만성적인 “기아 상태와 유사한 대사 환경”이 형성됩니다.2. 만성 염증 상태와 사이토카인 증가로 기초대사율이 상승합니다.3. 식욕 저하, 복수로 인한 조기 포만감, 미각 변화 등이 동반됩니다.4. 흡수 장애 및 장내 세균 과증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이로 인해 근육량 감소가 현저해지고, 겉으로 보기에는 식사를 늘려도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중은 복수와 부종 때문에 “겉보기로는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셋째, 얼굴이 검어지고 부종이 심해지는 이유입니다.얼굴이 검어 보이는 것은 만성 간질환에서 멜라닌 증가, 혈관 확장, 황달 등의 복합 작용 때문입니다. 부종과 복수는 저알부민혈증, 문맥고혈압,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활성화에 의한 나트륨·수분 저류가 주요 원인입니다.넷째, 실제 사망 원인입니다. 말기 간경화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간성뇌증(hepatic encephalopathy),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정맥류 출혈,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 패혈증 등입니다. 단순 영양실조가 직접 사인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심한 근감소증과 영양결핍은 예후를 악화시키는 독립적 위험 인자입니다.정리하면, 간경화 환자의 체중 감소는 알부민이 영양을 운반하지 못해서라기보다는, 간 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 기아 상태의 대사 전환과 근육 분해 증가가 핵심입니다. 알부민 감소는 부종과 복수를 통해 임상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보다 정확한 예후 평가는 Child–Pugh 점수나 Model for End-Stage Liver Disease(MELD) 점수 기반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상태가 복수 조절이 되는지, 간성뇌증이 있는지, 신기능이 어떤지에 따라 관리 전략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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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신 아미드가 부정맥을 심화시킬 수 잇나요
나이아신아미드(nicotinamide)는 비타민 B3의 아마이드 형태로, 일반적인 건강보충 용량(예: 100에서 500 mg/일)에서 부정맥이나 빈맥을 직접적으로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고전적인 “홍조(flushing)”와 혈관 확장을 유발하는 것은 주로 니코틴산(nicotinic acid) 제형이며, 나이아신아미드는 이러한 혈관확장 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기전적으로 교감신경 자극이나 직접적인 심근 전기생리 변화로 빈맥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개인에 따라 복용 후 주관적인 심계항진을 느끼는 경우는 보고되어 있으며, 이는 불안, 위장 불편감, 혈관 확장에 대한 감각 과민 등 비특이적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고용량(예: 1에서 3 g/일 이상)에서는 간독성,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부정맥 악화와의 직접적 인과관계는 명확히 입증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요 교과서, 논문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일반 내과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기준에서도 나이아신아미드가 부정맥을 악화시키는 약물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현재 기저 빈맥이 있고 심계항진에 민감하다면, 의학적 필수 적응증이 없는 보충제는 중단 또는 미복용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구조적 심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빈혈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사소한 자극에도 빈맥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기저 원인이 교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충제를 추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일반 용량의 나이아신아미드가 부정맥을 명확히 심화시킨다는 근거는 부족하지만, 본인이 복용 후 심계항진이 분명히 악화된다고 느낀다면 중단 후 증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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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 할때 수면 마취제 주사를 맞으면 기분이 왜 좋은 걸까요?
수면 내시경에서 사용하는 약물은 대부분 프로포폴(propofol) 또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예: 미다졸람)입니다. 이 약물들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진정, 기억 소실, 불안 감소를 유도합니다.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주로 다음 기전과 관련됩니다. 첫째,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 gamma-aminobutyric acid) 수용체 활성 증가입니다. 프로포폴과 벤조디아제핀은 GABA-A 수용체를 통해 억제성 신경전달을 강화합니다. 이로 인해 대뇌 피질의 억제 회로가 활성화되고, 불안·긴장·경계심이 빠르게 감소합니다. 불안이 급격히 완화되면 일시적인 이완감이나 쾌감으로 인지될 수 있습니다.둘째, 보상회로에 대한 간접적 영향입니다. 프로포폴은 중뇌-변연계 도파민 경로에 영향을 주어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이 경로는 쾌감 및 보상과 관련되어 있어, 일부 환자에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주관적 경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효과는 개인차가 크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셋째, 전전두엽 기능의 억제로 인한 탈억제(disinhibition) 현상입니다. 판단·자기통제 기능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면서 가벼운 들뜬 느낌이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음주 초기에 나타나는 느낌과 유사하게 표현되기도 합니다.임상적으로는 이러한 반응은 비교적 흔하며 병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다만 프로포폴은 잠재적 남용 가능성이 보고된 약물이므로, 반복적으로 강한 쾌감을 기대하게 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까지의 근거는 약리학적 기전과 소규모 임상 연구에 기반하며, 개인의 주관적 기분 변화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는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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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같은거 하면 노안도 좋아지나요?
라식(LASIK,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은 기본적으로 근시, 원시, 난시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각막 굴절교정수술입니다. 노안(presbyopia)은 수정체의 탄성 감소로 인한 조절력 저하가 병태생리이므로, 원칙적으로 표준 라식만으로 노안 자체가 회복되지는 않습니다.현재 시력이 0.8에서 0.9 정도라면 원거리 시력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 경우 단순 라식을 시행하면 원거리 시력은 약간 개선될 수 있으나, 근거리 조절 기능은 개선되지 않으며 오히려 근거리 불편이 더 뚜렷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잔여 조절력이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근거리 안경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노안 교정을 위해 고려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모노비전(monovision) 라식으로 한쪽 눈은 원거리, 다른 쪽 눈은 근거리에 맞추는 방식입니다. 다만 양안 시차로 인한 입체감 저하, 적응 실패 가능성이 있어 수술 전 콘택트렌즈로 모의 적응이 권장됩니다. 둘째, 다초점 레이저 수술이나 각막 인레이(corneal inlay) 같은 방법이 있으나, 시력 질 저하, 대비감도 감소, 야간 눈부심 등의 문제가 보고되어 선택적으로 시행됩니다. 셋째,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굴절성 수정체 교환술은 노안 교정 효과는 확실하나, 백내장이 없는 40대에서 일차적으로 권고되는 방법은 아닙니다.국제 가이드라인과 교과서(안과 분야 표준 교과서 및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권고)에 따르면, 노안은 생리적 노화 과정으로 수술적 완전 교정은 제한적이며, 환자 기대치 조절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시력 상태라면 단순 라식으로 노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노안이 주된 불편이라면 돋보기, 다초점 안경, 혹은 모노비전 적응 테스트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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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량 이하로 먹으면 저혈압이 오나요
기초대사량 이하로 하루 섭취했다고 해서 곧바로 저혈압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20대 여성에서 하루 1,000 kcal 내외로 섭취가 감소하면 일시적인 저혈당, 교감신경 항진, 탈수 등이 동반되면서 어지러움, 팔다리 저림, 무력감, 수면 중 각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체중이거나 평소 혈압이 낮은 편이라면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 요구량이며, 실제 하루 필요 열량은 활동대사량까지 포함하므로 보통 기초대사량보다 300에서 600 kcal 이상 많습니다. 하루 1,000 kcal는 대부분 20대 여성에서 필요량보다 낮은 수준일 가능성이 큽니다.자다가 배고픔과 함께 힘이 빠지고 저리는 느낌이 있다면, 저혈당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특히 저녁 식사량이 적고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한 경우 새벽 저혈당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포함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죽도 가능하나,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하려면 우유, 두유, 요거트, 견과류와 같이 단백질이 포함된 간식이 더 안정적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열량 부족 외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실신, 기립 시 심한 어지럼, 심계항진, 식은땀, 월경 이상, 체중 급감 등이 동반될 경우입니다. 필요 시 공복혈당, 혈색소, 철분 상태, 갑상선 기능, 기립성 혈압 측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간헐적으로 식사를 적게 한 날에 가볍게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라면 생리적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된다면 저녁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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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화상 항생제 복용 중단 가능 여부.
사진상 병변은 하순에 국한된 표재성 2도 화상(superficial partial-thickness burn)으로 보입니다. 수포가 형성되었다가 상피가 벗겨진 뒤 재상피화가 진행 중인 단계로 판단되며, 현재 뚜렷한 화농성 삼출, 심한 부종, 진행성 홍반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전신 발열이나 림프절 종대가 없다면 임상적으로 감염 소견은 낮아 보입니다.입술과 같은 얼굴의 소범위 표재성 화상에서는 예방적 전신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미국 화상학회(American Burn Association) 및 다수의 화상 치료 지침에서도 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국소 화상에 대해 전신 항생제의 일률적 투여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명시합니다. 표준 치료는 국소 상처 관리, 습윤 유지, 필요 시 국소 항생제 연고 사용입니다.이미 1회 복용을 시작했다면, 감염 의심 소견이 전혀 없다면 중단해도 임상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일에서 5일로 단축 복용을 반드시 해야 하는 근거도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처방 목적이 ‘예방’이 아니라 ‘초기 감염 의심’이었다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방 의사의 소견을 우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현재 관리의 핵심은 자극 최소화, 보습 유지(바셀린 등), 2차 감염 징후 관찰입니다. 통증 증가, 점차 퍼지는 홍반, 고름, 발열이 나타나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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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노안은 언제부터 시작되는 건가요?
노안(presbyopia)은 수정체의 탄성 감소와 모양체 근육 기능 저하로 인해 조절력이 감소하는 생리적 변화입니다. 병이 아니라 연령 관련 변화입니다.대부분 40세 전후에서 자각 증상이 시작됩니다. 평균적으로 40세에서 45세 사이에 근거리 시야 불편을 느끼기 시작하고, 50대에 점차 진행하며, 60세 전후에는 조절력이 거의 소실됩니다. 개인차는 있으나, 30대에서 뚜렷한 노안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드뭅니다.노안은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먼 거리가 안 보이는 것은 근시(myopia) 때문입니다. 근시가 있는 경우, 안경을 쓴 상태에서는 먼 거리는 교정되지만, 노안이 오면 가까운 글씨가 흐려집니다. 반대로 안경을 벗으면 근시 때문에 오히려 가까운 것은 비교적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안이 온다고 해서 반드시 “먼 곳과 가까운 곳이 모두 안 보이는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굴절 이상과의 조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현재 30대라면 노안 가능성은 낮고, 피로, 건성안, 과도한 근거리 작업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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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관계, 임신 가능성 질문합니다.
제시된 정보를 기준으로 정리하겠습니다.여자친구의 월경 주기가 28일 내외로 비교적 규칙적이고, 최근 월경이 2월 21일에 시작되었다면 배란은 통상 월경 시작 후 약 14일 전후, 즉 3월 6일에서 8일 사이로 추정됩니다. 앱에서 3월 7일을 배란일로 제시한 것은 생리학적으로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계산법은 평균적 추정치일 뿐, 실제 배란은 2일에서 3일 정도 앞뒤로 변동할 수 있습니다.관계는 3월 1일로, 예상 배란일 약 6일 전입니다. 정자의 생존 기간은 일반적으로 여성 생식기 내에서 3일에서 5일, 드물게 5일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따라서 3월 1일 관계가 이론적으로 배란과 겹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콘돔을 사용하였고, 파열이 없었으며, 사정이 콘돔 내부에서 이루어졌거나 질외사정이 병행되었다면 실제 질 내로 유입된 정액의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입니다.아침 관계에서 콘돔이 약 1cm 정도 밀렸다고 하셨는데, 콘돔이 완전히 벗겨지지 않았고 파열도 없었다면, 피임 효과가 크게 저하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쿠퍼액(요도구선 분비물)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는 있으나, 이전 사정 후 배뇨를 하였고, 이후 콘돔을 착용한 상태였다면 임신으로 이어질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종합하면,1. 관계 시점이 배란 추정일 6일 전으로 비교적 이른 시점.2. 콘돔 사용, 파열 없음.3. 질내 사정이 명확하지 않음.4. 콘돔 완전 이탈 없음.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범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현실적인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리 예정일인 3월 21일에서 3일에서 5일 이상 지연될 경우,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그 전까지는 추가 조치를 할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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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성병 가능성과, 성기에 난 것이 무엇인디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진상 병변은 직경 수 mm 정도의 둥근 홍반성 반점으로 보이며, 중심 궤양이나 함몰, 단단한 경결(induration)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표면이 파이거나 진물이 나는 소견도 보이지 않습니다.1기 매독의 경성하감은 보통 노출 후 3주에서 6주 사이에 발생하며, 특징은 단단한 경결을 동반한 무통성 궤양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궤양” 형태라는 것입니다. 중앙이 파이고 가장자리가 단단하며, 만졌을 때 연필심처럼 단단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홍반이나 멍처럼 보이는 병변은 전형적 소견과는 다소 다릅니다.또한 질문에서 언급한 상황은 직접적인 점막 대 점막 성접촉이나 체액 교환이 아니라, 기구 사용 후 손을 통해 접촉한 간접 접촉입니다. 매독(원인균 Treponema pallidum)은 외부 환경에서 생존력이 낮기 때문에, 이런 간접 접촉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이론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헤르페스 역시 보통 수포나 군집된 물집 형태로 시작하며, 단순한 둥근 홍반과는 양상이 다릅니다.현재 병변은 마찰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 또는 작은 피하 출혈(미세혈종)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통증, 궤양 진행, 단단한 경결, 서혜부 림프절 종대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매독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노출 후 5주 경과 시점이면 혈청검사(VDRL 또는 RPR, treponemal test)로 1차 선별검사를 시행하면 충분히 의미 있는 시점입니다. 객관적 확인을 원한다면 비뇨의학과나 감염내과에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현재 병변이 단단하게 만져지거나, 중앙이 파이기 시작하거나, 1주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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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속피지 어떻게 없앨까요?(사진주의)
사진 소견은 염증성 여드름보다는 개방면포(open comedone)와 피지선이 확장된 상태, 이른바 sebaceous filaments가 혼재된 모습에 가깝습니다. 이 구조물은 병적 병변이라기보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에서 정상적으로 반복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완전 제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주기적 조절이 목표가 됩니다.병태생리는 피지 과다 분비와 모공 각질화 이상이 핵심입니다. 피지연화제와 흡입기는 일시적 배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물리적 압출을 반복하면 모공 확장, 염증 후 홍반, 색소침착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4일 간격의 연화제 및 흡입기 사용은 자극이 누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기본 관리는 첫째, 국소 레티노이드(adapalene 0.1% 등) 야간 사용이 가장 근거가 확실합니다. 모공 각질 정상화와 면포 감소에 효과적이며 8주에서 12주 이상 지속해야 의미 있는 개선이 나타납니다. 둘째, 살리실산(beta-hydroxy acid) 0.5%에서 2% 세안제 또는 토너를 주 2회에서 3회 사용하면 각질 용해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벤조일과산화물은 염증성 병변이 동반될 때 보조적으로 고려합니다. 넷째, 과도한 스크럽, 압출, 흡입은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피부과 시술로는 주기적 전문 압출, 살리실산 또는 글리콜산 기반 화학적 박피, 피지 조절 목적의 아쿠아필 계열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지 분비가 매우 많은 경우 경구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을 저용량으로 사용하는 전략이 있으나, 이는 여드름이 동반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일 때 전문의 판단 하에 신중히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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