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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이 있거나 전립선에 이상이 있으면 소변발이 약해진다고 하던데 평소 소변발이 세면 전립선이 건강한건가요?
소변줄기가 세다고 해서 전립선이 반드시 건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에서 흔히 소변줄기 약화, 지연, 잔뇨감이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소변줄기가 정상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반대로 소변줄기가 약해도 방광 기능 저하, 요도 협착, 약물 영향 등 전립선과 직접 관련 없는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말씀하신 지인의 경우처럼 전립선 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거나 다른 배뇨 문제로 오인되기 쉬워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은 초기 배뇨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소변 상태만으로 건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소변줄기는 참고 지표일 뿐, 전립선 건강을 보장하는 기준은 아닙니다.전립선 건강 평가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혈액검사(PSA), 직장수지검사, 필요 시 초음파나 MRI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 정기검진에서 전립선 검사를 포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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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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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이 3마디정도 절단했는데 장애진단받을수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엄지발가락 3마디 절단만으로는 장애등록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인복지법 기준상 발가락 절단은 원칙적으로 장애 인정 대상이 아니며, 발 전체 절단이나 양측 다발성 절단처럼 보행에 중대한 기능장애가 있어야 인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 절단 이후 보행이 현저히 어렵고, 당뇨 합병증으로 추가적인 신경병증·궤양·관절 기능저하 등이 동반되어 지속적인 기능장애가 객관적으로 입증된다면 지체장애로 예외적으로 검토될 여지는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 절단 여부가 아니라 보행능력 저하 정도가 핵심입니다.절차는 최소 6개월 이상 상태가 고정된 후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 주민센터에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진단서, 검사자료, 진료기록이 필요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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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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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2차 쿠퍼액 임신가능성에 대해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으로 판단됩니다. 첫 관계와 두 번째 모두 사정은 콘돔 착용 후에 이루어졌고, 무콘 상태에서는 사정이 없었습니다. 쿠퍼액에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은 이론적으로는 있으나, 사정이 없고 이후 콘돔을 사용해 사정했다면 실제 임신으로 이어질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1~2시간 간격이 있었고, 두 번 모두 동일한 방식이었다면 위험도는 더 낮아집니다.관계 후 약 3주가 지난 시점에 시행한 얼리 임신테스트기에서 오후 소변과 다음 날 첫 소변 모두 음성이었다면, 현재 기준으로 임신은 거의 배제할 수 있습니다. 음주 여부나 소변 농도 차이는 3주 시점에서는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생리가 3일 정도 늦어지는 것은 스트레스, 수면 변화, 체중 변화, 호르몬 변동 등으로 충분히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주기가 일정하더라도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일시적인 생리 지연은 자주 발생합니다. 추가로 며칠 내 생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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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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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후 생리통같은 통증 질문드립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한 근육통보다는 러닝 시 반복적으로 자극되는 하복부·골반 장기 관련 통증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운동 중 혈류가 근육으로 집중되면서 자궁이나 장으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 자궁 수축처럼 쥐어짜는 통증이 생길 수 있고, 특히 달리기 충격과 복압 상승이 반복되면 통증이 과장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 여부와 무관하게 발생하고, 중단 후 수분 내 서서히 호전되는 점도 이 기전과 맞습니다.다만 통증 강도가 매우 심하고 매번 1km 전후에서 재현된다면 단순 생리통 대체 현상으로만 보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자궁내막증, 골반울혈증후군, 과민성 장 증상, 운동 유발성 장경련, 심부 골반저 근육 경련 등도 감별 대상이 됩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하지 않은데 러닝에서만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는 점은 정밀 평가가 필요한 신호로 보는 것이 보수적입니다.당분간은 공복 러닝을 피하고, 러닝 전 충분한 워밍업과 강도 조절, 착지 충격이 적은 조깅이나 인터벌로 전환해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럼에도 동일한 통증이 반복되거나 운동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골반 초음파 등 기본적인 검사를 권합니다. 급성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정도라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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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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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중학생입니다 요도염인지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요도염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성관계가 전혀 없었다면 흔한 성병성 요도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아침에 보이는 하얀 덩어리는 소변이나 땀, 각질이 섞인 분비물일 수 있고, 귀두 끝의 가려움도 위생 문제나 일시적인 피부 자극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포피 안쪽에 습기가 차면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 요도염이라면 보통 소변 볼 때 따끔거림, 요도 안쪽 통증, 분비물이 계속 나오는 양상이 동반됩니다. 현재처럼 아주 소량이고 통증이 없다면 급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선 하루 1회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고, 비누나 세정제는 사용하지 말며, 꽉 끼는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분비물이 계속 늘어나거나, 소변 시 통증이 생기거나, 가려움이 며칠 이상 지속되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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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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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주먹쥐고 온몸에 힘이들어가서 일어나면 뻐근해요
설명하신 양상은 수면 중 무의식적 근긴장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스트레스·불안, 과도한 긴장 상태, 수면의 질 저하에서 흔하며 주먹 쥠, 이를 악무는 습관과 동반되기도 합니다. 손톱 자국과 전신 뻐근함이 지속된다면 단순 습관을 넘어 수면 관련 근육 긴장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보수적입니다.우선 취침 전 자극 요인(카페인, 스마트폰)을 줄이고, 잠들기 전 5–10분 정도 손·전신 스트레칭과 복식호흡을 시행해 긴장을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을 쥐지 않도록 얇은 면장갑을 착용하거나, 베개 높이를 낮추고 옆으로 자는 자세로 바꿔 전신 긴장을 줄이는 것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낮 동안 턱·어깨·손에 힘이 들어가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풀어주는 훈련이 필요합니다.한 달 이상 지속되고 저림,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신경과 또는 수면클리닉에서 수면장애, 불안장애, 근긴장 이상 여부를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물리치료나 이완치료, 단기간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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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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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걸리고 낫고 나서 항문에서 피가 자꾸 납니다
장염 이후 설사나 잦은 배변으로 항문 점막이 자극되면 치핵(치질)이나 치열이 재발하거나 새로 생기면서 변 볼 때 선혈이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혈변이 아니라면 내치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점막 미세 손상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 치질 병력이 있었다면 재발 가능성도 고려됩니다.진료는 외과, 항문외과로 가시면 됩니다. 간단한 항문 진찰로 대부분 원인 확인이 가능하고, 필요 시 연고나 좌약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혈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양이 늘거나, 검붉은 혈변·어지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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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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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압출 후 화농성여드름이 다시 찼어요
여드름 압출 후 같은 자리에 노란 고름이 다시 차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압출 과정에서 염증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았거나 모낭 벽이 자극을 받아 염증 반응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 피부는 피지 분비와 염증 반응이 강해 이런 양상이 더 흔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다시 짜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대면 염증이 깊어지거나 흉터, 색소침착 위험이 커집니다. 애크논 같은 국소 항생제 연고는 하루 1~2회 얇게 바르는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고름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열감이 심해지면 연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재내원이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막 생긴 상태라면 며칠간 건드리지 않고 경과를 보는 것이 보수적인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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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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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조직검사 결과 해석 문의드립니다.
결과 요약부터 말씀드리면, 대장과 소장 전반에서 악성 소견이나 염증성 장질환(크론병·궤양성 대장염)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고, 전반적으로 비특이적 변화와 경도의 호산구 침윤이 관찰된 결과입니다.대장(맹장부터 직장까지) 모든 부위에서 “nonspecific change”로 보고되었고, 호산구가 고배율 시야 기준 약 11–27개 정도로 경미하게 증가해 있습니다. 구조적 파괴, 궤양, 이형성, 암세포는 언급되지 않았고 일부 부위에서 림프 집합체가 보이는데 이는 젊은 연령층에서 흔한 반응성 소견입니다. 소장(십이지장, 회장 말단) 역시 비특이적 십이지장염 또는 비특이적 변화로, 경도의 호산구 침윤이 동반된 정도입니다.이러한 소견은 일시적인 장염, 음식·약물 반응, 알레르기 성향, 감염 후 회복 과정 등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단독으로 특정 질환을 확진할 만한 결과는 아닙니다. 호산구성 장염을 의심하려면 임상 증상(복통, 설사, 체중감소 등), 혈액 호산구 수치, 반복 조직검사에서의 지속적 증가가 함께 필요합니다.현재 결과만으로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으며,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다면 경과 관찰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설사, 복통, 혈변,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혈액검사에서 호산구가 유의하게 높다면 담당 소화기내과에서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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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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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종양수술 후에 뭔가 생겼어요..재발일까요?
설명하신 경과와 촉진 소견을 종합하면 재발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표피낭종 수술 후 신발 압박이 반복되면 흉터 조직이 단단해지거나, 굳은살·압박성 각화, 드물게는 흉터 결절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 딱딱하고 경계가 느껴지며 통증이 크지 않은 점은 물집보다는 압박에 의한 각화 또는 흉터 변화 쪽에 더 가깝습니다.다만 표피낭종은 완전 절제가 되지 않았을 경우 재발이 가능하고, 재발 시에는 서서히 커지며 깊은 쪽에서 단단한 덩이가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 진료에서 재발이 아니라고 들으셨고 크기 변화가 크지 않다면 급한 상황은 아닙니다.초음파는 재발 여부를 비교적 간단히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부에 낭성 구조가 보이면 재발 가능성을, 표피/피하에 국한된 각화나 흉터라면 보존적 관리가 적절합니다. 신발 압박을 줄이고, 국소 보호 패드나 각질 관리로 경과 관찰을 권합니다. 통증 증가, 빠른 크기 증가, 색 변화가 있으면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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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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