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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옆구리에 피부 곰팡인지 뭔가 생겼는데 뭘까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피부 곰팡이 중 체부백선보다는 어루러기 또는 만성 색소침착성 피부질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경계가 흐린 갈색 반점이 등·옆구리에 여러 개 나타나고, 통증 없이 오래 지속되며 아주 약한 가려움만 있는 양상과 맞습니다. 일반적인 습진 연고를 장기간 써도 호전이 없고 오히려 색이 짙어지는 경우에도 흔히 보입니다.다만 1년 이상 지속되고 점점 커지거나 진해진다면 단순 곰팡이 외에 색소성 피부염, 고정약진, 드물게는 초기 피부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래 바르면 곰팡이는 더 퍼지고 색소침착만 남을 수 있습니다.권장되는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의로 연고를 계속 바르지 말고 피부과에서 KOH 검사(각질 검사)로 곰팡이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루러기라면 항진균 외용제 또는 단기간 경구 항진균제로 비교적 잘 조절됩니다. 곰팡이가 아니라면 피부 생검까지 포함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나스테리드 복용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아 보입니다.현재 상태로는 피부과 진료를 통해 진단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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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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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르레기성 기관지염 동반한 몸살 안나아요ㅠ
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단순한 알레르기성 기관지염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몸살, 오한, 미열이 반복되고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점이 다소 비전형적입니다. 특히 약을 복용하면 기침은 줄어드는데 전신 증상(오한·근육통·등 통증)이 다시 악화되는 양상은 다른 원인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가능한 경우로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이 겹쳤거나, 초기에는 엑스레이에 잘 보이지 않는 비정형 폐렴, 늑막염, 또는 독감·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감염의 회복 지연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약물 부작용이나 면역 반응으로 몸살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풍과 고지혈증 자체보다는, 현재 몸 상태가 염증 반응을 오래 끌고 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현재처럼 오한으로 떨릴 정도의 전신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상적인 회복 경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순 재진보다는 내과에서 혈액검사(CRP, 백혈구), 독감·코로나 검사, 필요 시 흉부 CT까지 포함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조정이나 원인에 맞는 치료 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시간 지나면 낫는다”로 버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오늘이라도 진료 가능한 내과나 종합병원 외래를 권합니다. 증상이 길어질수록 회복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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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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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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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시 한쪽만 프리시즌 다초점하는 게 괜찮은가요
가능은 하지만 조건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한쪽 눈만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넣고 반대쪽을 근시 상태로 두는 방식은 실제 임상에서 시행되며, 뇌가 두 눈의 역할을 나눠 적응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다초점 눈은 원·중·근거리 시력을 담당하고, 근시 눈은 주로 근거리 보조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왼쪽 백내장이 아직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우선 오른쪽만 수술하는 판단 자체는 무리가 아닙니다.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양안 시력의 질 차이로 초기에는 어지럼, 거리감 혼란,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고, 다초점 렌즈 특성상 빛 번짐이나 대비 저하가 단안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적응되면 줄어들 수 있으나 개인차가 큽니다. 또한 왼쪽을 몇 년 뒤 수술할 경우, 그때 같은 다초점으로 맞출지 단초점으로 맞출지에 따라 전체 시력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오른쪽만 다초점 + 왼쪽 근시는 가능한 선택지이지만, 다초점 렌즈에 대한 적응력과 생활 패턴을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해가 안 가는 상태에서 서두르는 결정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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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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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과 관장후에 소변 이상 올 수 있나요?
말씀하신 상황은 변비약과 관장 자체의 부작용이라기보다는, 고령·기저질환·배뇨 기능 저하가 겹쳐 드러난 가능성이 큽니다.고령에서는 방광 조절 기능이 약해져 있고, 변비로 직장이 과도하게 팽창해 있던 상태에서 관장을 하면 직장 압력이 급격히 변하면서 방광을 자극해 갑작스러운 요의와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가 오래된 경우 신경 손상으로 방광 감각이 둔해져 “마렵다”는 신호를 늦게 느끼고, 느끼는 순간 이미 참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관장이나 배변 후 복압 변화가 이를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이런 증상이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계속 반복된다면 단순 변비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전립선 비대, 절박성 요실금, 당뇨성 신경인성 방광, 요로감염 등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요실금이 새로 생긴 경우는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로서는 변비약이나 관장을 중단한다고 해결될 가능성은 낮고, 비뇨의학과에서 소변검사와 전립선·방광 기능 평가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필요 시 약물치료로 요실금이 상당히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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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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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넬라균이 없어지지 않고 있는데 걱정해야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만으로 과도하게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가드넬라균은 성병이라기보다는 질 내 균형이 깨질 때 흔히 증가하는 균으로, 완전히 “박멸”되지 않고 재발·잔존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후라시닐정 2주, 질크림 1주를 사용했음에도 검사에서 계속 검출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며, 특히 증상이 경미하거나 본인이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는 치료 목표를 ‘균 음성’이 아니라 ‘증상 조절’로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질 분비물은 원래 정상적으로 존재합니다. 배란기, 호르몬 변화, 체질에 따라 항상 많은 분비물이 있는 여성도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양보다는 냄새, 색, 가려움, 통증 등 동반 증상입니다. 본인이 거의 냄새를 느끼지 못하고 심한 불편이 없다면, 단순 균 검출만으로 적극적인 반복 항생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오히려 질 내 정상 유산균 환경을 더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가드넬라균이 있다고 해서 바로 골반염이나 불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한 세균성 질염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위험이 증가할 수는 있지만, 현재처럼 치료를 이미 했고 증상이 경미한 상태라면 향후 임신에 직접적인 불이익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다고 해서 지금 당장 무리한 추가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다만 진료 설명이 불안감을 크게 유발했다면 다른 산부인과에서 한 번 더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표현보다는, 증상 중심 관리와 재발 관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곳이 도움이 됩니다.질 유산균은 약이 아니라 보조적 관리 수단입니다. 먹는 유산균이나 질 유산균 스프레이를 간헐적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현재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효과를 기대한다면 최소 수 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과도한 질 세정이나 잦은 제품 변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노시톨과 엽산은 비교적 안전한 성분으로, 하루 권장량 범위 내에서 가끔 2포를 복용했다고 해서 문제 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지속적으로 과량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흔한 재발성 또는 잔존성 질 내 균 불균형에 가깝고, 임신 계획 자체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냄새, 통증, 출혈 등이 동반될 때만 적극 치료를 고려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산부인과에서 한 번 더 상담을 받아보는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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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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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크기가 다른데 무슨 문제 있는건가요?(사진있음)
사진상으로는 동공 크기 차이가 아주 경미해 보이며, 조명·촬영 각도·눈을 뜨는 힘 차이, 렌즈 착용 직후의 일시적 자극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날에는 눈물량 변화나 각막 자극으로 동공 반사가 일시적으로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병적인 의미는 없습니다.다만 주의할 점은 한쪽 동공이 계속 눈에 띄게 작거나 커진 상태가 유지되거나, 눈 통증·시야 흐림·두통·어지럼·눈꺼풀 처짐 같은 증상이 동반될 때입니다. 이런 소견이 있으면 즉시 렌즈를 빼고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로서는 렌즈를 잠시 빼고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 양쪽 동공 크기가 비슷해지는지 관찰해 보시고, 하루 이틀 내 정상으로 보이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에서 간단한 동공 반응 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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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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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이니여도 비아그라나 기타 등등 받을수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발기부전 진단이 없어도 비아그라 계열 약은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목적이 ‘지속 시간 연장’이라면 의학적으로는 권장되는 사용 이유는 아닙니다.비아그라, 시알리스 같은 약은 발기 자체가 잘 안 되는 경우를 치료하는 약입니다. 정상 발기 기능이 있는 20대 남성이 단순히 오래 하고 싶다는 이유로 복용하면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정 지연 효과는 거의 없고, 성적 흥분이 없으면 작용하지도 않습니다.부작용은 개인차가 있지만 흔하게 얼굴 홍조, 두통, 코막힘, 소화불량, 심계항진이 있고 드물게 시야 변화나 어지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이 있거나 질산염 계열 약을 복용 중이면 금기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아르기닌·비타민과의 큰 상호작용은 없지만, 병용 여부는 의사 판단이 필요합니다.처방은 비뇨의학과로 가시면 됩니다. 진료 시 발기 상태, 심리적 요인, 생활습관을 간단히 확인한 뒤 필요 시 저용량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 처방이나 무분별한 복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지속 시간 문제는 약물보다 심리적 긴장, 자극 방식, 호흡·리듬 조절, 과도한 자위 습관 등이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함께 평가받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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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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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과 생리// 정확한 배란일이 궁금해요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12/20부터 약 일주일간 나온 출혈은 양이 적고 색이 어두우며 덩어리가 거의 없었다면 생리보다는 부정출혈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예정일과 겹쳤더라도 양상상 정상 생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12/31부터 시작된 출혈이 평소 생리와 동일한 양, 색, 지속기간을 보였다면 이 시점을 실제 생리 시작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맞습니다.따라서 생리 주기 계산, 배란일 추정, 피임 기준은 12/31을 생리 1일차로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 경우 배란일은 보통 생리 시작 후 약 12~16일 사이, 즉 1월 중순 전후로 추정됩니다. 다만 12월에 부정출혈이 길게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해당 주기는 호르몬 변동으로 배란이 지연되었거나 무배란 주기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피임 관점에서는 12/20 전후 출혈을 기준으로 배란을 계산하는 것은 정확도가 떨어지며, 12/31 생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쪽이 보수적이고 안전한 접근입니다. 필요하다면 다음 주기에서 배란테스트기나 기초체온으로 배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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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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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할 때 머리카락이 너무 빠지는데 탈모인가요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탈모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샤워 중 손에 보이는 10가닥 내외의 탈락은 정상 범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평균 50~100가닥 정도의 모발은 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고, 특히 펌·다운펌 이후에는 화학약제와 열 자극으로 인해 휴지기 탈모처럼 일시적으로 탈락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전 펌 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체질적으로 시술 후 탈락이 두드러지는 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남성형 탈모는 보통 이마 양쪽 후퇴, 정수리 밀도 감소,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변화가 동반됩니다. 현재 설명에서는 이런 진행성 소견보다는 시술 후 일시적 탈모 또는 두피 자극에 따른 탈락으로 보입니다. 유전력도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은 아닙니다.다만 3~4주 이상 탈모량 증가가 지속되거나,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고 모발 굵기가 가늘어지는 느낌이 들면 피부과에서 두피 확대경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분간은 추가 펌 시술을 미루고, 강한 샴푸나 잦은 두피 마찰을 피하며 두피를 쉬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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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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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임테기 정확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결과만 놓고 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관계 2주 후 아침 첫 소변으로 얼리 임테기 음성, 관계 3주 후 저녁 소변으로 다시 음성이면 임신호르몬(hCG)이 검출될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관계 후 14일이 지나면 얼리 임테기도 상당히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21일 이후 음성은 사실상 비임신으로 판단합니다.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생리가 당겨지거나 지연되는 것은 스트레스, 컨디션 변화, 호르몬 변동으로 흔히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라면 이 시점에서 임테기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특별한 하복부 통증, 지속적인 부정출혈, 임신 의심 증상이 없다면 추가 검사는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면 생리 예정일 이후 아침 첫 소변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정도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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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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