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직전에 원추절제술을 해도 될까요?
자궁경부 원추절제술은 출혈이 적고 시야 확보가 좋은 시점에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일반적으로 생리 직후가 가장 적절한 시기로 간주됩니다. 생리 직전이나 생리 중에는 자궁경부와 자궁내막의 혈류가 증가해 있어 조직이 쉽게 출혈하고, 수술 중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며 절제 범위의 정확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출혈 위험도 상대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다만 생리와 겹친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일부 기관에서는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술자의 판단과 경험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로, 표준적인 접근은 아닙니다. 특히 자궁경부 상피내암과 같이 병변 경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절제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더욱 중요하게 고려됩니다.경구피임약으로 생리를 미루는 방법은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수술 직전에 시작하는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출혈이나 점액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일부 의료진은 이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술 일정을 생리 주기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받아들여집니다.현재 병원에서 생리 이후로 수술을 미루도록 한 것은 일반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보수적인 판단이며, 자궁경부 상피내암의 경우 수일에서 수주 정도의 지연이 예후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일정이 약간 지연되더라도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경구피임약 여부는 반드시 수술 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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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가요?
귀의 청각은 “공기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구조별로 단계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외이는 소리를 모으는 역할입니다. 귓바퀴와 외이도는 공기 중의 음파를 모아서 고막으로 전달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로 소리의 방향성과 일부 주파수 강조 기능이 있습니다.중이는 기계적 증폭 단계입니다. 고막이 진동하면 이 진동이 이소골(망치뼈, 모루뼈, 등자뼈)을 통해 전달됩니다. 이소골은 지렛대 작용으로 진동을 약 20배 정도 증폭시켜, 공기에서 액체로 전달될 때 생기는 에너지 손실을 보완합니다. 최종적으로 등자뼈가 난원창을 밀면서 내이로 진동이 전달됩니다.내이는 핵심 변환 단계입니다. 달팽이관 내부는 액체로 차 있고, 진동이 들어오면 기저막이 흔들립니다. 기저막 위에 있는 유모세포가 이 움직임을 감지하여 기계적 자극을 전기 신호로 변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온 채널이 열리며 탈분극이 일어나고, 청신경을 통해 뇌로 신호가 전달됩니다.주파수 구분은 기저막의 위치별 특성으로 설명됩니다. 기저막은 부위마다 두께와 탄성이 달라서, 높은 주파수는 입구 쪽, 낮은 주파수는 안쪽에서 최대 진동을 일으킵니다. 이를 ‘tonotopic organization’이라고 하며, 서로 다른 소리를 구분하는 핵심 기전입니다.최종적으로 뇌(청각 피질)가 신호를 해석하여 소리의 크기, 높낮이, 방향, 의미를 인지합니다. 양쪽 귀의 시간차와 강도차를 비교해 방향도 판단합니다.정리하면, 외이에서 수집 → 중이에서 증폭 → 내이에서 전기신호 변환 → 뇌에서 해석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참고로 이 과정은 Guyton and Hall Textbook of Medical Physiology, 그리고 Kandel의 Principles of Neural Science에서 기본 기전으로 설명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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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봐주세요..흑색종일 확률이 높을까요..?
사진상 병변은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전체적으로 균일한 매우 짙은 색조를 가지며 표면이 거칠고 약간 돌출된 형태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점이라는 점은 양성 병변 가능성을 시사하는 요소입니다. 특히 색이 매우 진하지만 비교적 균일하고, 타원형으로 대칭성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점은 전형적인 악성 흑색종의 소견과는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다만 몇 가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긁은 이후 출혈이 있었다는 점은 단순 외상으로 설명 가능하지만,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각질처럼 두꺼워 보이는 변화, 그리고 크기가 비교적 큰 편이라는 점은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흑색종의 경우 ABCDE 기준에서 비대칭성, 경계 불규칙, 색 다양성, 직경 증가, 변화가 중요한데, 이 병변은 색 다양성은 뚜렷하지 않으나 표면 변화와 크기 측면에서는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감별로는 지루각화증, 선천성 멜라닌세포 모반, 또는 드물게 색소성 기저세포암 등이 고려됩니다. 사진만으로 확진은 불가능합니다.결론적으로 흑색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변화가 느껴지는 병변이므로 피부과 방문 후 더모스코피 검사 또는 필요 시 절제 생검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최근 변화(출혈, 두께 증가, 표면 변화)가 있다면 지연 없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근거: Fitzpatrick Dermatology, NCCN melanoma guideline, AAD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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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생식기에 뾰루지가 났습니다. 사진 있음
사진상 병변은 표피 안쪽에 국한된 작은 수포 또는 구진 형태로 보이며, 주변에 약한 홍반이 동반된 상태입니다. 발생 시기, 단일 병변, 통증이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하면 비특이적인 염증성 병변이나 모낭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최근 성관계 이후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포진 감염 초기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단순포진은 초기에는 작은 수포로 시작하고 통증이 경미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증가하고 수포가 터지면서 미란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상태만으로 특정 성병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매독의 경우 보통 단단한 궤양 형태로 나타나며 현재처럼 작은 수포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병변이 3일에서 5일 사이에 자연 소실되는 경우 단순 염증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병변이 증가하거나 통증이 뚜렷해지고 궤양 형태로 변하면 감염성 질환 가능성이 올라갑니다.관리 측면에서는 해당 부위를 자극하지 말고, 짜거나 터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병변이 명확해질 때까지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일에서 5일 정도 경과 후에도 호전이 없거나 병변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 헤르페스 검사나 성병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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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일 아기 기저귀발진? 아토피 확대?
사진상 양측 둔부에 대칭적으로 붉은 홍반과 오돌토돌한 구진이 보이며, 기저귀가 직접 닿는 부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접히는 부위 침범이 뚜렷하지 않고 진물이나 위성 병변도 명확하지 않아, 기존 아토피의 단순 악화보다는 소변·대변 자극과 습기에 의한 자극성 기저귀 피부염 양상이 더 합당합니다.현재 상태는 궤양이나 출혈이 없는 점에서 중등도 이하로 판단되며, 다만 덱스파놀만으로 호전이 없는 것은 염증 억제 효과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단순 보습 단계가 아니라 염증이 이미 진행된 상태입니다.관리의 핵심은 기저귀 교체를 자주 하고, 세척 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 그리고 산화아연 계열 보호 연고를 충분히 두껍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염증 조절을 위해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를 3일에서 5일 정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붉은 발진 주변으로 작은 점들이 퍼지거나 2~3일 내 호전이 없다면 칸디다 감염 동반 가능성이 있어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합니다.아기가 뒤척이며 잠을 못 자는 것은 해당 부위 자극이나 통증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단계는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보습제만으로 버티기보다는 염증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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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염 자연치유 가능한가요????
현재 서술된 경과를 종합하면 단순 구순염이라기보다 접촉성 피부염(알레르기 또는 자극성) 혹은 급성 두드러기/혈관부종 양상이 더 의심됩니다. 립밤 사용 직후 악화, 아시클로버 도포 후 급격한 부종과 수포, 입술 주변과 코까지 퍼지는 가려움과 팽진은 헤르페스보다 알레르기 반응 쪽과 더 일치합니다.구순염의 자연경과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 건조나 자극성 구순염은 자극원 제거 시 수일에서 1주 이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처럼 부종, 수포, 두드러기 동반 양상은 자연치유만 기대하기 어렵고, 원인 제거와 약물 조절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항생제 관련해서는, 세균 감염이 명확하지 않은 구순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항생제는 스테로이드처럼 리바운드 현상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불필요하게 지속 투여할 경우 장내 미생물 변화, 약물 부작용만 증가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감염 근거가 없다면 중단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 증상에서 중요한 점은 다음입니다. 첫째, 립밤·연고·화장품 등 접촉 물질을 모두 중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둘째, 항히스타민제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필요 시 용량 조정이 필요합니다. 셋째, 부종이 얼굴 전체로 확산되는 양상은 단순 국소 질환을 넘어 전신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스테로이드에 대해 과거 부작용이 있었다면 신중해야 하나, 현재처럼 심한 염증과 부종에서는 단기간, 저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병의 악화를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장기 사용과는 다른 개념이며, 반드시 의료진 판단 하에 결정해야 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자연치유만 기다리기보다는 원인 물질 차단 + 항히스타민 중심 치료 ± 필요 시 단기 스테로이드가 표준적인 접근에 가깝습니다. 항생제는 감염 소견이 없다면 지속 필요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얼굴 부종이 심해지고 호흡곤란, 입술·혀 부종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사진 확인 없이 단정은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접촉성 피부염과 헤르페스 감별을 위해 임상 평가를 다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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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했는데 쌍액하면 쌍수 안 풀릴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상황에서 쌍액 사용으로 쌍꺼풀이 풀릴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자연유착 방식은 절개법보다 유착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 6년이 지난 상태라면 이미 섬유화가 진행되어 구조적으로는 상당히 안정된 상태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문제는 쌍액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극입니다. 눈꺼풀을 당기거나 접착 후 떼어내는 과정이 반복되면 미세한 유착 손상이 누적될 수 있고, 특히 한 땀만 낮추려는 경우 특정 부위에 국소적으로 스트레스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전체 라인이 풀리기보다는 비대칭이나 라인 흐트러짐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정리하면, 단기간 가볍게 사용하는 정도는 큰 문제 가능성이 낮지만, 반복적이고 장기간 사용하면 부분적인 라인 변화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이미 라인을 일부 낮추려는 목적이라면 의도치 않게 유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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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당근 색의 빨간 변을 보는데 당장 병원에 가야할까요?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당장 응급으로 병원에 가야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반복되면 평가가 필요한 상태”로 판단됩니다.우선 변 색이 당근색에 가까운 붉은 색으로 보이는 경우는 실제 출혈이 아니라 음식 영향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전날 섭취한 꼼장어, 닭발처럼 고추기름이 많은 음식은 변을 주황색에서 붉은색까지 착색시키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 변 전체가 균일하게 물들듯이 색이 변하고, 선혈처럼 선명하게 묻어나거나 혈덩이 형태로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현재 기술하신 병력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1년 이상 지속된 장운동 증가, 과민성대장증후군, 그리고 다양한 변 형태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는 설사, 가는 변, 색 변화가 반복될 수 있으며, 음식에 따라 변 색이 쉽게 변하는 것도 흔합니다. 반면 대장암에서 흔히 문제 되는 소견은 지속적인 혈변(선홍색 또는 검은색),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빈혈, 점점 악화되는 변비 또는 변 굵기 감소 등이 일정하게 진행되는 양상입니다. 현재는 체중 감소가 다이어트와 연관되어 있고, CT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악성 질환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다만 “실제 혈변인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음식과 무관하게 붉은 피가 반복적으로 보이는 경우, 변 표면에 선홍색 혈액이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는 경우, 검은색 타르 변이 나타나는 경우, 복통이나 빈혈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대장내시경까지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오늘이나 내일 정도는 경과를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후에도 같은 색이 지속되거나, 특히 “피처럼 보이는 색”이 반복된다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에서 분변잠혈검사나 대장내시경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일회성 변화라면 음식 영향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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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까요? 알려주세요ㅜㅜㅜㅜㅜ
생리가 완전히 끝난 시점에 대한 판단이 먼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리는 출혈이 완전히 멈추고 최소 1에서 2일 정도 추가 출혈이 없는 상태를 기준으로 종료로 판단합니다. 질문하신 경우처럼 끝난 줄 알았는데 하루 뒤에 소량 출혈이 2에서 3회 다시 나타나는 경우는 잔여 자궁내막 탈락에 의한 ‘마무리 출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완전히 종료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아직 생리 주기가 이어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이런 양상이 반복되거나 출혈이 길어지면 호르몬 변동 또는 자궁내막 상태 이상 가능성도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피임과 관련해서는 “생리 직후라 안전하다”는 인식은 의학적으로 완전히 안전하지 않습니다. 특히 주기가 짧거나 배란이 빠른 경우, 생리 종료 후 수일 내 배란이 일어날 수 있고 정자는 여성 생식기 내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 가능합니다. 따라서 생리 직후 무방비 관계는 임신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배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또한 콘돔은 임신뿐 아니라 성병 예방 측면에서도 기본적인 보호 수단이므로,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생리가 완전히 끝났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이 시점에서 콘돔 없이 관계하는 것은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출혈 패턴이 계속 불규칙하면 산부인과에서 기본적인 호르몬 상태와 자궁내막 상태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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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병원에서 수술전 준비사항 궁금
신장암 수술 전 준비는 크게 약물 조절, 전신 상태 평가, 수술 전 생활관리로 나눠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먼저 약물 관련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혈압약은 대부분 수술 전까지 유지하지만, 수술 당일 아침 복용 여부는 마취과 지시에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아스피린, 항응고제, 일부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E 등)은 출혈 위험 때문에 수술 5일에서 7일 전 중단이 필요할 수 있어 반드시 담당의와 조율해야 합니다.다음으로 수술 전 평가입니다. 기본적으로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X-ray는 시행하며, 필요 시 심장 기능 평가까지 진행합니다. 신장암 수술에서는 반대쪽 신장 기능이 중요한데, 크레아티닌 수치 및 사구체여과율 확인으로 수술 후 신기능 유지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조영증강 CT로 종양 위치, 혈관 침범 여부를 미리 파악해 수술 방법(부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을 결정합니다.생활 및 신체 준비도 중요합니다. 수술 전 금식은 보통 수술 전날 자정 이후부터 시행하며, 흡연자는 최소 2주 전부터 금연이 권장됩니다. 폐합병증 감소 목적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수술 후 회복 지연과 출혈 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입원 및 수술 직전 준비로는 장정결은 신장수술에서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 당일 요도카테터 삽입이 이루어집니다. 복강경 또는 로봇수술이 대부분이라 회복은 비교적 빠르지만, 수술 후 통증 및 일시적 신기능 저하 가능성은 설명을 듣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임의로 약 중단하지 말고 사전에 조율, 심장·신장 기능 평가 완료, 금식 및 금연 준수, 수술 방식과 합병증 충분히 설명 듣는 것이 핵심입니다. 필요하시면 부분절제와 전절제 선택 기준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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