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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통풍에 부종과 통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통풍은 대부분 발목, 발가락 등 하지 관절에 호발하지만 무릎 관절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 결절이 무릎 주변에 형성되면서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는 것이지요.무릎 통풍의 치료 원칙은 다른 부위의 통풍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급성기에는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제, 콜히친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요산 생성을 억제하거나 배설을 촉진하는 약물 요법을 병행합니다.식이요법과 함께 체중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통풍 관리에 중요합니다. 무릎 통풍의 경우 체중 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행이 불편할 때는 지팡이나 워커 등 보조기구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통풍 치료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므로, 꾸준한 약물 복용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요산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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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검사가 전립선암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PSA(Prostate-Specific Antigen)는 전립선 특이항원이라고 하며,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입니다. 혈액 내 PSA 수치는 전립선암 선별 검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전립선암 발병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PSA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매년 PSA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PSA 수치가 높거나 빠르게 상승한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단, PSA 수치 상승이 반드시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양성 질환에서도 PSA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통한 확진이 필요합니다.전립선암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적이 좋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님의 사례처럼 말기로 진행되어 발견되는 경우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 남성분들께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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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에서 뇌 MRI 찍어서 큰 이상 없었으면 두통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MRI 검사 결과 뇌와 뇌혈관에 특이 소견이 없었다면 두통의 원인이 뇌 질환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경미하고 일시적이라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다만 두통이 빈번히 발생하거나 강도가 심해진다면 추가적인 검사와 진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과적 문제, 근육 긴장, 편두통 등 다른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긴장성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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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불안장애 약 효과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머리카락을 뽑거나 두피를 뜯는 습관은 '발모광' (Trichotillomania)이라는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모광은 불안장애, 강박장애, 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불안장애 약물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SSRI 등)은 불안 증상을 완화시켜 발모광 증상을 간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로 인해 머리 뜯는 습관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나 발모광은 단순히 약물 치료만으로 완치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와 같은 심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CBT는 머리 뜯는 행동을 인식하고, 대안 행동을 찾아 습관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스트레스 관리, 이완 훈련, 건강한 대처 기술 습득 등도 발모광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약물 치료로 인해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변화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리와 회복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임상심리전문가와 상담하여 통합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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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쇄석술도 실력 많이 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쇄석술을 여러 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석이 제대로 부서지지 않고 계속 올라간다는 것은 매우 불편하고 답답한 상황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결석의 위치나 크기로 인해 쇄석술로 완전히 부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사용된 쇄석기의 종류나 출력이 해당 결석을 부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의료진의 숙련도나 경험이 부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지속적으로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다른 병원이나 전문의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또한, CT 촬영을 자주 하는 것도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다른 영상 검사 (초음파 등)로 대체할 수 있는지 의료진과 상의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결석의 위치, 크기, 성분 등에 따라 쇄석술 외에도 다른 치료 방법 (내시경적 제거, 복강경 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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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수치가 7.9 근방으로 계속 높아져있는 상태입니다 약물복용관련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요산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라면 통풍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요산 수치가 7.0 mg/dL 이상인 경우 고요산혈증으로 진단되며, 약물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다만 약물 치료 시작 시기와 관련해서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급성 통풍 발작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면 생활습관 개선으로 요산 수치를 관리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통증이 심하거나 잦은 발작, 요로결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요산 수치 조절을 위한 약물 복용은 통풍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풍 전문 내과 및 일반 내과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물 치료 필요성을 재평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체중 관리, 수분 섭취, 고프린 식품 제한 등 생활습관 개선도 꾸준히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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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색소 과다로 헌혈하려고 하는데 넥시움정20mg 먹는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넥시움정(Esomeprazole)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로, 일반적으로 헌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헌혈 전에는 반드시 헌혈 기관에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 알리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일부 약물의 경우 헌혈 제한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헌혈 기관의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혈색소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도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니 이 점도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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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바꿔끼려는데 눈 안에서 찢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렌즈가 눈 안에서 찢어져 조각이 돌아다니는 경우, 즉시 안과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렌즈 조각이 각막을 긁어 상처를 내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눈물로 조각을 흘려내려고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는 조각을 더 깊이 밀어 넣거나, 눈을 자극하여 추가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안과 의사는 특수한 도구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렌즈 조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렌즈 조각으로 인한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눈은 매우 민감한 기관이므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전문적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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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에 있어서 장루를 다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루 (Stoma)는 대장암 치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장루 수술을 고려합니다:직장암: 항문에 가까운 직장에 암이 위치한 경우, 항문을 보존하면서 암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직장과 항문을 모두 절제하고 영구적인 장루를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대장 폐색: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혀 대변 배출이 어려운 경우, 응급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일시적 또는 영구적 장루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암 재발: 이전에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재발하여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한 경우, 장루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수술 후 합병증: 대장암 수술 후 문합부 누출이나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회복을 위해 일시적인 장루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장루 수술은 신체 이미지의 변화와 일상 생활의 적응이 필요하므로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장루는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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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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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는 정상인데 흰눈동자 탁해요 왜그런갈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흰자위가 약간 탁해 보이는 것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 이상 외에도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피로 및 수면 부족: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눈의 피로가 누적되어 흰자위가 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나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흰자위가 약간 탁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알레르기 또는 결막염: 알레르기 반응이나 결막염으로 인해 흰자위에 염증이 생기면 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탈수: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눈이 건조해지고 흰자위가 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간 수치가 정상이라면 심각한 건강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습관 (적절한 조명, 규칙적인 눈 운동, 눈 휴식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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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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