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쇄석술도 실력 많이 타는건가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올해초에 신장에 결석이 4개정도 보인다 했었고 요관에 하나가 내려와서 쇄석술을 받았는데
부숴지기는커녕 신장윗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더라고요..
그러고 한달뒤에 혈뇨가 나와서 병원을 가니까 요관에 하나가 또 떨어졌다면서 쇄석술 받는데 또 올라갔다네요?
그리고 그저께 미세한 통증이 있어서 진료 받으니까 또 내려왔다고 쇄석술 받았는데
지금까지 혈뇨도없고 돌도 안보이고 1, 2차때랑 똑같습니다 증상이..
후기들보면 혈뇨가 나오면서 돌도 나온다던가 그러고 쇄석술 해주시던분도 혈뇨가 4~5번 나올거다 그랬는데 안나와요 지금..
딱봐도 또 올라간거 같은데 크기가 0.6mm? 뭐 그렇답니다.
올해에만 벌써 CT 6번찍고 그랬는데 병원을 옮겨야 하는걸까요.. 아니 무슨 하나도 제대로 못부수고 계속 올라가니까 뭐지 싶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쇄석술을 여러 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석이 제대로 부서지지 않고 계속 올라간다는 것은 매우 불편하고 답답한 상황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결석의 위치나 크기로 인해 쇄석술로 완전히 부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용된 쇄석기의 종류나 출력이 해당 결석을 부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숙련도나 경험이 부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다른 병원이나 전문의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CT 촬영을 자주 하는 것도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다른 영상 검사 (초음파 등)로 대체할 수 있는지 의료진과 상의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석의 위치, 크기, 성분 등에 따라 쇄석술 외에도 다른 치료 방법 (내시경적 제거, 복강경 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호전이 없는 경우, 병원을 변경해서 진료를 받는 것도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CT 를 자주 찍을 정도라면 다른 치료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실력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서 치료 병원을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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