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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도 감기 독감과 같이 외부에 있는 바이러스 세균 등을 만지거나 접촉하여 걸리는거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폐렴은 바이러스, 세균, 진균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대부분의 경우 외부에서 유입된 병원체가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공기와 함께 들어온 병원체가 폐에 도달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죠.하지만 병원체가 몸 안에 있다가 특정 조건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흡인성 폐렴'으로, 구강이나 인후두의 정상 세균무리가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또한 평소 기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던 세균이 면역력이 저하된 틈을 타 과도하게 증식하여 폐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따라서 대부분의 폐렴은 외부 병원체의 유입에 의해 발생하지만, 내부의 병원체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내부 병원체만으로 폐렴이 발생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병원체 유입을 차단하고,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예방접종도 특정 원인 폐렴의 예방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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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다페드정 궁금증 확실한정보...궁금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슈다페드정의 주성분인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콧물과 코막힘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다른 부위의 혈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발기 기능은 음경 해면체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중요한데, 슈도에페드린에 의해 음경 부위의 혈관이 수축되면 발기에 필요한 충분한 혈류 공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기부전이나 발기력 감소가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다만 이런 증상은 개인차가 있고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약을 중단하면 대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발기부전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전립선 질환,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감기약 복용 시에는 반드시 의사 처방을 따르고,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기간 과다 복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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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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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아픈데 왜이럴까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복통과 설사 증상이 지속되고 음식 섭취 시 통증이 심해진다면, 단순 장염 외에도 다른 원인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는 급성 위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췌장염, 담낭염 등이 있습니다.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복통이 심하고 지속될 때혈변이나 검은색 변을 보았을 때고열이 동반될 때탈수 증상(소변량 감소, 어지러움, 두통 등)이 나타날 때복부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을 때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필요하다면 혈액검사, 대변검사, 내시경 등의 추가 검사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진단을 바탕으로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주저없이 병원을 재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2차 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의 정밀 진단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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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VZV)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두에 한 번 감염되면,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대상포진 백신 접종: 50세 이상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면역력 유지: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으로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염 예방: 대상포진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접촉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50대 이상, 면역력이 약한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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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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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제 때 먹지 않으면 몸에 힘이 없고, 밤이 되면 뇌가 멈춘듯 머리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간기능 검사 결과 중 총빌리루빈과 간접빌리루빈 수치가 높고, 감마지티피 수치가 낮게 나온 것은 간 기능 이상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만으로 피로나 인지 기능 저하를 직접적으로 연관 짓기는 어렵습니다.피로와 인지 기능 저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수면 부족이나 불규칙한 수면 패턴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영양 불균형이나 불규칙한 식사 습관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호르몬 이상빈혈 등의 혈액 질환만성 피로 증후군이나 fibromyalgia와 같은 만성 질환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의학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수면 전문가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이 피로를 줄이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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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시 자낙스 복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낙스와 같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진정 효과가 있어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과 치료 전에 자낙스를 복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낙스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국소 마취제나 진정제와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치과 치료 전에는 반드시 담당 치과의사에게 자낙스 복용 사실을 알리고, 복용 여부와 복용량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의사가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적절한 마취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약물 복용과 관련된 사항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불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치과 치료 전 불안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치과의사 또는 심리 상담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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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성교와 만성전립선염의 관계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으로는 세균감염, 비세균성 요인,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합니다. 구강성교가 전립선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의학적 근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다만 구강 내 세균이 요도를 통해 전립선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강성교가 전립선염의 일반적이고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전립선염의 원인으로는 요로감염, 성매개감염, 면역체계 이상,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전립선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분섭취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구강위생을 청결히 하고 안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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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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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전체에 두드레기가 생겨서 몸이 퉁퉁 부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전신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몸이 붓는 증상은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아나필락시스'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즉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이런 증상으로는 알레르기내과, 피부과 또는 내과 등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진료 시 최근 음식물 섭취, 약물 복용, 벌레 물림 등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알려주시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병원 방문 전까지는 가려운 부위를 긁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냉찜질 등으로 가려움을 완화해보세요. 증상이 심해지거나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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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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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잘 안나오고 나오다가 멈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은 전립선 비대증이나 과민성 방광 등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져 소변 흐름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예민해져서 소변 횟수가 잦아지고 급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이런 증상들은 단순히 약물 치료만으로는 완치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약물 치료와 함께 필요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생활 습관 개선, 방광 훈련,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대학병원 비뇨의학과에 가서 추가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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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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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이나 라섹후 나이가 들면 다시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대부분의 경우 영구적인 효과를 가집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40대 이후에는 노안으로 인해 다시 안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수술 후에 눈이 더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 전후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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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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