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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유전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통풍의 유전성은 주로 요산 대사 및 배설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변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요인은 요산 수치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통풍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요산 생성이 증가하거나 요산 배설이 감소하여 고요산혈증에 이르게 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동일한 수준의 고요산혈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통풍 발작의 발생 빈도나 중증도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요산 결정 형성과 관련된 다른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통풍의 유전성은 주로 고요산혈증의 발생 위험과 관련되며, 이는 통풍 발병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실제 통풍 발작의 양상은 다양한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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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에 가끔 뭐가 나고 가려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식기 가려움과 이상 증상이 반복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질 칸디다증: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의 과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려움, cottage cheese 같은 분비물이 특징입니다. 항진균제 치료가 도움됩니다.세균성 질증: 가드넬라, 마이코플라즈마 등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악취가 나는 회색 분비물이 특징입니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원충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거품 양상의 황녹색 분비물과 외음부 염증이 동반됩니다. 항원충제 치료가 필요합니다.외음부 피부염: 땀, 분비물 등으로 인한 피부 자극이나 세제, 화학 물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성 접촉 감염: 성병(클라미디아, 임질 등)에 의해 가려움과 분비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착용감이 좋은 면 속옷을 입고, 청결을 유지하며, 자극적인 세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한다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또한 성 접촉 감염이 의심된다면 파트너도 함께 진료를 받고 치료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증상으로 인해 불편하시겠지만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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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하면 안과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안구 건조증 증상으로 안구 통증과 건조감을 호소하고 계시네요. 안구 건조증은 눈물막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의 불편감과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가벼운 증상이라면 실내 습도를 높이고,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며, 규칙적인 눈 깜박임을 통해 증상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인공눈물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합니다.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눈물막 검사, 눈물 분비량 측정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제안해 드릴 것입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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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후에 배가 콕콕 찔리는 느낌이 나는데 천공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검사 후 일시적인 복부 불편감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과정에서 대장 내 공기 주입으로 인한 복부 팽만감, 경련성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개 24-48시간 내에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현재 증상이 경미하고 점차 완화되는 추세라면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지속되는 경우, 발열, 어지러움,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합병증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속한 내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이 크시다면 검사를 진행하신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증상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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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콜레스테롤 수치가 61-45로 떨어졌는데 원인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건강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HDL 수치 감소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1. 신체 활동 부족: 규칙적인 운동은 HDL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HDL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2. 비만과 복부 지방: 체중 증가, 특히 복부 비만은 HDL 감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체지방률이 높아지면 HDL 수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3. 흡연: 담배에 포함된 유해 물질은 HDL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4. 식습관: 트랜스 지방, 포화 지방 등의 과다 섭취는 HDL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불포화 지방산, 식물성 스테롤 등은 HDL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5.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HDL이 감소하고 LDL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6. 유전적 요인: HDL 수치는 유전적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7. 특정 약물: 베타 차단제, 안드로겐 등 일부 약물은 HDL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HDL 감소와 LDL 증가가 지속된다면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생활 습관 개선으로는 금연, 규칙적 운동(주 3-5회, 회당 30분 이상), 체중 조절, 포화지방 및 트랜스 지방 섭취 제한, 과일·채소·생선 섭취 증가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생활 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질 이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스타틴, 피브레이트, 니코틴산 등의 약제가 사용될 수 있으며, 치료 방침은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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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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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에 대한 전망은 아직 회의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치매, 특히 가장 흔한 유형인 알츠하이머병은 현재까지 완치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치료제들은 주로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치매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 진단과 근본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학적 특징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과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일부 약물은 임상시험 후기 단계에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완전한 치료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또한, 유전적 위험인자 및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맞춤형 예방 전략 개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발병 자체를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가족력과 수면 부족이 치매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활발한 사회활동, 두뇌 자극 활동 등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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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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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차면 배에 생기는 증상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먼저 2주 이상 지속되는 상복부 불편감과 팽만감으로 고생하고 계신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증상의 양상과 지속 기간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단순한 소화불량 이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상복부 팽만감과 압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으로는 기능성 소화불량, 위식도역류질환, 만성 위염, 췌장염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 질환, 간담도 질환, 비만 등도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복수는 복강 내에 과도한 체액이 고이는 상태로, 복부 팽만과 함께 누워있을 때 복부가 편평해지는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수의 경우 대개 전반적인 복부 팽창을 동반하며, 다른 전신 증상(전신 쇠약, 부종, 체중 증가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복수보다는 소화기 질환 등에 의한 국소적인 복부 팽만감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과 필요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문진, 신체검진,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고, 필요 시 복부 초음파, 내시경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증상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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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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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염에 안좋은 음식 뭐가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피부염은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개인마다 악화 요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피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1.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 피자, 햄버거, 튀김류 등은 피부 염증을 촉진하고 피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2. 정제 탄수화물: 백미, 흰 빵, 과자 등은 혈당 지수를 빠르게 상승시켜 피부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3. 유제품: 우유, 치즈 등은 일부 사람에게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락토오스 불내증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4. 매운 음식: 고추, 후추, 와사비 등은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붉은 반점이나 발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5. 가공육: 소시지, 베이컨, 햄 등은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피부 염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6. 알코올과 카페인: 탈수 효과로 인해 피부 건조와 민감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7. 설탕과 단순당: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8. 글루텐: 일부 사람에게는 글루텐 민감성으로 인해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9. 특정 식품 알레르기: 개인에 따라 달걀, 땅콩, 조개류 등의 식품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피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이러한 식품들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에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 생선 등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피부염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식단 관리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증상 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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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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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를가야하는지..정형외과를가야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류마티스 관절염 검사를 위해서는 내과 중에서도 '류마티스내과' 를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물론 정형외과에서도 관절 증상에 대한 진찰과 검사를 시행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이외에도 전신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이므로 면역학적 검사와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류마티스내과에서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검사 비용은 의료기관과 선택한 검사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시행됩니다.1. 류마티스 인자 (RF) 검사2. 항CCP 항체 검사 3. 적혈구 침강 속도 (ESR) 검사4. C-반응성 단백질 (CRP) 검사5. 일반 혈액 검사 및 생화학 검사비용은 해당 병원에 직접 문의하시는게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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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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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체크 식사시작 2시간뒤, 식사끝나고 2시간 뒤 뭐가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정확한 식후 혈당 측정을 위해서는 식사 시작 시점이 아닌 식사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식사 종료 시점인 2시 10분으로부터 2시간 후인 4시 10분경에 측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식사 시작 후 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측정하는 경우, 식사 시간이 길어질수록 음식물 흡수와 혈당 상승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표준화된 측정을 위해서는 식사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권장됩니다.식사 시간 자체보다는 섭취한 음식의 양과 종류, 그리고 개인의 대사 특성 등이 식후 혈당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식사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경우 혈당 상승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속도로 꼭꼭 씹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혈당 수치는 시간에 따라 변동하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 측정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한 번의 측정값보다는 장기적인 혈당 조절 추이를 평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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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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