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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비만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마른 비만은 겉으로 보기에는 마른 체형이지만, 체성분 분석 시 체지방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불균형한 식습관, 부족한 신체활동, 내분비계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마른 비만의 주요 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불규칙하고 편중된 식사: 과도한 탄수화물, 지방 섭취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부족2. 신체활동 부족: 근육량 감소와 기초대사량 저하를 초래3. 내분비계 변화: 노화에 따른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한 근육량 감소와 체지방 증가4.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코르티솔 분비 증가로 인한 내장지방 축적 촉진마른 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필수적입니다.권장되는 식습관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1.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단백질(lean meat, 생선, 콩류 등), 복합 탄수화물(현미, 잡곡, 통곡물 등), 건강한 지방(견과류, 아보카도, 올리브유 등) 섭취2. 충분한 채소와 과일 섭취: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공급3.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적절한 분량 유지4. 가공식품, 정제 탄수화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등의 섭취 제한또한 바람직한 생활습관으로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1. 규칙적인 신체활동: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운동 병행2. 충분한 수면: 하루 7-8시간의 숙면 유지3. 스트레스 관리: 명상, 취미활동, 사회적 교류 등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 및 증진시키고, 체지방률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마른 비만 예방과 개선에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영양사, 운동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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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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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증상을 몇번 겪은거같은데 이경우엔 병원을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신체적, 정신적 증상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술집과 카페에서 경험한 증상들은 공황발작의 증상과 유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단 몇 번의 발작 경험만으로 공황장애로 진단내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반복적인 공황발작이 나타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과 불안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 진단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장기간 약물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불면증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불면증 해소를 위해 수면위생을 지키고, 규칙적 운동과 이완요법 등을 활용해보세요. 적절한 휴식과 수면이 확보된다면 증상이 많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피로감이 극심할 때 공황발작 증상이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무리한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의 빈도나 강도가 심해지거나 일상에 지장을 주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면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관리로도 충분히 호전 가능할 것입니다.염려스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컨디션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언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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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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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절이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자주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엑스레이 촬영에 의한 방사선 노출은 건강에 잠재적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엑스레이 촬영의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엑스레이는 저용량의 방사선을 사용하지만, 잦은 노출은 누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방사선 노출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이론적으로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진단용 엑스레이는 매우 낮은 선량을 사용하므로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엑스레이 촬영을 피하고,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촬영 시에는 방호복을 착용하여 신체 다른 부위의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엑스레이 촬영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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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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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은 하다가 자꾸 핑 도는 현상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과도한 피로감 속에서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우선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의 양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지럼증의 지속 시간, 동반 증상(두통, 이명, 구토, 시야 흐림 등) 유무, 특정 자세나 위치 변화에 따른 증상 변화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단순 피로에 의한 어지럼증은 휴식을 취하면 대개 호전되지만,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전정기관 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뇌혈류 장애, 내이 질환, 저혈압, 빈혈, 심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피로와 함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반복되는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계시다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어지럼증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정확한 병력 청취, 신체 진찰과 함께 어지럼증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평형기능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본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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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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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에 이차성징이 거의 끝나가는데 키가 더 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15살에 이차성징이 거의 끝나가는 시기라면 앞으로 크게 키가 더 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통 남자아이들은 사춘기에 급성장을 하고 17-19세 무렵 성장판이 닫히면서 최종 키가 결정됩니다. 현재 겨드랑이 털, 음모 등의 발달 정도를 볼 때 후기 사춘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초기 사춘기만큼 빠른 성장 속도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175cm까지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 키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모님의 키를 참고해볼 수 있겠죠. 또한 골격 성숙도 검사를 통해 앞으로의 성장 정도를 예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균형잡힌 영양 섭취, 적절한 신체 활동,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남은 성장기 동안 최대한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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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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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전 단계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혈압 전 단계 진단은 본격적인 고혈압으로 진행하기 전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압을 관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저지방 유제품, 통곡물 등을 섭취하고,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좋은 예입니다. 또한 근력 운동을 주 2회 이상 병행하는 것도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스트레스 관리, 금연, 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을 통해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심혈관 유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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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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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없는 장염이 있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들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염 외에도 바이러스성 위장관염, 식중독, 약물 부작용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우선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은 감기 증상과 함께 구토,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사를 동반하지만, 드물게는 설사 없이 구토와 복통만으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또한 식중독의 경우에도 오염된 음식물 섭취 후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선행하고, 이후 설사가 뒤따르는 경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장염은 대개 설사를 동반하지만, 간혹 변비형 장염처럼 설사 없이 복통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압통이나 반발통 등 복부 진찰 소견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문진 및 진찰을 통해 추가 검사의 필요성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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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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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암처럼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치매도 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이 어느 정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매는 유전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치매와 관련된 주요 유전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병(60세 이전)은 1, 14, 21번 염색체의 특정 유전자 변이와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체 알츠하이머 환자의 1% 미만에서만 나타납니다.2. APOE ε4 대립유전자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하지만 이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3. 다운증후군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높은데, 이는 21번 염색체의 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4. 헌팅턴병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되는 질환으로, 치매 증상을 동반합니다.이처럼 특정 유전자나 염색체 이상이 치매 발병과 연관성을 보이지만, 대부분의 치매는 노화, 뇌손상, 생활습관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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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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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산이 더욱더 많이 올라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산 역류 증상이 악화되고 속쓰림이 심해졌다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GERD)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감과 속쓰림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식도 점막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 위, 십이지장의 상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GERD의 진단과 평가에 유용합니다. 식도염, 위식도역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위산 역류와 속쓰림이 있다면 내시경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 식이 조절, 필요 시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위장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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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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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방법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갑상선 중독증에 대한 치료 방법과 생활습관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갑상선 중독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 방사성요오드 요법,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1. 약물요법: 항갑상선제(메티마졸, 프로필티오우라실)를 사용하여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보통 증상이 안정화될 때까지 투약 후 서서히 감량해나가는 방식입니다.2. 방사성요오드 치료: 방사성 요오드를 경구 투여하면 갑상선에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나 드물게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수술적 치료: 갑상선 전절제술이나 아전절제술을 통해 갑상선을 제거합니다. 주로 약물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갑상선 결절이 매우 큰 경우에 고려됩니다.갑상선 중독증 환자에게 추천되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1.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 유지2. 카페인, 알코올 등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3. 스트레스 조절 및 충분한 수면 취하기4. 적당한 운동과 휴식의 균형 맞추기 5. 정기적 검진을 통한 갑상선 기능 점검하기갑상선 중독증의 치료 계획은 원인질환, 중증도, 연령, 전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분비 전문의가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과정 중에는 주기적인 혈액 검사와 진찰을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면서 약물 용량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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