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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지방종 제거후 실밥 풀기전까지 소독은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지방종 제거 후 상처 관리는 감염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실밥이 있는 상태에서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샤워 후에는 포비돈(베타딘)으로 상처 주위를 소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포비돘은 광범위 살균 작용이 있어 대부분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후시딘은 항생제 연고로, 포비돈 사용 후 추가로 발라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구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경우라면 후시딘 연고는 필수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처 관리와 관련하여 담당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처 부위에 과도한 연고 사용은 오히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 부위에 발적, 부종, 통증 등의 감염 징후가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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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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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을 안 입는것이 건강에 더 좋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남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1. 적절한 소재 선택: 면이나 모달 등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력이 뛰어난 천연 소재의 속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성 소재는 습기를 유지해 세균 번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2. 꼭 맞는 속옷 피하기: 지나치게 조이는 속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고환 온도를 상승시켜 정자 생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3. 청결 유지: 속옷은 매일 갈아입고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래 입은 속옷은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4. 취침 시 속옷 착용 여부: 수면 중에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는 고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국부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결론적으로, 속옷 착용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개인의 체질과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속옷을 선택하고, 위생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소에는 편하고 적절한 속옷을 착용하되, 수면 시에는 속옷을 벗고 자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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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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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빨리 멈추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이들의 잦은 딸꾹질은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대개 저절로 멈추지만 지속될 경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딸꾹질을 빨리 멈추기 위해서는 횡격막 수축을 억제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물을 천천히 마시거나, 설탕을 입에 물고 있는 것, 또는 레몬 주스를 소량 마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참았다가 천천히 내쉬는 호흡법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주의를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는 것, 예를 들어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딸꾹질은 저절로 멈추지만, 장시간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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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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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이 있는데 심각한 수치인지와 수치를 높일수있는 방법이나 식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제공해주신 혈압 수치 97/62 mmHg은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 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이 60 mmHg 미만일 때를 저혈압으로 진단합니다. 다만 90/57 mmHg처럼 간헐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인다면 저혈압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저혈압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피로감, 집중력 저하, 시야 흐림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적극적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저혈압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1. 자세 변경 시 천천히 움직이기2. 규칙적인 식사와 수분 섭취로 탈수 예방 3. 지나치게 뜨겁거나 찬 샤워 피하기4. 다리 운동,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혈액순환 도모식이요법으로는 염분 섭취를 조금 늘리고, 소량의 식사를 하루 여러 번 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단, 심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저혈압이 직접적으로 호흡에 영향을 주진 않기에 천식과의 연관성은 분명치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천식약(베타-2 작용제)은 혈관 확장을 일으켜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천식 환자의 경우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요구됩니다.저혈압으로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 방침을 세우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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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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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mri에대해 궁금해서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췌장암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발견하기 어려운 암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에 대한 주기적 선별 검사가 중요합니다. 다만 어머니가 자궁경부암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경우라면, 췌장암보다는 자궁경부암의 가족력이 더 중요한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여러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위험 인자가 없다면 췌장 MRI를 3년마다 시행하는 것은 과도한 검사일 수 있습니다. 대신, 복부 초음파나 CT 등의 영상 검사를 포함한 종합 건강 검진을 1-2년 주기로 받는 것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검진 주기와 항목에 대해서는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위험도를 평가하고, 적합한 검사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아울러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 또한 암 예방에 중요합니다.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 운동, 금연, 절주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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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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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비염을 가지고 있는데 얼마전에 기침이 심해지면서 검사결과 천식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은 흔히 동반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환자의 약 30-50%에서 천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식은 기관지 과민성으로 인해 기도 염증과 수축이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왔다가 치료 후 정상 범위로 회복되었다는 것은 좋은 징후이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천식 관리에는 유발 요인 회피, 약물 치료,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금연,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산화 작용이 있는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천식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조절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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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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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체중이 적을수록 아이를 낳는데 많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안녕하세요. 임신을 계획하는 동생분의 건강이 걱정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키 167cm에 체중 40kg은 BMI(체질량지수) 14.3으로, 심각한 저체중에 해당합니다. 이런 상태에서의 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여러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체중 산모의 경우, 다음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1. 조산: 저체중 산모는 조산의 위험이 높습니다. 조산아는 폐 성숙 문제, 감염, 영양 문제 등으로 인해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2. 저체중아 출산: 산모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태아의 성장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저체중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신생아 건강 문제에 취약합니다. 3. 임신 중 영양 결핍: 저체중 상태에서는 철분, 칼슘, 엽산 등의 부족이 흔합니다. 이는 산모의 건강을 해치고, 태아의 발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4. 산과적 합병증: 저체중 산모는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전자간증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5. 유산 및 사산의 위험 증가: 저체중은 유산과 사산의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따라서 임신 전 정상 체중으로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한 체중 증가를 위한 식단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급격한 체중 증가보다는 서서히,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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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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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사 시 ‘반응성세포변화’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반응성 세포변화'는 자궁경부암 검사인 자궁경부세포진검사(Pap test)에서 나올 수 있는 결과 중 하나입니다. 이는 자궁경부 세포에 경미한 변화가 관찰되었으나, 그 변화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반응성 세포변화는 대개 염증, 감염, 호르몬 변화 등 양성 원인에 의해 유발됩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1.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등의 질 감염2. 자궁경부염 또는 질염3. 피임약, IUD 등의 사용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4.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 등의 영향대부분의 경우 반응성 세포변화는 저절로 호전되며, 암으로 진행될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합니다.의사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후에 재검사를 권고하며, 반복적으로 반응성 세포변화가 관찰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질확대경검사나 자궁경부 생검 등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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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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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 제거하면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신경섬유종이나 지방종과 같은 양성 종양을 제거하면 대부분의 경우 피부가 평평해지면서 외형적으로 많이 개선됩니다. 다만 종양의 크기, 위치, 주변 조직과의 관계 등에 따라 완전히 평평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탁구공 크기 정도의 종양이라면 수술로 제거 후 피부가 매끄럽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종양이 깊숙이 위치해 있거나 주변 조직과 유착이 심한 경우에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고, 이로 인해 약간의 함몰이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을 위해서는 외과 또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가 진찰을 통해 종양의 특성을 파악하고, 절제 범위와 방법,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설명해 줄 것입니다.수술 후에는 흉터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압박 붕대 착용, 실리콘 겔 또는 시트의 사용, 마사지 등을 통해 흉터가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수 있습니다. 종양으로 인한 외형적 변화로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술이 잘 진행되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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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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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후 일상생활에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한 후에는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하고 과도한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 위험을 낮추기 위함입니다.일반적으로 용종 제거 후 3일에서 7일 정도는 격한 운동을 피하라고 권고합니다. 가벼운 조깅이나 점프, 런닝 역시 제거 부위에 물리적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특히 용종의 크기가 컸거나 여러 개를 제거한 경우, 출혈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 기간을 좀 더 길게 가져야 할 수 있습니다.이 기간 동안에는 가벼운 산책 정도의 활동이 적절하며, 힘주는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회복 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만약 활동 후 출혈, 심한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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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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