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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손가락 수포 치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밀가루 음식 섭취 후 손가락에 수포가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고민이시군요. 이는 아마도 셀리악병(Celiac disease) 또는 밀 알레르기(Wheat allergy)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셀리악병은 글루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소장 점막이 손상되는 자가면역질환이에요. 피부 병변(피부 셀리악병), 설사, 복통, 영양결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치료는 평생 글루텐이 포함된 식품(밀, 보리, 호밀 등)을 제한하는 것이 유일합니다.밀 알레르기는 밀 단백질에 대한 IgE 매개 면역 반응으로, 피부 증상(두드러기, 혈관부종 등), 소화기 증상, 호흡기 증상, 아나필락시스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근본적인 치료는 역시 밀 제품의 제한이며, 증상 조절을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청 검사(항체 검사, IgE 검사 등), 내시경 및 조직검사 등이 필요할 거예요.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명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적절한 식이요법과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겠죠. 증상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지나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건강한 식단 관리와 함께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잘 조절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하다면 영양사 선생님과도 상담 받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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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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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콜레스테롤 214인데 많이 높은건가요? 심장병 걸릴 확률이 높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14 mg/dL로 경계역 높은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200 mg/dL 미만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총 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심장병 위험도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심장병 발병 위험은 총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지질 수치와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한 연령, 성별,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들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정확한 심장병 위험도 파악을 위해서는 지질 프로파일 검사를 시행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개별화된 위험도 평가와 적절한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필요시 약물 치료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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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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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근육통이 너무 심해요ㅜㅜ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허벅지 통증으로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니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허벅지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할 수 있는데, 근육통, 신경통, 좌골신경통, 근막통증후군, 혈관 문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단순 근육통이라면 휴식과 온열 찜질, 마사지, 진통제 등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상 병력이 없는데 갑자기 심해진 통증, 붓기나 열감이 동반된 통증, 다리 저림이나 힘 빠짐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해진 통증과 앉기 힘든 정도라면, 좌골신경통이나 척추 문제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탈출이나 협착증 등으로 좌골신경이 눌리면 엉덩이에서 허벅지 뒤쪽으로 뻗치는 방사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면서 경과를 관찰해 보시되, 증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속히 정형외과 혹은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시겠지만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우선은 안정을 취하면서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 주세요. 하루빨리 통증에서 해방되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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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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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염으로 디다이머 수치가 상승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D-dimer 수치가 상승해 있고 호흡곤란 증상이 심하시다니 많이 걱정되시겠어요.D-dimer는 혈전이 형성되고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혈전색전증을 감별하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정상 범위는 대개 0.5 μg/mL 이하인데, 선생님의 경우 2.7 μg/mL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네요.그런데 D-dimer는 특이도가 낮은 검사로, 혈전색전증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감염, 염증, 외상, 수술, 임신, 만성 간질환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 되죠.최근 인후두염으로 염증 상태가 지속되었다면 이로 인해 D-dimer가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급성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혈액 응고 활성도가 높아지면서 D-dimer 수치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다행히 심장 CT와 초음파 상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하니, 폐색전증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호흡곤란의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감염에 의한 폐렴이나 늑막염, 기관지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호흡기 질환, 그 외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전신 질환에 의해서도 호흡곤란이 유발될 수 있거든요.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진찰, 필요 시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흉부영상검사 등을 시행하여 감별 진단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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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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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머리 어지러움? 두통? 속 안좋음, 토할거같은데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어지럼증, 두통, 속 쓰림, 구토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이 질환, 편두통, 위장관 질환, 스트레스 등이 있죠. 일단 증상 완화를 위해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 필요하다면 진토제나 진통제 등의 대증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문진과 신체 검사, 필요한 경우 영상 검사나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증상은 때로는 심각한 기저 질환을 시사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학적 평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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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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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 아픈이유를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암이 진행되면 아랫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몇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1. 장 폐색: 암 종양이 커지면서 대장 내강을 좁히거나 막아 장 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복부 팽만, 경련성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2. 장벽 침윤: 암세포가 대장 벽을 침윤하면서 주변 조직과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3. 장 천공: 진행된 대장암으로 인해 대장 벽이 약해지거나 암세포가 주변 조직으로 파고들면서 장 천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막염으로 이어져 심한 복통을 유발합니다. 4. 전이에 의한 통증: 대장암이 간, 폐,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해당 부위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5. 암성 복막염: 암세포가 복막을 침범하면 복수(ascites) 및 복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장암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증상만으로 진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암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지속적인 아랫배 통증, 혈변, 체중 감소, 변비 또는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대장암의 예후가 좋아질 수 있으므로, 평소 대장 건강에 유의하시고 정기 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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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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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데 무슨 문재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후 일정 기간 동안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대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를 '갈색냉'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자궁 내막이 생리 과정에서 완전히 탈락하지 않고 일부 남아있다가 서서히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또한 생리 주기 중 호르몬 변화에 의해 자궁 경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양상 변화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자궁 경부 점액이 짙어지고 걸쭉해지는 것이죠.다만, 갈색냉의 양이 많고 기간이 길어지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고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감염성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세균성 질증, 트리코모나스 질염, 자궁경부염 등이 원인일 수 있죠.또한 자궁 용종, 자궁경부 미란 등의 자궁 병변이나, 자궁내막증, 폴립 등의 생식기 질환이 원인이 되어 불규칙적 갈색 분비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따라서 평소와 다른 냉의 양상을 보인다면 부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어요. 내진 및 초음파 검사, 분비물 검사 등을 시행하여 감별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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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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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검사할때마다 일반으로 하는데 단점이 혹시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 내시경을 비수면으로 여러 번 받으셨군요. 비수면 내시경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첫째, 비수면 내시경 중 구역 반사로 인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대부분 검사 후 곧 회복됩니다.둘째, 드물게 내시경 검사 중 점막 손상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의 숙련도가 높다면 위험성은 매우 낮습니다. 셋째, 비수면 내시경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직접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따라서 건강 상태와 내시경 검사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 하에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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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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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극복 방법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코로나19 회복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계시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후유증 극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1. 충분한 휴식: 무리하지 마시고 몸이 요구하는 만큼 충분히 쉬세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2. 균형잡힌 영양 섭취: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으로 면역력을 높이세요. 특히 비타민 C, D, 아연 등이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3. 가벼운 운동: 격렬한 운동은 피하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의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4. 수분 충분히 섭취: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면서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5. 호흡기 건강 관리: 기침이 지속된다면 찬 공기나 먼지, 자극적인 냄새 등을 피하고, 필요하다면 가습기 사용을 고려해 보세요.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명상,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세요.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후유증의 양상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나 약물 치료, 재활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완치 후에도 후유증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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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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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대해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암 환자에서 어지럼증, 보행장애, 멀미, 심한 피로감,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암의 진행 단계와 전신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어지럼증과 체력 저하는 암 자체의 영향일 수도 있지만,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부작용, 암으로 인한 빈혈이나 전해질 이상 등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탈수 증상은 없다고 하셨지만, 구역/구토로 인한 탈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죠.하복부 통증은 대장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데, 장 폐색이나 암의 주변 장기 침범 등을 시사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현재의 증상만으로 암의 병기를 정확히 판단하긴 어려워요. 대장암의 병기는 원발 종양의 크기(T), 림프절 전이 여부(N), 원격 전이 여부(M)에 따라 0기부터 4기까지 나뉘게 됩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혈액 검사, 영상 검사(CT, MRI, PET 등), 조직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병기를 판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될 거예요. 또한 증상 조절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 요법도 함께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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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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