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아랫배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남성의 아랫배에서 양쪽으로 만져지는 부드러운 볼록 부분은 정상 해부학적 구조물인 정관(vas deferens)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정관은 고환에서 시작하여 서혜부를 지나 골반 내로 이어지는 관 구조물로, 정자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므로 만졌을 때 쉽게 촉지되는 편입니다.정관은 양측에 한 개씩 존재하며, 약 손가락 굵기 정도의 부드러운 관 모양의 구조물로 만져집니다. 압통이 없고 대칭적으로 잘 만져진다면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위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크기 차이가 있고, 압통이 동반된다면 정계 정맥류, 서혜부 탈장, 림프절 병변, 고환 종양의 전이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따라서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구조가 궁금하시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의가 진찰을 통해 정상 구조물임을 확인해 드릴 수 있고, 필요시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 유무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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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먹는데 도라지청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할머니께서 혈압약 복용 중 도라지청을 드신 후 속이 불편하시다니 걱정이 되네요. 혈압약과 도라지의 상호작용에 대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도라지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 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혈압약과 병용 시 혈압이 과도하게 낮아질 가능성이 있죠. 특히 칼륨 보전 이뇨제(예: 스피로노락톤), ACE 억제제, ARB 제제 등의 혈압약은 고칼륨혈증 위험이 있는데, 도라지의 칼륨 함량이 이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또한 도라지는 소화기계에 자극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위장 불편감, 속쓰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 중에서도 칼슘 채널 차단제(예: 암로디핀)는 변비를, ACE 억제제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도라지의 부작용과 중복될 수 있어요.따라서 혈압약 복용 중인 분이 도라지청을 드시는 것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할머니께서 불편 증상이 지속된다면 도라지청 섭취를 중단하시고,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혈압약 조절 및 대체 요법에 대해 논의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건강기능식품도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상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섭취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할머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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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은 성관계로 전파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요도염은 성관계로 전파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요도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감염성 요도염은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감염성 요도염의 주요 원인균은 다음과 같습니다:1.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Chlamydia trachomatis)2. 임균 (Neisseria gonorrhoeae)3. 트리코모나스 질편모충 (Trichomonas vaginalis)4.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륨 (Mycoplasma genitalium)이러한 병원체는 감염된 상대방과의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질 성교, 항문 성교, 구강 성교 등이 모두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한편, 비감염성 요도염은 성 접촉과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요도염의 원인으로는 외상, 화학 물질에의 노출, 알레르기 반응, 구조적 이상 등이 있습니다.요도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성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성 요도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재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요도염은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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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정리하다가 안에서 피가 나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배꼽 안쪽 피부 손상으로 인한 출혈은 대개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감염 예방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우선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부드럽게 씻어내고, 멸균 거즈로 가볍게 압박하여 지혈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시딘 연고를 바르신 것처럼 항생 연고를 얇게 발라주는 것도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후시딘 연고를 과도하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처 부위가 넓지 않다면 하루 2-3회 정도 소량씩 발라주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네요.만약 출혈이 지속되거나 다량의 출혈이 있다면 압박 지혈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상처 부위에 과도한 열감, 부종, 화농성 분비물 등의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 배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상처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는 자극이나 압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아물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증상이 악화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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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 때 마다 쓴맛이나요. 시리얼,찰밥,빵에서 좀덜하고 잡곡밥에서 가장 많이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약 복용 후 입안에 지속적인 쓴맛이 난다는 점이 걱정되시는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은 약물 부작용일 수도 있고,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우선 약물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부 당뇨약(예: 메트포르민)은 미각 이상(dysgeusia)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탄수화물 섭취 후 쓴맛을 느끼는 경우가 흔하죠. 하지만 약물 외에도 당뇨병 자체에 의해 미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타액 분비 감소, 구강 건조증, 아연 결핍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미각 이상과 관련이 있어요. 또한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손상(신경병증) 역시 미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죠.다른 원인으로는 구강 캔디다증, 비타민 결핍, 위식도역류질환 등도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당 조절 상태, 복용 약물, 질병 이환 기간 등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필요하다면 약제 변경, 아연 보충, 구강위생 관리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거예요. 증상이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미각 검사 등 추가적인 평가를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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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후 식단조절 에대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검사 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절제한 폴립 부위의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관찰해야 하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검사 후 6시간이 경과했다고 해서 바로 평소 식단으로 복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흑임자와 같이 소화가 느린 음식이나, 빙수처럼 차가운 음식은 위장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후에는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검사 과정에서 대장 내로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인데, 개인차는 있지만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 후 식사는 가급적 미음이나 죽 등 소화하기 쉬운 유동식으로 시작하고, 특별한 불편감이 없다면 점차 일반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복통, 발열,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회복 과정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검사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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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먹는약 처방에 대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피부과에서 발톱무좀 치료 시 플루코나졸 처방 여부는 의사 선생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는 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 등의 경구용 항진균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플루코나졸은 비교적 간독성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톱무좀에 대한 효과는 테르비나핀이나 이트라코나졸에 비해 다소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일부 피부과 의사는 플루코나졸보다는 이 약제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하지만 간 기능 이상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 약물 상호작용 등을 고려했을 때 플루코나졸이 더 적절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피부과에서 플루코나졸 처방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께서 권유하신 약제에 대해 효과와 부작용, 복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만약 플루코나졸 처방을 원하신다면, 그 이유에 대해 의사 선생님과 열린 마음으로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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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2~3시간뒤의 운동도 당뇨예방에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식후 2-3시간 뒤의 운동도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후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도한 당 섭취는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데, 지속적으로 당 섭취량이 많으면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췌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일회성 과다 섭취보다는 만성적인 과량 섭취가 더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니 걱정을 덜어도 좋을 것 같네요. 다만, 꾸준한 식이 관리도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일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으로 첨가당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성인 남성 기준 하루 50g 미만으로 첨가당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겠죠.가끔 과하게 섭취했다고 해서 당뇨병이 바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혈당을 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걱정되신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공복혈당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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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주사 온도와 체온을 어떻게 맞추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고막주사 시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사액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온도 차이로 인한 내이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주사액의 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주사액을 미리 체온과 비슷한 온도(약 37°C)의 물에 담가두어 온도를 맞춥니다.2. 주사기에 주사액을 준비한 후, 주사기를 손으로 감싸 체온으로 온도를 높입니다.3. 주사 직전까지 주사액이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이러한 온도 조절 과정은 의료진이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우려를 담당 의사에게 말씀하시면, 주사액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어지럼증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할 것입니다.아울러 고막주사 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움직임이나 자세 변화를 피하고, 필요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어지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고막주사와 관련한 불편감이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의사의 안내에 따라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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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먹먹하고 저음역 난청, 이명 증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먹먹한 느낌, 이명, 저주파 영역의 난청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니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4년 전에도 유사한 증상을 경험하셨다고 하니 재발성 내이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의사 선생님께서 메니에르병을 의심하신 것처럼, 반복적인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 변동성 감각신경성 난청 등은 메니에르병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증상의 반복과 청력 검사상 변동 등을 꾸준히 관찰해야 합니다.현재로서는 처방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 이뇨제, 스테로이드, 혈류개선제 등을 사용하여 내림프액의 조절과 염증 완화를 도모합니다. 호전이 없다면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또한 저염식, 카페인 및 알코올 제한, 규칙적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전정재활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증상의 악화나 어지럼증의 동반 등이 있다면 추가 청력검사, 전정기능검사, 뇌 MRI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니, 담당 의사와 긴밀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원인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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