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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근육손상인데 약 안 먹고 크림만 발라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영상검사상 근육 손상이 확인되었군요. 인대나 뼈의 손상은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근육 손상의 경우, 손상 정도와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어요. 경미한 근육 좌상이라면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 치료 없이도 안정 가료와 물리치료만으로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다만 외용 연고만으로는 손상된 근육의 치유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손상 부위를 압박하고 쿨팩 등을 활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것도 중요하죠.하지만 근육 손상이 심하거나 운동 기능에 지장을 준다면,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의 경구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와 함께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될 거예요. 따라서 주치의와 상담하여 손상의 정도를 평가하고,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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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되신어머님이신데 잘드시는편인데 어지럼증은?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90세 어머님께서 심장약, 류마티스약, 신경과약을 복용 중이시면서 기력 저하와 회전성 어지러움을 호소하시는 상황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고령의 환자분들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1. 약물 부작용: 복용 중인 약물들이 기력 저하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약이나 신경과약 중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처방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2. 만성 질환: 심장 질환, 류마티스 질환 등의 만성 질환은 노년층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저 질환으로 인해 기력이 저하되고,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3. 노화에 따른 변화: 노화로 인해 전정기관 기능이 저하되면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 약화, 감각 저하 등도 기력 저하와 어지러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4. 탈수, 영양 결핍: 고령에서는 식욕 저하, 수분 섭취 감소 등으로 인해 탈수나 영양 결핍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전신 쇠약과 어지러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주치의와 상담하시어 종합적인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약물 조정, 영양 관리, 물리치료 등의 적절한 중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시는 점에 감사와 응원의 말씀 전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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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리고 아픈 곳 증상 있는 곳 없는데 루테인 영양제 챙겨먹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직업 특성상 루테인 섭취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루테인은 노랑 반점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푸른 빛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눈 건강을 소홀히 할 순 없겠죠. 오히려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장년기 이후의 눈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자외선에 의한 광학적 손상은 백내장, 황반변성 등 각종 안과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이러한 광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루테인은 시력 개선, 눈의 피로감 경감, 대비감도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면 더욱 필요할 것 같네요.다만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균형 잡힌 식단과 생활습관 또한 눈 건강 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좋은 습관 꾸준히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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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여과율 수치가 낮아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안녕하세요. 신장 기능에 대한 걱정이 크시군요. 1. 크레아티닌 수치 상승과 사구체 여과율(GFR) 감소는 신장 기능 저하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씨스타틴C 수치가 정상 범위(0.5-1.0 mg/L)에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에요. 씨스타틴C는 크레아티닌보다 신장 기능 평가에 더 정확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2. 현재 결과만으로 신장 이상을 확진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24시간 소변 검사, 신장 초음파, 신장 조직 검사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저 질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3.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아요. 다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의사나 영양사와 상의하여 적정량을 결정하시는 게 좋겠어요. 4.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 염분 제한,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이 도움됩니다. 해로운 약물이나 환경 독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도 잊지 마시고요. 현재로서는 크게 염려하실 단계는 아닌 것 같지만, 정밀 검사를 통해 신장 상태를 면밀히 평가받아 보시길 추천드려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신장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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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점상출혈인지 봐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에 발생한 병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검지 옆에 있는 작은 점상 출혈은 사마귀보다는 혈관 확장이나 모세혈관 파열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마귀는 일반적으로 표면이 거칠고 돌출되어 있으며, 궤양이나 출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반면, 점상 출혈은 피부 표면의 작은 붉은 점으로 나타나며, 압력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만약 병변이 확대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한편, 긁는 행위는 피부 손상과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전문적인 진단과 처치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응원의 말씀 전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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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좌측 통증 증세가 있는데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뒤통수 좌측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이나 자극의 병력이 없다면, 긴장성 두통, 경추성 두통, 신경통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혈압이 정상 범위라고 하니 뇌혈관 질환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만약 고혈압, 동맥경화 등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 구토, 의식 변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두통 양상이 오후나 저녁에 악화되는 것으로 보아, 일중 긴장이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죠.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신경과 혹은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스트레칭,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증이 악화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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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독감 5일째 열나고 오한있어용 이럴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B형 독감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에 열이 다시 나고 증상이 악화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항바이러스제와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후에도 고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독감 바이러스의 약제 내성, 이차적인 세균 감염, 혹은 다른 감염증의 동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열이 꺾인 후 다시 상승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독감 이외의 추가적인 감염이 발생했을 수 있어요. 폐렴, 부비동염 등의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열제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로서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요. 필요하다면 혈액 검사, 흉부 X-ray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감염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열이 5일 이상 지속되고 전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독감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가능한 빨리 의료진과 상담하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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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바로 자면 소화안되고 영양분 흡수 제대로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사 직후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은 소화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중력의 영향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속쓰림, 산 역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식후 바로 수면을 취한다고 해서 영양소 흡수가 크게 저하되지는 않습니다. 영양소 흡수는 주로 소장에서 이루어지며, 이는 위에서의 소화 과정과는 다소 독립적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식후 바로 자더라도 대부분의 영양소는 흡수될 수 있습니다.다만, 소화 불편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누워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의 활동을 하면 소화 기능을 돕고, 불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과식을 피하며, 충분한 저작과 함께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전반적인 소화 건강에 유익할 것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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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설관낭종 의심으로 이번주에 CT찍고 결과는 아직안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상선설관낭종은 갑상선 옆에 위치한 설관의 잔류물에서 발생하는 낭종성 병변입니다. 크기가 클 경우 압박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호흡 곤란, 목소리 변화, 연하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죠.CT 결과를 확인하기 전에 섣불리 조치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낭종의 크기와 위치,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 등을 평가해야 합니다.만약 낭종이 크고 증상이 심하다면 세침흡인술을 통해 낭종액을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의사의 판단 하에 시행되어야 하며, 감염이나 출혈,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CT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낭종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은 매우 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호흡 곤란이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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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초기검사(빠른답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1. 폐렴 초기에는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됨에 따라 폐 실질에 염증성 침윤이 나타나면서 흉부 엑스레이상 음영 증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라도 폐렴이 의심된다면 엑스레이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CT와 같은 추가 영상 검사를 고려할 수 있겠죠.2. 간질환, 특히 간경변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눈의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간기능 저하로 인해 혈중 알부민 농도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혈관 내 삼투압이 낮아져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부종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눈 주위는 피부가 얇고 침울 공간이 발달되어 있어 부종이 잘 관찰되는 편이에요. 간질환 외에도 신장질환, 영양실조,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눈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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