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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식사시 콧물이 자주 흘러나와서 민망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사 중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구스타토리 라이노레아(Gustatory Rhinorrhea)'라고 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식사 중 부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콧물 분비가 촉진되는 현상입니다. 매운 음식이 아니더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알레르기성 비염부비동염비중격 만곡증뇌신경 이상 등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준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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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몸에 이상이 진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급작스러운 구토 증상은 대개 소화기 질환에 의해 유발됩니다. 전날 저녁 식사로 인한 소화불량, 식중독, 위염 등이 원인일 수 있겠죠. 대부분의 경우 단순 체함으로 큰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인 구토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한 병원 진료를 고려해야 합니다.구토가 반복적으로 지속되거나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구토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심한 복통, 발열, 두통 등이 동반되는 경우의식 저하, 현기증, 호흡 곤란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고령이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의 위험이 높아, 증상이 경미해도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로서는 어머니의 증상이 안정된 것으로 보이나, 69세의 연령을 고려할 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반복적인 구토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실 방문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모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이 세심하게 어머니의 상태를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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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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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에 걸리면 항생제를 먹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요도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요도 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전립선염, 부고환염 등으로 진행되어 만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요도염의 주된 치료제는 항생제입니다. 원인 균주에 따라 경구용 항생제나 주사용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경구 항생제는 외래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며, 환자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사 요법은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감염이나, 경구 항생제에 반응이 없는 경우 고려할 수 있습니다.클라미디아, 임균 등 성 매개 감염에 의한 요도염이 의심된다면, 성 접촉자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재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기간 중에는 성생활을 자제하고, 앞으로는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치료 방법은 감염 원인과 증상의 정도,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사가 결정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도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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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세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어지러움, 심장 두근거림, 시야 흐림 등은 기립성 저혈압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혈압 측정 결과만으로는 기립성 저혈압을 확진하기 어려워 보입니다.기립성 저혈압은 누운 자세에서 앉거나 선 자세로 바뀔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하강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귀하의 경우 오히려 일어섰을 때 혈압이 상승했다고 하니, 단순히 숫자만으로는 진단이 어렵습니다.또한 시야 흐림, 이명,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 심장 질환, 자율신경계 이상 등을 감별해야 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장내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증상 완화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일어설 때는 천천히 움직이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진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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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장이 가끔씩 살짝 아픈 데 아무래도 요즘 무리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그런데 그것만 조절하면 심장아픈 거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심장 건강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심장 부위 통증이 있다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스트레스와 과로는 심장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생기면 가슴 두근거림,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무리한 일정을 조절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심장 질환의 초기 증상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 등을 통해 심장 기능을 더 자세히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적정 체중 유지 등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상담이나 이완요법 등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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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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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머리가 찌릿찌릿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잠자는 도중이나 깨어난 후에 머리에 찌릿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 편두통, 신경통, 근육 경련 등이 가능한 원인입니다.그 중에서도 왼쪽 귀 뒤쪽 통증은 후두신경통, 경추성 두통, 측두동맥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후두신경통은 후두신경의 자극이나 압박으로 인해 귀 뒤나 머리 뒤쪽으로 방사통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경추성 두통은 목 근육의 긴장이나 경추 디스크 문제로 인해 후두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신경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체검사, 방사선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진통제, 물리치료, 스트레칭 등의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수면 자세나 베개 높이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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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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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물 한컵 먹으면 몇시간후에 소변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물을 마신 후 소변으로 배출되기까지는 약 2-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몸의 수분 상태, 신장 기능, 나이, 활동량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1-2리터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는데, 이는 보통 4-8회 정도의 배뇨 횟수에 해당합니다. 물 한 컵을 마셨을 때 2-3시간 이내에 소변 생성 및 배출이 이루어진다면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다만, 과도한 갈증이나 다뇨, 야뇨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의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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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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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 자주 간지러운 것도 알레르기 일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이마에 좁쌀 같은 붉은 융기가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여드름, 피부 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만성 알레르기 피부염인 아토피의 경우 이마와 눈썹 주위에 가려운 피부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도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죠.단순 여드름이라면 스킨케어 관리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감염이 동반되었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의심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아울러 증상 완화를 위해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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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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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바늘 찌르고 손 눌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당 측정 시 바늘로 깊이 찌르거나 피를 강하게 짜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지켜주세요.깨끗한 손가락 끝을 소독솜으로 닦아냅니다.측정기에 맞는 채혈침을 준비하고, 측정기의 강도 조절 장치가 있다면 적절히 조절합니다.채혈침으로 손가락 옆면을 살짝 누르듯이 찔러 혈액을 채취합니다.손가락을 너무 세게 누르거나 짜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자연스럽게 맺히는 혈액으로 측정합니다.채혈 후 거즈나 솜으로 압박하여 출혈을 멈춥니다.여러 차례 시도에도 혈액량이 부족하다면, 채혈침의 크기나 측정기 강도 설정이 적절한지 확인해보세요. 또한 손가락이 차가우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혈당 측정은 공복 시 또는 식후 2시간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의 간이 측정만으로 당뇨병을 진단하기는 어려우니, 지속적인 고혈당 증상이 있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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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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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가능성이 있는데 타이레놀 복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약물 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임신 중 안전한 진통제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한 필요성에 대해 의사진료 없이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감기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따뜻한 차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고열,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안전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는 태아 기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이므로, 불필요한 약물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자가 치료를 시도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평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잘 지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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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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