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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산모가 출산 5일 후 갑자기 출혈 양상을 보일때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출산 후 5일째 갑작스러운 출혈, 두통, 발열,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산후 합병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가능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산후출혈: 자궁 수축이 불충분하거나 잔존 태반 조직으로 인해 과다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산욕열: 산도 상처 감염, 요로감염, 자궁내막염 등으로 인해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자간전증 (산후 자간증): 출산 후에도 고혈압, 두통, 시야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는 즉시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병원 방문 전까지는 다음과 같은 응급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안정을 취하고 누워있도록 합니다.출혈량을 모니터링하고, 패드를 자주 교체합니다.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발열이 있다면 해열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등).두통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응급 처치는 임시방편이며,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산후 합병증은 신속한 진단과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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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MRI로 살필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골반 MRI는 골반 내 구조물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영상 검사입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천장관절, 엉덩이 근육, 전립선, 항문 등의 구조물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골반 MRI는 다음과 같은 영역을 평가합니다:골반 내 근육과 연부조직 (엉덩이 근육 포함)골반 내 장기 (전립선, 방광, 직장, 항문 등)골반 내 혈관천장관절을 포함한 골반 내 관절과 뼈따라서 골반 MRI 한 번의 촬영으로 귀하께서 관심 있는 부위를 대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부위에 대한 더 자세한 평가가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영상 기법이나 특화된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전립선에 대한 보다 정밀한 평가가 필요하다면 전립선 MRI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고, 천장관절에 특화된 영상을 얻고자 한다면 천장관절 MRI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일반적인 골반 MRI만으로도 대부분의 경우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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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과 위축성 위염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상피화생과 위축성 위염은 만성 위염의 일종으로, 위암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반드시 위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장상피화생은 위점막이 장점막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위암 발생 위험을 약 4-6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점막이 얇아지고 위축되는 상태로, 위암 발생 위험을 약 2-5배 증가시킵니다.그러나 이러한 위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위암으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장상피화생과 위축성 위염 환자의 대략 1-2% 정도에서 매년 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기 검진과 함께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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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이 있는 비만인 사람도 수면마취나 전신마취를 해도 괜찮을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비만과 비중격만곡증은 수면 마취와 전신 마취 시 고려해야 할 위험 요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 요인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마취 관련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비만은 기도 관리의 어려움, 저산소증, 심혈관계 합병증 등의 마취 관련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취 전 적절한 평가와 준비, 숙련된 마취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마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비중격만곡증은 기도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으나, 역시 적절한 기도 관리 기술과 준비를 통해 안전하게 마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수면 마취 하 내시경 검사는 전신 마취에 비해 마취 깊이가 얕고 시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개인별 위험도 평가가 필요하므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마취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전신 마취가 필요한 수술의 경우, 마취 전 위험도 평가를 통해 비만과 비중격만곡증에 대한 적절한 대비와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마취 관련 사망은 매우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 안전하게 마취가 이루어집니다.따라서 비만과 비중격만곡증이 있더라도 수면 마취나 전신 마취가 반드시 금기는 아니며, 개별 상황에 따른 의학적 판단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마취 방법과 관련된 사항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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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고위험군 구강성교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HPV에 감염된 상태에서 구강 성교와 성관계를 할 경우, 파트너에게 HPV를 전파할 위험이 있습니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구강, 생식기, 항문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구강 성교 시 HPV 감염자의 생식기와 파트너의 구강 사이에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구강 내 HPV 감염과 관련된 구인두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HPV 감염 상태에서는 성 접촉을 자제하거나, 콘돔 또는 덴탈 댐 등 차단 도구를 사용하여 감염 전파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HPV 관련 병변의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HPV 백신 접종은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파트너와 함께 백신 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HPV 감염과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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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에선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버님의 증상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위 배출 시간 검사 (Gastric Emptying Study): 위장 운동 기능을 평가하여 위마비나 위 배출 지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식도 내압 검사 (Esophageal Manometry): 식도 운동 기능과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평가하여 식도 운동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소장 조영술 (Small Bowel Series): 소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운동 장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캡슐 내시경 (Capsule Endoscopy): 소장을 포함한 위장관의 내부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복부 CT 또는 MRI: 위장관 외부의 병변이나 기타 복부 장기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체중 감소와 지속되는 소화 불편감은 만성 위장 질환, 대사 질환, 종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영양 상담과 심리적 지지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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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 장 내시경을 몇 년에 한 번씩 받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대장내시경 검사 주기는 개인의 연령, 위장관 질환 위험 요인, 과거 병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무증상의 20대 남성에서는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위장관 증상이 있거나, 위암이나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에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검사 시기를 결정합니다.65세 이상의 여성 노인에서는 위험 요인에 따라 검사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거 위궤양 병력이 있고, 다양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은 2-3년마다, 대장내시경은 5-10년마다 시행하는 것이 권고되나, 개인별 위험도에 따라 검사 주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정확한 검사 주기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장관 증상, 병력,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 검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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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 헤어라인에 멍울 같은 게 작게 있는데 언제 가라앉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초음파 검사에서 림프절 비대로 확인되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호전되기를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림프절 비대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정상적인 면역 반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림프절 비대가 4주 이상 지속되거나, 림프절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 압통이 심해지는 경우 등에는 추가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혈액 검사, 조직 검사 등을 통해 감염증, 자가면역질환, 림프종 등 다른 원인을 감별해야 합니다.현재로서는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림프절 비대가 호전되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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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장애나 다른 정신질환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꿈 속에서 다른 존재에게 세계를 빼앗기는 느낌을 받거나, 수면 중 갑자기 벽에 머리를 박는 등의 행동은 수면 장애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몽유병(sleepwalking)이나 야경증(night terrors)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몽유병은 수면 중 걷거나 복잡한 행동을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야경증은 수면 중 갑자기 깨어나 공포감을 느끼고 소리를 지르거나 격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수면 패턴, 알코올이나 약물 사용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다만, 이중인격장애(해리성 정체성 장애)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단순히 수면 중 이상 행동만으로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세한 병력 청취, 심리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수면 중 이상 행동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수면 장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수면 위생 개선 등 생활습관 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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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주변 작은 혹 치료안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식기 주변의 좁쌀 같은 혹은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낭염은 모낭 주위의 작은 염증으로, 대개 저절로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통증이나 붓기가 동반되지 않고 전신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양성 병변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모낭염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도나 제모 방법, 위생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모낭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생식기는 민감한 부위이므로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 불편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의사가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다른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병변, 통증, 급격한 크기 증가 등의 변화가 있다면 전문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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