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피화생과 위축성 위염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을 받고 나서 장상피화생과 위축성 위염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이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병변 자체가 암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나 변화가 있는 경우 연구 결과 2~4배, 많게는 10배 정도 위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위 건강과 점막 변화를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주기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퍼센트로 명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 세포가 장 세포 유형으로 변화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변화는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변하여 장 세포의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비정상적인 세포 변화의 한 형태로 간주됩니다.
위암으로의 진행 가능성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H. pylori 감염의 유무, 가족력, 식습관, 흡연, 알코올 섭취 등 다양한 환경적 및 유전적 요인이 위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와 조직 검사를 통해 변화의 진행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장상피화생과 위축성 위염은 만성 위염의 일종으로, 위암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반드시 위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점막이 장점막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위암 발생 위험을 약 4-6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점막이 얇아지고 위축되는 상태로, 위암 발생 위험을 약 2-5배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위암으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장상피화생과 위축성 위염 환자의 대략 1-2% 정도에서 매년 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기 검진과 함께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 얼마나 심한지 어느 정도의 범위에 걸쳐서 있는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통장적으로 장상피화생이 없는 환자에 비하여 위함 발생률이 10배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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