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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나른하고 지각도 자주 하고 게을러지는 것도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우울감이 오래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7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 전에라도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 먼저 담임 선생님이나 상담 선생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우울감을 느낄 때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하소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지금은 힘든 시기겠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주변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울증은 흔한 질병 중 하나이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도움을 구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아질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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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후 잇몸 돌출에 대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잇몸 돌출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임플란트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잇몸 조직에 자극이 가해졌거나,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죠. 하지만 단순히 시기가 겹친다고 해서 반드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잇몸 돌출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치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병력을 의사에게 알려주시면 진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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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증후군이 있으면 왜 혈장량이 감소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콩팥증후군에서 부종으로 인해 혈장량이 감소하는 이유는 단백뇨로 인해 혈장 삼투압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은 혈장 삼투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단백뇨로 인해 혈장 내 단백질 농도가 감소하면 삼투압도 함께 낮아집니다. 상대적으로 삼투압이 낮아진 혈장에서 체조직 쪽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되고, 그 결과 부종이 발생하는 한편 혈장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즉, 단백뇨로 인한 혈장 삼투압 감소가 부종 발생과 혈장량 감소를 동시에 일으키는 것이죠.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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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 힘빠짐 마비가 오고 물건 을떨어뜰림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팔의 힘 빠짐, 떨림, 마비 증상은 신경계 이상을 시사하는 소견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뇌, 척수, 말초신경 등 신경계의 다양한 부위 병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팔의 위약감과 떨림은 뇌혈관 질환(뇌졸중), 퇴행성 뇌질환(파킨슨병, 다계통위축증 등), 척수 질환(경추 척수증 등), 말초신경 질환(다발신경병증 등)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일측성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힘 빠짐, 마비까지 동반된다면 뇌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뇌경색, 뇌출혈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합니다.따라서 팔의 위약감, 떨림, 마비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필요한 검사(뇌 영상검사, 혈액검사 등)를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증상이 경미하고 서서히 진행되었다면 신경과 외래 진료를 통해 평가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뇌, 척수, 신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신경학적 검진과 추가 검사를 통해 진단에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어느 경우든 신경계 증상에 대해서는 신속한 의료 평가와 적절한 조치가 필수적이므로,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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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유분이 많은 사람이 유분을 계속 제거한다면?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피부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유분 분비를 촉진하여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여러 차례 기름종이로 유분을 닦아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라면, 세안 횟수를 하루 2회로 제한하고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주어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공급과 유분 조절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피지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살리실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분기가 많이 올라올 때는 티슈로 살짝 눌러 닦아내는 정도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 관리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과도한 유분 제거보다는 피부 장벽 강화와 피지 분비 조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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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말하다보면 목이 메이고 떨려요.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말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목 메임이나 떨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스트레스, 감정 변화, 근육 긴장, 신경학적 문제 등이 있습니다.우선 스트레스나 감정적 동요로 인해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떨리거나 메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말하거나 목에 무리가 가는 발성 습관으로 인해 후두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면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죠.다만 신경학적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 등 신경계 질환에서 발성 장애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증상이 반복되거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떨림, 근력 저하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스트레스 관리, 발성 습관 교정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언어재활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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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약제들 중 시력 저하나 시야 이상, 시력 이상 등의 안과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소트레티노인: 드물게 야간 시력 저하, 각막 혼탁, 건성안, 눈부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에스트로겐 제제: 드물지만 망막 혈관 폐쇄, 시신경 병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탈모 치료제(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드물게 시야 흐림,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면역력 저하와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약제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프레드니솔론 등): 장기간 고용량 사용 시 면역억제 효과로 인해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남성호르몬 억제제(알닥톤, 안드로쿨 등):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임상적 의미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다만 위에서 언급한 안과적 부작용이나 면역력 저하는 흔하지 않으며, 대부분 장기간 고용량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한다면 안전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약물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처방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약제 조절이나 대체 치료방안을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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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점막하절제술이 일반 건강검진때하는 수면내시경이랑 똑같이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내시경점막하절제술(ESD)은 위나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발생한 종양을 내시경을 통해 절제하는 시술입니다. ESD는 전신마취 또는 진정마취 하에 이루어집니다.전신마취의 경우 마취과 의사에 의해 기도 삽관 후 마취제를 정맥 주사하여 시행되며, 진정마취는 수면내시경과 유사하게 진정제를 정주하여 시행됩니다. 사용되는 진정제로는 미다졸람, 프로포폴 등이 있습니다.ESD는 병변의 위치, 크기, 침윤 정도 등에 따라 시술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시술 중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숙련된 내시경 의사에 의해 시행되어야 하며, 시술 후에는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건강검진에서 이루어지는 수면내시경과 달리 ESD는 치료 목적의 시술이므로, 시술 과정과 사용되는 마취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마취 방법과 과정은 시술을 담당하는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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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는데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운동 후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땀과 피지의 과다 분비: 운동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땀에 의한 피부 자극: 땀에 포함된 염분과 노폐물이 피부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운동 장비나 의류에 의한 마찰: 헬멧, 모자, 헤어밴드 등이 피부와 지속적으로 마찰되면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호르몬 변화: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테스토스테론 분비 증가가 여드름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운동 후 꼼꼼한 세안을 하더라도 여드름이 발생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중에는 땀을 수시로 닦아주고, 운동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피부를 닦은 뒤 속옷과 운동복을 갈아입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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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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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중막 비후 1.7mm 무조건 약물치료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내중막 비후(IMT, Intima-Media Thickness)와 경화반은 동맥 경화의 초기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IMT 1.7mm는 정상 범위를 초과한 수치이며, 작은 석회화 경화반이 관찰되었다는 것은 동맥 경화 진행의 위험 인자로 해석됩니다.다만 약물 치료 필요성은 IMT 수치뿐 아니라 다른 심혈관계 위험 인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의 고위험군이라면 약물 치료가 권고될 수 있습니다.생활습관 개선으로 동맥 경화 진행을 늦추고 IMT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저염, 저포화지방, 고섬유소), 규칙적인 운동, 금연, 체중 조절 등이 기본적인 관리 방안입니다. 스타틴 계열 약물도 IMT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내중막 비후와 경화반이 발견되었다면, 내과 또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위험도 평가와 함께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생활 습관 교정과 필요시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면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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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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