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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물 잘못 삼켜서 사레 걸렸다고 질문했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사레 들린 후 호전되는 양상이었다가 갑자기 유방통과 호흡 불편감이 발생했다면, 단순히 사레로 인한 증상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유방통의 경우 생리 주기, 호르몬 변화, 유방 조직의 염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레 후 목 통증이 호전되는 양상과는 무관해 보이네요.반면 호흡 불편감은 사레 경험의 후유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침, 헛기침 등으로 인해 기관, 기관지가 자극 받은 경우 일시적으로 호흡기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거든요.다만 갑작스런 호흡 곤란은 천식, 폐렴, 폐색전증, 심혈관계 질환 등을 시사할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슴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반드시 의료진의 진찰이 필요해요.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청진, 혈액 검사, 흉부 X-ray 등을 통해 원인을 감별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거예요.사레로 인한 일시적 자극일 가능성도 있지만, 안전을 위해 의사의 평가를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호흡기 건강은 예방 차원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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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혈 혈당 측정기 정확도는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병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의 채혈식 측정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채혈 혈당측정기가 개발되었죠.무채혈 측정기는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를 통해 측정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애보트社의 FreeStyle Libre: 센서를 상완에 부착하고, 별도의 리더기를 접촉하여 혈당을 측정합니다. 센서는 2주간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센서 1개에 약 7-8만원 선입니다.메드트로닉社의 Guardian Connect: 센서를 복부에 부착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혈당 정보를 전송합니다. 센서는 1주일간 사용 가능하며, 트랜스미터 가격이 약 80만원, 센서는 1장에 10만원 내외입니다.덱스콤社의 G6: Guardian Connect와 유사한 방식이며, 센서 수명은 10일, 트랜스미터는 3개월 사용 가능합니다. 센서 1장 가격은 9-10만원대입니다.무채혈 측정기는 24시간 연속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도는 채혈식에 비해 다소 낮은 편입니다. 또한 비용적인 부담이 있어 국내에서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당뇨 조절 상태와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담당 의사와 상의 하에 사용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기 선택 시에는 사용 편의성, 비용, A/S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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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증이있는데 탈모 . 탈모약 바르기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런 체모 증가와 탈모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 먼저 다모증의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 과다, 다낭성난소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 특정 약물 등이 있습니다.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호르몬 이상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분비내과나 피부과에서 진찰 및 혈액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한편, 탈모에 대해서는 로게인폼보다는 내복약인 프로페시아 또는 두타스테리드를 우선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국소 도포제인 엘크라넬은 전신 부작용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효과은 내복약보다 떨어지는 편입니다.모발 치료에 있어서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스트레스와 영양 결핍, 생활습관 등도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수면 등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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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밑에 혹 같은 것이 올라왔다가 최근에는 좀 줄어들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턱 밑에 만져지는 덩어리는 다양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림프절 비대, 지방종, 낭종 등을 들 수 있죠.대부분은 양성 병변이지만, 드물게는 악성 종양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특히 최근 크기 변화가 있었다면 진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두경부 역역의 덩어리는 이비인후과 또는 외과에 내원하여 진찰 및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암에 대한 불안감이 크시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명확한 진단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불필요한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피할 수 있을 거예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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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외용제로도 다한증이 유발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남성의 에스트로겐 외용제 사용이 다한증,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명확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장기적이고 과도한 사용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에스트로겐은 남성에게서 혈당을 약간 높이는 경향이 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남성이 여성호르몬 제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유방 발달, 체모 감소 등 여성형 신체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갑상선 질환이나 뇌하수체 종양 등을 직접 유발한다는 증거는 충분치 않습니다. 호르몬 요법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MTF 트랜스젠더 호르몬 요법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에스트로겐 주사제: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지만, 정맥 혈전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에스트로겐 경구약: 복용이 간편하지만, 간독성 위험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에스트로겐 외용제: 전신 부작용 위험은 낮지만, 피부 자극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안드로겐 차단제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안드로쿨, 알닥톤: 효과적이지만 고칼륨혈증, 저혈압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비칼루타미드: 효과는 우수하나 간독성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스타틴 약제는 당뇨병 위험을 아주 약간 높일 수 있지만, 심혈관 보호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에 사용이 권장됩니다. 간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Druggayray'는 환각제 일종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성분과 효과에 대해서는 규명된 바가 없어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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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안과 설피드,아빌리파이 중 어떤약이 더 살이 찌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항정신병 약물 중 체중 증가 위험이 큰 순서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솔리안(Amisulpride)설피드(Sulpiride)아빌리파이(Aripiprazole)다만 개인마다 약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는 일반적인 경향일 뿐입니다.항정신병 약물 복용 중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하는 약은 현재 없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 개선,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해 체중 관리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메트포르민 등 일부 당뇨병 치료제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권장되지는 않습니다.디스크 질환이 있다면 과도한 체중은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약물 조절과 함께 안전한 체중 조절 방법을 모색해보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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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배 통증이 있는데 위내시경 상 이상이 없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내시경과 복부 CT 검사에서 특이사항이 없었다면, 추가로 고려해볼 수 있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상부위장관 조영술: 바륨을 이용해 위와 소장의 모양과 운동성을 자세히 관찰하는 검사입니다.복부 초음파: 간, 담낭, 췌장 등 복부 장기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식도 산도 검사(24시간 pH 모니터링): 역류성 식도염 등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대장 내시경: 대장 질환이 의심된다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혈액 검사: 염증 수치, 간기능, 췌장 효소 등을 평가하여 감별 진단에 활용합니다.또한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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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약 먹으면서 체중감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조현병 치료에 사용되는 항정신병 약물 중에는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는 약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인 올란자핀, 클로자핀 등은 식욕 증가와 대사 이상을 초래하여 체중 증가 위험이 높은 편이죠.하지만 약물마다 부작용 정도에는 차이가 있고, 개인별 반응도 다양하므로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 조정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 증가 부작용이 적은 약물로의 변경이나 감량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또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약을 복용하면서도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어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되 고당질, 고지방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및 저항성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적정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겠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별화된 치료 계획과 생활 관리 방안을 세워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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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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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아래 혹 같은게 만져지는데 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턱 아래 부위에 만져지는 혹과 동반된 통증이 재발했다면 경부 림프절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겠네요. 림프절은 목, 겨드랑이, 서혜부 등에 분포하는 작은 콩 모양의 구조물로, 림프구와 림프액이 지나다니는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경부 림프절이 커지고 압통을 동반하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세균성 인후염, 편도염 등의 상기도 감염, 림프종, 전이성 암 등 다양한 질환이 있습니다.만약 인후통, 발열 등 감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반응성 림프절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겠고, 만성적으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한다면 악성 질환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해요.따라서 이비인후과나 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문진 및 신체검사를 통해 혹의 위치, 크기, 촉감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초음파, CT/MRI,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를 진행하게 될 거예요.증상의 원인에 따라 경과 관찰, 항생제/소염제 처방, 절제 생검 등 적절한 치료 방향이 결정될 것입니다. 걱정되시겠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늦지 않게 병원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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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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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관절 사이에 뼛조각이 있는데 뛰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목 골연골 병변으로 인한 유리체(뼛조각)가 있는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충격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 점프 등 발목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운동은 주의가 필요하죠.비타민K 제제인 비타란 주사를 투여 받으셨다면, 이는 연골의 재생과 회복을 돕기 위한 치료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약물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활동 조절이 병행되어야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운동을 완전히 중단하기보다는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식으로 운동 강도와 종류를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저충격 운동을 선택하고,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될 거에요.또한 보호대 착용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통증이나 붓기가 악화된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조정하시는 게 안전할 것 같네요.장기적으로는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가동범위를 개선하는 재활 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접근을 통해 발목 관절의 안정성과 기능을 회복하는 데 힘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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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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