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 외용제로도 다한증이 유발될 수 있을까요?
남자가 에스트로겐 외용제를 바른다면 그로 인해서 다한 증이 유발될 수 있을까요?
그 외에도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기타 성인병 질환의 악화가 "외용제로" 발생할 수 있나요?
에스트로겐이 남자에게 혈당 수치를 높인다는 것은 맞죠?
그리고 남자가 여성호르몬제제를 투여하면 남자의 외모가 여성적으로 바뀌는 건 맞죠?
에스트로겐 제제(주사제, 약제, 외용제 다 포함)가 남성에게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종양이나 이상 등을 유발힐 수 있을까요?
Mtf 트렌스젠더들이 사용하는 에스트로겐 주사제, 약제, 외용제 이 3가지를 각각 비교하고 장단점을 말해줘요.
그리고 mtf 트렌스젠더들이 사용하는 남성호르몬 억제제(안드로쿨, 알닥톤, 비칼루타미드 등등)의 장단점도 말해주세요.
스타틴 약제가 당뇨병을 유발하나요?
간독성이나 간수치 이상을 유발하기도 하나요?
드럭머거라는 게 실제로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남성의 에스트로겐 외용제 사용이 다한증,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명확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장기적이고 과도한 사용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에스트로겐은 남성에게서 혈당을 약간 높이는 경향이 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남성이 여성호르몬 제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유방 발달, 체모 감소 등 여성형 신체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 질환이나 뇌하수체 종양 등을 직접 유발한다는 증거는 충분치 않습니다. 호르몬 요법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MTF 트랜스젠더 호르몬 요법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트로겐 주사제: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지만, 정맥 혈전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에스트로겐 경구약: 복용이 간편하지만, 간독성 위험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에스트로겐 외용제: 전신 부작용 위험은 낮지만, 피부 자극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 차단제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드로쿨, 알닥톤: 효과적이지만 고칼륨혈증, 저혈압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비칼루타미드: 효과는 우수하나 간독성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스타틴 약제는 당뇨병 위험을 아주 약간 높일 수 있지만, 심혈관 보호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에 사용이 권장됩니다. 간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Druggayray'는 환각제 일종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성분과 효과에 대해서는 규명된 바가 없어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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