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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고용량 영양제는 간에 더 무리가 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비타민C와 오메가3는 항생제와 함께 복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고용량의 영양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비타민C의 경우, 1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100mg 정도입니다. 하지만 최대 2000mg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메가3의 경우에도, 하루 2000mg 이상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따라서 현재 복용 중인 용량은 안전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간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또한, 항생제 복용이 끝난 후에는 평소 복용량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양제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므로, 장기적으로는 식단 관리에 신경 쓰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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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증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데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연골증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수술 여부는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만약 수술을 하게 된다면, 수술 후 재활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 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수 주에서 수 개월 정도 소요됩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먼저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에 대해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라도, 증상을 방치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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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환자가 밤길을 헤매는건 장소를 잊어서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알츠하이머 환자의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분이 좋아하는 가게는 잘 찾아가시지만, 집으로 오는 길을 헤매시는 것은 중간중간 기억이 나지 않아서일 수 있습니다. 이는 알츠하이머 질환의 진행에 따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분이 혼자 밖에 나가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가족이나 간병인의 동행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증상이 악화된다면, 전문 요양 시설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양원에서는 24시간 돌봄과 관리가 가능하므로, 안전 면에서 더 나을 수 있습니다.가족 분들께서는 환자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시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최선의 방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알츠하이머 질환은 가족의 지지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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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피임약 깜박하고 복용 잊은 이후 피임이 되는 시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을 12시간 이상 48시간 이내에 복용하지 않았을 경우, 지침대로 2알을 동시에 복용하신 것은 적절한 대응이었습니다. 이후 예정대로 복용을 지속하셨기에 피임 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피임약 복용 누락이 발생한 시점부터 7일간은 피임 효과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4월 6일 질내 사정 시의 피임 효과에 대해서는 100% 장담하기 어렵습니다.이런 경우, 사후피임약(예: 레보노르게스트렐)의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휴약기 이후에는 피임 효과가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피임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면 휴약기를 건너뛰고 새로운 팩을 바로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는 피임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피임약 복용을 누락한 경우, 성관계 시 콘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정확한 피임을 위해서는 약물 복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피임에 대한 우려사항이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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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했을 때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헌혈 후에는 특별한 주의사항을 몇 가지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충분한 수분 섭취: 헌혈로 인해 체액이 일부 감소하므로, 물이나 주스 등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무리한 활동 자제: 헌혈 당일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힘든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헌혈 직후에는 어지러움, 허탈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흡연 자제: 헌혈 후 흡연은 니코틴으로 인해 혈관을 수축시켜 어지러움,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상처 부위 관리: 헌혈 부위는 최소 3시간 정도 압박붕대를 유지하고, 24시간 정도는 물에 적시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상처 부위는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특이 증상 관찰: 헌혈 후 어지러움,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의 특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위의 사항을 제외하고는 일상생활을 평소처럼 지속하셔도 무방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며, 헌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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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복용 후 다시 혈압 올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짜게 먹었을 때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은 나트륨 과다 섭취가 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혈압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용량이 부족하거나, 약물 선택이 최적화되지 않았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 조절이 필요한지 평가받는 것이 좋겠습니다.3주간의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이차성 고혈압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연령에서 발생한 고혈압, 가족력, 비만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더욱 주의 깊은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장 기능, 호르몬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고혈압의 원인을 감별하고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한편, 건강한 생활 습관(운동, 식이 조절, 금연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약물 치료와 함께 혈압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혈압 모니터링과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장기적인 관리 계획을 세워나가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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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만지면 가슴털이 자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외부 자극에 의해 국소적으로 털이 자라는 것은 드문 현상이긴 하나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다만 가슴털의 경우 주로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에, 아내의 애무로 인해 털이 자랐을 것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가슴털은 사춘기 이후 대부분의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2차 성징이며, 유전적 요인, 연령, 호르몬 등이 털의 양과 분포에 영향을 줍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소량의 가슴털 발생은 병적인 상태라고 볼 수 없죠.하지만 짧은 기간에 한 쪽 가슴에만 털이 눈에 띄게 자랐다면,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매우 드문 경우지만 남성 유방암, 부신 종양, 갑상선 기능 이상 등 내분비계 질환으로 인해 국소적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유방 촉진 중 이상한 혹이 만져지거나, 털 주위 피부에 발진이 생긴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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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공이 짝짝이에요 이거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눈동공이 위쪽으로 치켜뜨는 정도가 양안에서 다르고, 한쪽 눈은 안쪽으로 모이는 증상이 있다면 안과 검진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눈매교정 수술을 받은 이후라면 수술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네요.안검하수, 안와 종양, 갑상선 눈병증, 신경마비, 근육 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눈 운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시력, 안압 측정, 안구 운동 검사, 눈꺼풀 위치 확인 등 포괄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눈물길 관류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추가 검사가 진단에 도움될 수 있고, 뇌신경과 협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약물 치료, 수술적 교정 등이 치료 방침이 되겠죠.눈매교정 수술과 관련된 증상이라면 수술을 집도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눈 운동에 이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시력저하, 복시, 안구통 등의 동반 증상이 있다면 더욱 빨리 병원을 찾으셔야 해요.
의료상담 / 안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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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수술후 급성신부전이 생긴 경우 혈관외과 등에 협진을 요청해야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급성 신부전으로 인해 투석 치료를 받고 계신다면 신장내과 협진은 필수적입니다. 신장내과 전문의가 신기능 회복을 위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투석 일정과 이뇨제 사용을 관리할 것입니다.신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신장 도플러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 검사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동맥 협착, 혈전, 동맥경화 등 혈관 문제를 감별할 수 있죠.만약 신동맥 협착으로 인한 것이라면 경피적 혈관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로 혈류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혈전용해제 투여, 항응고요법 등의 내과적 치료나, 외과적 우회로 조성술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신장내과 뿐만 아니라 혈관외과, 심장내과(순환기내과) 등 다학제적 협진을 통해 신장 혈류 장애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네요.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최선의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주치의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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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거리고 숨 쉬기 힘듦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심장 두근거림, 호흡 곤란, 잦은 하품, 가슴 답답함, 우울감 등의 증상은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신체적 원인으로는 부정맥, 빈혈, 저혈압,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심장 증상이 두드러진다면 심장 건강에 대한 평가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또는 순환기내과에서 심전도, 혈액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한편, 호흡 곤란과 잦은 하품은 과호흡 증후군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불안 등 정서적 요인에 의해 호흡 리듬이 불안정해지면서 다양한 신체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또한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은 기분장애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학업 스트레스, 일상의 고민거리 등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입니다.따라서 증상의 양상에 따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를 두루 거치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검사를 통해 기저 질환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교정,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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