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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CT 결과 판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해당 CT 판독 결과는 만성 소혈관 질환과 만성 뇌경색, 뇌위축과 뇌실 확장 소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급성 뇌출혈은 없으며 비위관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어진 판독에서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뇌 MRI 촬영과 임상적 연관성에 대한 추적관찰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소견에 맞는 적절한 진료와 경과관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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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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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검지사이세 물혹이생겼는데요ᆢ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 사이에 발생한 물렁물렁한 종괴는 점액낭종(mucous cyst)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점액낭종은 손가락 관절 부위의 윤활액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주변 조직으로 돌출되면서 발생하는 양성 병변입니다.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외상, 퇴행성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압통이 동반되지 않는 부드러운 종괴로, 주로 단일 병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감별해야 할 질환으로는 결절종, 육아종, 지방종 등이 있습니다.결절종: 관절 주변의 섬유성 조직 증식으로 인한 단단한 종괴입니다.육아종: 만성 염증이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종괴로, 압통을 동반합니다.지방종: 피하 지방 조직의 증식으로 인한 부드러운 종괴입니다.물혹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또는 성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대부분의 점액낭종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실되기도 합니다.그러나 미용적 문제가 된다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나 수술적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평소 손가락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물혹 부위의 마찰이나 압박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증이나 염증 징후가 동반된다면 진료를 서둘러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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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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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습관적으로 자주 참으면 문제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숨을 참는 행위는 과도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숨참기는 이산화탄소의 체내 축적과 산소 부족을 초래하여, 뇌를 포함한 다양한 장기에 부담을 줍니다.단시간의 숨참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자주 반복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만성적인 숨참기로 인한 뇌 손상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뇌는 산소 요구량이 많은 장기로, 저산소증에 취약합니다.장시간 또는 잦은 빈도의 숨참기는 뇌로의 산소 공급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경도의 뇌손상이 반복적으로 누적될 경우, 인지기능 저하나 신경학적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다만 숨참기로 인한 뇌손상이 초래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본인의 숨참기 습관이 40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반복되는 정도라면, 뇌손상의 위험은 높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습관적 숨참기 자체가 신체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냄새에 대한 과민반응은 후각 과민증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후각 자극에 대한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와 이를 회피하려는 습관적 행동은, 불안장애나 특정 공포증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냄새로 인한 불편감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안을 모색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한 생활을 위해 습관적 숨참기는 자제하시되, 지나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냄새에 대한 불편감이 심하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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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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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 HR CT판독결과해석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이 CT 결과는 중증 심장 질환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것으로 보입니다.주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흉골 정중절개술 후 상태로, 전종격동에 혈종이 관찰됩니다.수술 후 혈종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소량의 혈심낭액도 동반되어 있습니다.양측 폐하엽에 무기폐가 동반된 소량에서 중등량의 흉막 삼출액이 관찰됩니다.VA-ECMO (정맥-동맥 체외막산소공급) 치료 중인 상태입니다.전종격동, 우측 심낭강, 좌측 흉강에 삽입된 배액관이 보이며, 기관내 삽관 상태입니다.우측 갑상선에 약 6cm 크기의 석회화를 동반한 종괴가 관찰됩니다.갑상선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추적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임상적으로는 NSTEMI (비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와 ADHF (급성 비대상성 심부전) 상태로, 응급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을 시행 받고 ECMO 치료 중인 것으로 판단됩니다.폐암 의심 소견에 대해서도 추가 평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향후 임상 경과를 지켜보면서 흉부 추적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고됩니다.위중한 상태의 환자이니 만큼, 집중치료실에서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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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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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td 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STD(성매개감염) 검사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온 경우,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 그리고 감염의 시기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청학적 검사(혈액검사)가 소변검사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편입니다.그러나 감염 초기에는 혈액검사에서 위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항체 형성에는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소변 PCR 검사는 감염 초기에도 병원체의 유전물질을 검출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유리합니다. 따라서 감염 시기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또한 검사 방법에 따라 민감도와 특이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 중 PCR 검사는 배양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높아 위음성이 적습니다. 그러나 검체 채취와 보관, 검사 과정의 오류 등으로 인해 위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따라서 STD 검사 결과 해석 시에는 단일 검사 결과보다는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위험 행동 여부, 증상 유무, 검사 시기 등의 정보를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결과가 불일치할 경우 재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확진을 위해 혈청학적 검사와 소변검사를 함께 시행하거나, 핵산증폭검사(PCR)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대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파트너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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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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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 장기간 복용 하면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 상승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고용량 복용 시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과도한 오메가-3 섭취는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면역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고용량 오메가-3 섭취와 전립선암 위험 증가의 연관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적절한 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오메가-3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EPA와 DHA는 항염증 작용이 있어 만성 염증 질환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오메가-3는 비타민 D, 비타민 E, B군 비타민 등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D는 오메가-3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B군 비타민은 오메가-3의 대사와 기능에 관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오메가-3 선택 시에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해 물질이나 중금속 등의 검사를 거친 순도 높은 제품이 좋습니다.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용량과 복용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출혈 경향이 있거나, 수술 예정이 있는 경우, 임신 중인 경우 등에는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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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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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혈액형을 수혈 받았을 때 주의할 점과 안전성에 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다른 혈액형을 수혈 받았을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ABO 혈액형 부적합 수혈은 심각한 용혈성 수혈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수혈된 적혈구가 급속히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발열, 오한, 호흡곤란, 혈뇨,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장 손상, DIC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수혈 전에는 반드시 정확한 혈액형 검사와 교차시험을 시행하여 혈액형 일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혈 중에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수혈 후에도 일정 기간 경과 관찰을 하여 지연성 수혈 반응이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혈액형 부적합 수혈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수혈 관리 체계가 필요합니다. 채혈, 검사, 출고, 수혈 과정에서의 오류를 예방하고, 바코드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여야 합니다. 의료진은 수혈 적응증을 엄격히 판단하고, 수혈 전 발열, 감염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응급 상황에서 동형의 혈액을 구할 수 없는 경우, O형 적혈구나 AB형 혈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도 수혈 부작용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평소 자신의 혈액형을 알고 있는 것이 응급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의학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혈액형의 수혈은 금기입니다. 수혈은 의학적 판단에 의해 시행되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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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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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혈액형의 종류와 그 특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ABO식 혈액형은 적혈구 표면의 항원 종류에 따라 A형, B형, AB형, O형으로 구분됩니다.A형: A 항원을 가지고 있으며, 항 B 항체를 가지고 있습니다.B형: B 항원을 가지고 있으며, 항 A 항체를 가지고 있습니다..AB형: A와 B 항원을 모두 가지고 있으나 항체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O형: A, B 항원이 없고, 항 A 항체와 항 B 항체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Rh 혈액형은 Rh 항원 유무에 따라 Rh+ 또는 Rh-로 나뉩니다.Rh+형이 대다수이며, Rh-형은 백인에서 상대적으로 빈도가 높습니다.Rh-형 임산부가 Rh+형 태아를 임신한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수혈 시에는 ABO형과 Rh형이 일치해야 합니다.O형은 모든 혈액형에게 수혈할 수 있는 universal donor입니다.AB형은 모든 혈액형으로부터 수혈받을 수 있는 universal recipien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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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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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주사(5-fu) 주사액 언제 흡수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켈로이드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흉터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주사 후 부종이 동반되는 것은 비교적 흔한 부작용입니다.5-FU와 트리암시놀론 혼합 주사의 경우,병변 내에 고농도로 약물이 주입되면서 osmotic pressure가 증가하여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스테로이드에 의한 혈관 투과성 증가 역시 부종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대개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서서히 부종이 가라앉게 됩니다.주사 부위를 깨끗이 관리하고, 압박 드레싱 등을 활용하여 부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심한 통증이나 발적, 열감 등 감염 징후가 의심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일반적으로 주사 치료를 오랫동안 받지 않다가 재개하면 부작용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켈로이드의 활성도와 주사 용량, 간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효과적인 병변 치료를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나 수술적 제거 등을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켈로이드 흉터는 재발이 잦고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성 질환인 만큼,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시어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흉터가 호전되고 삶의 질이 높아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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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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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말을 해요. 어떤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머리 속으로 말을 하는 듯한 독백 증상은 심한 강박사고나 강박장애, 정신증적 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생각이 말로 전환되어 들리는 증상은 강박사고나 사고의 지나친 반추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원치 않는 생각이 떠오르고 이를 멈출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는 강박장애 증상일 수 있습니다.강박사고는 불안장애나 우울증 등의 다른 정신과적 문제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드물지만 정신증적 장애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망상, 환각 등의 다른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되는지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정신분열증, 분열정동장애 등의 가능성을 검토해볼 수 있겠습니다.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증상의 양상을 자세히 평가받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인지행동치료, 마음챙김 명상 등의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든 증상으로 지쳐 있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의료진과 협력하여 회복의 길을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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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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