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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바꾸기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 측만증의 경중에 따라 교정의 난이도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경증의 척추 측만증은 자세 교정, 운동 요법, 물리치료 등을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척추 변형의 진행을 막고 교정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중등도 이상의 척추 측만증, 특히 성인에게서 발견된 경우에는 완전한 교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증상 완화와 척추 변형의 진행을 막는 것에 치료의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척추 측만증의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운동: 코어 근육(복부와 등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튼튼히 합니다. 유연성 운동도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바른 자세 유지: 앉을 때, 서 있을 때, 걸을 때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균형 잡힌 식단: 비타민 D와 칼슘이 풍부한 식단은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은 척추에 부담을 주므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척추 측만증이 의심되거나 척추 변형이 눈에 띈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필요 시 X-ray, MRI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척추 변형의 정도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척추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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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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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2번 감기 VS 감기 절대안걸림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감기 예방에 중요하지만, 가끔 감기에 걸리는 것이 반드시 면역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병원체와 싸우고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감기에 노출되었을 때 면역 세포들은 바이러스와 싸워 이를 물리치고, 이 과정에서 면역 기억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면역 기억은 동일한 바이러스에 재감염되었을 때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하지만 감기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고, 변이도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과거에 감염되었던 바이러스와는 다른 유형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의 면역 기억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또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결핍 등 다양한 요인들이 면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단순히 감기 발병 빈도만으로 면역력의 강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따라서 적절한 감기 예방법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실천하면서,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회복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가 심하거나 합병증이 의심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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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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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근육에 통증이와서 문의드려봅니다ㆍ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어깨 근육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근육 긴장 또는 염좌: 갑작스러운 움직임, 무리한 운동, 부적절한 자세 등으로 인해 어깨 근육에 긴장이나 염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경추성 통증: 목 근육의 긴장이나 경추 디스크의 문제로 인해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회전근개 손상: 어깨 관절을 둘러싼 근육과 건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류마티스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다발성 근육통 등의 질환에서도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혈관 질환: 흉통의 형태로 나타나는 심장 질환의 증상이 어깨로 방사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어깨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어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 온열/한냉 요법, 스트레칭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일상 활동에 지장을 준다면 진통제나 물리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어깨에 무리한 부담을 주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기능 저하가 있다면 주저 없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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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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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이후로 멍울이생겼는데 전체적인증상은없지만 3cm멍울이있어요..혹시계속 비대되는경우가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목 부위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대부분 림프절 비대입니다. 림프절은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때 커지는데, 대개는 원인 질환이 치료되면 저절로 크기가 줄어듭니다.그러나 드물게는 비대된 림프절이 계속 유지되거나 점차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성 감염: 결핵, 톡소플라스마증 등 만성 감염질환에 의해 림프절 비대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자가면역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 질환에서 림프절 비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악성 질환: 림프종, 백혈병, 전이성 암 등 드물지만 악성 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림프절이 계속 커진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의사는 신체 진찰, 혈액 검사, 영상 검사(초음파, CT 등), 림프절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림프절 비대가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면 ENT 전문의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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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요리때 사용되는 맛술, 미림, 술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는 알코올 섭취를 완전히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 성장 지연, 신경 발달 문제 등 알코올로 인한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조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소량의 술은 대부분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지만, 일부 알코올이 음식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불고기처럼 술을 넣고 바로 먹는 음식은 알코올 잔류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임신 중에는 알코올 섭취에 대해 매우 신중해야 하므로, 외식 시 술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불가피한 경우라면 최소한으로 섭취하고, 술을 넣은 후 오래 조리하여 알코올을 최대한 날려내는 것이 좋습니다.임신 중 알코올 섭취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산모를 진료하는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 안전한 식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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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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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수치가 6만 인데요 좋은 음식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소판 수치가 낮은 상태를 혈소판감소증이라고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다면 골수 검사를 포함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큰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합니다:골수 검사: 골수에서 혈소판을 생성하는 세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자가면역 질환 검사: 혈소판 감소를 유발할 수 있는 자가면역 질환을 확인합니다.바이러스 감염 검사: 특정 바이러스 감염이 혈소판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혈소판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과 영양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비타민 B12, 엽산이 풍부한 음식: 시금치, 브로콜리, 콩, 견과류 등철분이 풍부한 음식: 적색 육류, 달걀, 해조류 등오메가-3 지방산: 생선, 아마씨, 호두 등비타민 C: 감귤류 과일, 딸기, 피망 등단,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식단과 영양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전문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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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저녁이 되니 목이 아파요 ㅜㅜ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목의 따가움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초기 증상과도 유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코로나19 초기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미각/후각 소실 등입니다. 현재는 열이 없다고 하셨지만, 증상 발생 초기에는 열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장소를 방문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미세먼지로 인한 목 자극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내 공기를 깨끗이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목을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주저 없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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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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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들이 피해야하는 운동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혈당 조절, 체중 관리, 합병증 예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심한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운동은 피합니다. 예를 들어, 인슐린이나 설포닐유레아 계열 약물을 사용 중이라면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심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고강도 운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proliferative retinopathy나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이 있다면,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식사와 운동 시간 간격에 주의합니다. 식사 직후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식후 1~2시간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발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다면 발 감각이 저하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운동 중 발에 상처가 나도 모를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로 발을 점검하고,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혈당 변화를 모니터링합니다.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의 혈당을 측정하여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필요 시 식사량이나 약물 용량을 조절합니다.탈수를 예방합니다. 운동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날씨에는 운동 강도를 조절합니다.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 유형과 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나 운동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별화된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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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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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주사 어디서 맞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파상풍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병원이라면 규모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파상풍 백신은 안전성이 높은 백신으로,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드뭅니다. 다만 접종 부위의 통증, 발적, 부어오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간혹 미열, 두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1~2일 내에 저절로 호전됩니다.파상풍 백신은 여러 해에 걸쳐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백신이므로 접종을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접종 전 의사나 간호사에게 본인의 건강 상태와 우려 사항을 솔직히 알리고, 접종 후에도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면서 건강 상태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주기적인 파상풍 예방접종은 성인에게도 필요하므로, 이번 기회에 접종을 받으시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추가 접종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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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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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염좌로 인해 다리가 저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허리 염좌와 척추 디스크 herniation은 증상이 유사할 수 있어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다리 저림은 디스크 herniation의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심한 염좌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디스크 herniation은 주로 한쪽 다리에 방사통, 저림,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반면 염좌는 주로 허리 부위에 국한된 통증을 일으키며, 다리 증상은 경미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MRI는 디스크 문제를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비용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선은 증상에 기반하여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MRI를 포함한 추가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디스크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지속적인 허리 통증과 신경학적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병원의 사회사업실이나 보험공단 등을 통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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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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