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코로나 백신 3차까지 한달 안에 맞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5월 전까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1차 접종 후 4-8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고, 2차 접종 후 4개월(120일) 이상 간격을 두고 3차 접종(부스터샷)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따라서 4월 초에 1차 접종을 하고, 4월 말이나 5월 초에 2차 접종을 완료한 후, 8월 말이나 9월 초에 3차 접종(부스터샷)을 하실 수 있습니다.부스터샷은 3차 접종과 같은 개념이므로, 2차 접종까지 마친 후 정해진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을 접종받으시면 됩니다. 3차 접종을 별도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접종 일정과 간격은 백신의 종류나 접종 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접종 전에 해당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문의하시어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29
0
0
24시간 심전도 검사기기기 꺼진것 같은데 어쩌죠 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24시간 심전도 검사 기기의 전원이 꺼진 것 같아 걱정이 되시는 것 같네요. 우선 다음과 같이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기기 설명서를 참고하여 전원 버튼의 위치를 확인하고, 전원 버튼을 다시 한 번 눌러보세요. 전원이 켜지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만약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면, 리드선(전극선)이 기기에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리드선의 연결이 느슨해지거나 분리되었을 수 있습니다.그래도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면,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하시고 다음 날 아침 병원에 바로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대처 방법을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검사 기록이 일부 누락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검사를 연장하거나 재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기기 오작동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29
0
0
정신과약 먹고있는데 다이어트 보조제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할 때, 복용 중인 정신과 약물과 영양제를 함께 먹는 것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우선 SSRI 계열 항우울제인 폭세틴과 세로토닌 작용 기전을 갖는 영양제 성분이 함께 작용할 경우, 세로토닌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영양제에는 세로토닌 활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아메리칸인삼, 로디올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로토닌 과다는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또한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인 라제팜, 로라반, 알프람과 진정작용이 있는 영양제 성분이 병용될 경우, 중추신경억제 효과가 가중되어 졸음이나 인지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티아민(비타민 B1)은 일부 정신과 약물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고, 카페인은 항정신병제의 대사를 촉진시켜 혈중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신과 약물 복용 중 영양제 추가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복용 중인 약물의 종류와 용량, 질병의 경과 등을 고려하여 영양제의 안전성을 평가하실 것입니다. 또한 영양제 성분이 결핍되어 있다면, 약물 상호작용 위험이 적은 단일 성분 제제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정신건강의학과 약물 치료 중에는 함부로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을 드시기보다,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고 안전한 제품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과 긴밀히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29
0
0
사각턱 보톡스 맞은지 9일 됐는데 음주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보톡스 시술 후 1-2주 정도는 술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면 보톡스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보톡스는 주사 부위의 신경-근육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과활성화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입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보톡스의 작용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특히 시술 초기에는 보톡스가 주변 조직으로 퍼져나가며 안정화되는 시기이므로, 음주로 인한 혈관 확장 등이 이 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 후 초기 1-2주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9일이 경과했으므로 간단한 음주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보톡스 효과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음주 후 턱 근육의 움직임이나 통증 등 변화가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보톡스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려면 시술 후 관리에도 신경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3.29
0
0
뭐 먹고나면 손끝 발끝 통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발 저림이나 통증은 말초신경병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말초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비타민 결핍, 알코올 중독, 자가면역질환, 독성 물질 노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가능합니다.질문자님의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는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입니다. 따라서 현재 수치만으로는 당뇨병으로 진단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다만 공복혈당이 100-125mg/dL 사이인 경우 공복혈당장애로 분류하고, 당뇨병 전단계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혈당으로도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필요합니다.손발 증상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영양 결핍이나 자가면역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신경전도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가 원인이 아니더라도, 적절한 원인 치료와 함께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29
0
0
바리깡으로 머리밀때마다 간지럼을 못참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오른쪽 머리를 밀 때 반대쪽 옆구리가 반사적으로 움찔거리는 증상은 반사 반응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사 반응은 신경계의 과민성, 근육의 긴장,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두피나 목 주변의 신경이 자극되면서 옆구리의 근육이 수축하는 반사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별한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물리치료나 이완요법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또한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마사지 등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9
0
0
코에 이물감이 들고 피가 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코 안쪽에 이물감과 피 맛, 양치 시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은 코피, 부비동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기관지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코피의 경우, 건조한 환경, 과도한 코 풀기, 외상 등으로 인해 코 안의 작은 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부비동염도 코 안쪽의 염증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심하다면, 월요일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코 내부를 살펴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주말 동안은 코를 자주 풀지 말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대량 출혈,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면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9
0
0
엑스레이, CT 보시고 심하진 않다고 하시는데 MRI 찍어보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의사 선생님께서 CT와 X-ray 검사 결과를 보시고 MRI까지 찍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척추분리증과 경미한 디스크 소견이 있지만, 현재 증상의 정도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보존적 치료(휴식, 물리치료, 약물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고 보신 것 같습니다.하지만 불안감이 크시다면, 주치의와 상담하여 MRI 촬영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그때 MRI 촬영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신뢰하고, 꾸준한 물리치료와 처방약 복용,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시고, 통증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재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29
0
0
조영제투여 복부CT 촬영하면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복부 CT 검사 시 조영제를 투여하면 심장도 일부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도나 단면 각도 면에서 한계가 있어, 심장 자체의 이상을 평가하기에는 제한적입니다.복부 CT는 주로 간, 췌장, 신장, 비장 등 복부 장기를 관찰하기 위한 검사로, 심장은 검사 범위의 상단 경계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심장의 전반적인 모습은 보이지만, 관상동맥 질환이나 판막증 등 심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영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심장 질환이 의심되어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심장 CT나 심장 MRI, 심초음파 등 심장 특화 영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심장 CT는 조영제 주입 후 심장 박동에 맞추어 촬영하므로 선명한 심장 단면 영상을 얻을 수 있죠.따라서 복부 CT에서 심장 부위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더라도, 이를 토대로 심장 질환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심장 건강이 걱정되신다면 흉통, 호흡곤란 등 관련 증상을 주치의와 상담하시고, 필요한 경우 심장 정밀 검사를 진행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29
0
0
갑상선 이상 질환이 있다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상선 질환은 항진증과 저하증 모두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관리가 가능한 병입니다.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발생합니다. 체중 감소, 심계항진, 피로, 열 불내증 등이 나타날 수 있죠. 항갑상선제 복용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가 증상 완화에 도움됩니다.갑상선저하증은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 신진대사가 저하됩니다. 피로, 변비, 체중 증가, 추위를 잘 타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합성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되며, 적절한 약물 용량 유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균형잡힌 식단, 적당량의 요오드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갑상선질환은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하고, 의사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과 생활습관을 잘 관리한다면 대부분 양호한 경과를 보입니다. 평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시되, 구체적인 관리 방안은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9
0
0
1378
1379
1380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