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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복부 통증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복부 CT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복부 통증과 만져지는 느낌이 있다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우하복부 통증의 원인으로는 대장 질환(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 부인과 질환(자궁 근종, 난소 낭종 등), 비뇨기계 질환(신우신염, 요관 결석 등), 근골격계 질환(근육통, 근막 통증 증후군 등) 등이 있습니다.만져지는 느낌은 복부 종괴, 변비에 의한 대변 매핑, 국소적인 근육 긴장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관련 전문 진료과에 재방문하여 추가적인 병력 청취, 신체 진찰, 초음파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기능성 위장관 질환, 부인과 질환 등에 대한 평가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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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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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어지럼증이 있는데 문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복 시 또는 식사 직후 발생하는 어지러움은 저혈당, 기립성 저혈압,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혈당은 공복 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어지러움, 심계항진, 발한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식후 어지러움은 위장관으로 혈액이 집중되면서 일시적인 뇌 혈류 감소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증상이라면 내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검사, 혈압 측정,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어지러움의 원인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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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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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꾸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깨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방광염이 호전된 후에도 야간뇨(nocturia)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간뇨는 방광 용량 감소, 방광 과민성, 노화, 전립선 비대증, 수면 무호흡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야간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전 2-3시간 동안은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야간뇨가 삶의 질에 지장을 준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야간뇨의 원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약물 치료, 행동 요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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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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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나 치즈를 많이 먹으면 칼슘 보충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우유와 치즈는 칼슘 공급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우유 1컵(200ml)에는 약 200-250mg, 치즈 30g에는 약 200mg 정도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요. 성인 남성의 1일 칼슘 권장량이 700-800mg인 점을 고려하면, 우유와 치즈로 상당량의 칼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다만 과도한 우유 섭취는 소화 불편,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치즈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과잉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일 우유 400ml, 치즈 30~50g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다른 칼슘 공급원으로는 멸치, 두부, 달걀, 브로콜리, 굴 등이 있습니다. 특히 뼈째 먹는 멸치는 칼슘 흡수율도 매우 높아 적극 추천드리는 식품입니다. 단, 운동으로 유발되는 골격근 성장을 위해서는 단백질 공급도 충분해야 하므로, 닭가슴살, 달걀 흰자, 소고기 안심 등의 양질의 단백질 식품도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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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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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신경 실조증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기간 지속되는 두통, 등 통증,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은 자율신경실조증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신경과에서 진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신경과 전문의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문진과 신체 검사를 통해 자율신경계 기능을 평가하고, 필요 시 자율신경계 검사(심전도, 혈압, 발한 검사 등)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 및 통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신경외과는 주로 뇌, 척추, 말초신경의 구조적 이상(종양, 디스크, 손상 등)을 수술적으로 치료하는 분야이므로, 자율신경실조증 진단 및 치료는 신경과가 적합합니다. 증상이 오래되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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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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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단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점심 식사 후 고혈당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운동량 감소: 평소 식후 가벼운 운동을 하셨다면 최근 활동량이 줄어들어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당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가 증가했는지 확인해 보세요.수면 부족: 충분한 수면은 혈당 조절에 중요합니다. 수면 시간과 질을 개선해 보시기 바랍니다.약물 복용: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후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저GI 식품 위주로 섭취하며,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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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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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약과 수혈받는것 중 어떤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빈혈 치료 방법은 빈혈의 원인과 중증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구 철분제는 철결핍성 빈혈 치료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수혈은 심각한 빈혈이나 급성 출혈이 있는 경우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감염, 알러지 반응 등의 위험이 있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경구 철분제와 수혈 이외에도 정맥 주사로 철분을 공급하는 방법, 빈혈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빈혈약과 수혈의 효과 차이는 빈혈의 원인, 중증도,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따라서 빈혈 치료 방법은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경구 철분제 복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치료 방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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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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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부 림프절(?)부음 초기단계 어떻게 해결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전경부 림프절 부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 염증, 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림프절 부종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압통을 동반한다면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두경부 림프절 부종의 평가와 진단에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 전까지는 림프절 부위를 깨끗이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냉찜질을 적용하여 불편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림프절을 직접 압박하거나 마사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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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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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이나 상하 어지러움은 이석증과 거리가 먼가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상체 자세 변경에 따른 어지러움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머리 위치 변화에 따라 회전성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 위아래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석증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위아래 어지러움은 자세성 저혈압, 목 근육 긴장, 심혈관계 문제 등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이 필요합니다. 어지러움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이비인후과, 신경과 또는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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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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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차서 배가 아플땐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엎드려 잠을 자면 복부에 압력이 가해져 가스가 차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 더욱 불편함을 느낄 수 있죠. 현재 배 불편감이 지속되고 있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복부를 따뜻한 타월로 덮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복부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통해 가스를 배출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실천하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엎드려 자는 습관을 개선하여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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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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