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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장해증상에대해서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걸을 때 한쪽 다리에 힘이 없고 절뚝거리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신경학적 문제: 뇌졸중,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이나, 좌골 신경통, 말초 신경병증 등 말초신경계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정형외과적 문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무릎 관절 질환, 고관절 질환, 발목 및 발의 구조적 이상 등이 있습니다.근육 문제: 근육 약화, 근육 긴장도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혈관 문제: 말초 동맥 질환으로 인한 다리의 혈류 감소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계단을 오를 때는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가 되므로, 발을 쭉 펴고 걸을 때와는 다른 근육과 관절이 사용됩니다. 이런 이유로 평지 보행과 계단 보행에서 증상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분야의 전문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신경학적 검사, 영상 검사(X-ray, CT, MRI 등),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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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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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근육통은 어디병원 진료를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상체를 숙였다 일으키는 동작에서 가슴 부위에 찌릿한 통증이나 묵직한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근골격계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근육, 인대, 관절 등의 손상이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가장 적합한 진료과는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입니다. 이 두 과는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전문으로 합니다.정형외과에서는 주로 근골격계의 구조적 문제(골절, 탈구, 연골 손상 등)에 초점을 맞춰 진단과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재활의학과에서는 비수술적 치료에 중점을 두고,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조절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합니다.따라서 증상의 양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전문의가 신체 진찰과 필요한 영상 검사(X-ray, 초음파, CT, MRI 등)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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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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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성기도 작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체력과 근력의 감소, 성기 크기의 변화 등은 남성 노화의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정상 범주를 벗어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성기 크기 변화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테스토스테론 감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는 노화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으며, 성기능 변화와 근육량 감소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발기부전: 발기부전은 노화, 심혈관 질환, 당뇨, 비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성기의 크기 변화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페이로니병: 음경 해면체 내 비정상적인 섬유화로 인해 음경이 휘어지거나 크기가 작아 보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비만: 체중 증가로 인해 치골 상부의 지방 조직이 늘어나면 성기가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체력과 근력 감소, 성기능 변화 등은 남성 갱년기 증상의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뇨의학과 또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호르몬 검사, 심혈관 기능 평가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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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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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을 바르면 얼굴에 기름지는 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립밤을 바른 후 볼 쪽이 유독 기름지게 느껴진다면, 립밤의 성분 또는 피부 타입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립밤 성분: 립밤에 포함된 오일, 왁스, 버터 등의 성분이 피부에 잔류하면서 기름진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바세린, 미네랄 오일 등 오클루시브 성분은 피부에 막을 형성하여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피부 타입: 지성 피부이거나 T존(이마, 코, 턱)의 피지 분비가 활발한 경우, 립밤의 유분감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립밤 사용 자체가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 후 불편함을 느낀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가벼운 텍스처의 립밤 또는 립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바꿔보세요.립밤 바른 후 입술 주변의 피부에 묻은 립밤을 티슈로 살짝 제거해보세요.입술 주변에 파우더를 살짝 두드려 유분기를 잡아보세요.평소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보습과 피지 조절을 위한 스킨케어를 해보세요.그래도 계속 불편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타입과 트러블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 및 스킨케어 방법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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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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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에 콧물 빼는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귀 안에 고인 점액(콧물)은 이관 기능 이상으로 인해 중이강 내로 분비물이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을 시사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대개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하며, 소아에게 흔하지만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삼출성 중이염은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청력에 영향을 미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경구용 항히스타민제, 비충혈 완화제 등의 약물 요법필요시 경구용 또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사용이관 기능 개선을 위한 코 풍선 확장술(Balloon dilation)고막 절개 및 환기관 삽입술 - 분비물을 배액하고 중이강 내 압력을 조절콧물을 직접 빼내는 방법은 없으며,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청력 저하, 이명, 현기증 등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청력검사, 고막 운동성 검사 등을 통해 중이강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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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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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전이 의심 검사 피검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적인 혈액 검사로는 뇌종양을 직접적으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뇌종양의 진단은 주로 영상검사(CT, MRI 등)를 통해 이루어집니다.다만, 일부 뇌종양에서는 종양 표지자라고 하는 특정 물질이 혈액 내에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파-태아단백(AFP)과 베타-인간융모성생식선자극호르몬(β-hCG)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표지자는 특정 종류의 뇌종양(배아종 등)에서만 상승하므로, 모든 뇌종양 진단에 활용되지는 않습니다.염증 수치(CRP, ESR 등)의 상승은 몸 어딘가에 염증이 있음을 시사하는 비특이적 지표입니다. 뇌종양에 의해서도 염증 수치가 상승할 수 있지만, 다른 많은 원인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뇌종양을 직접적으로 진단하는 지표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따라서 두통이 지속되거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어지러움, 구토, 의식 변화, 시야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신경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가 증상과 병력, 신체 진찰을 바탕으로 뇌영상검사 등 적절한 진단 방법을 결정할 것입니다.이전에 뇌종양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면,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뇌영상검사와 신경학적 진찰을 받음으로써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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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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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것도 건강에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적정량 섭취: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체격, 활동량, 환경 등에 따라 필요한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갈증에 따라 마시기: 갈증은 체내 수분 부족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갈증을 느낄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균등한 간격으로 마시기: 하루 중 고르게 분산하여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운동 시 추가 섭취: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됩니다. 따라서 운동 전후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카페인, 알코올 섭취 시 주의: 커피, 차, 술 등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는 이뇨작용이 있어 체내 수분을 더 많이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음료를 마실 때는 추가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과도한 수분 섭취는 수중독(물 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 전해질 균형이 무너져 발생하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단시간 내에 과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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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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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가 의심되는데 병원에 가면 긴장하거나 추워서 고환이 늘어지는 상태가 아니라 엄청 쪼그라들고 작아집니다..이런 상태도 검사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정계정맥류 진단을 위한 도플러 초음파 검사 시, 고환이 긴장으로 인해 수축되어 있더라도 정확한 진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정계정맥류는 음낭 내 정맥의 확장으로, 일어서거나 힘을 줄 때 더 잘 관찰됩니다. 반면 누워있거나 긴장으로 음낭이 수축된 상태에서는 정맥의 확장이 덜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필요하다면 발살바 수기(복압을 높이는 호흡법)를 시행하며 정맥의 확장 정도를 평가합니다. 또한 정계정맥의 직경, 역류 혈류의 유무와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합니다.따라서 검사 당시 고환이 수축되어 있다고 해서 진단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평소 증상과 검사 소견에 차이가 있다면 검사 시 의사에게 이를 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정계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초음파 검사뿐만 아니라 신체 진찰, 병력 청취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필요하다면 CT, MRI 등의 추가 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에 대한 걱정은 의사와 솔직하게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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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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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처방없이 영양제처럼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스피린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지만, 누구나 예방 목적으로 복용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아스피린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저용량으로 사용됩니다:심혈관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재발 방지고위험군(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서의 일차 예방그러나 아스피린도 출혈, 위장관 궤양, 천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출혈 경향이 있는 경우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신장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아스피린 또는 NSAIDs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따라서 아스피린을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위험도와 이득을 평가해야 합니다. 의사가 처방하는 용량과 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비타민처럼 일반인이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금연,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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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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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도 지방간 치료를 위한 처방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사증후군, 비만, 인슐린저항성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방간 치료의 기본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입니다.현재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직접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승인된 약물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은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저 질환의 적절한 치료가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간 내 지방 축적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중 일부(피오글리타존 등)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지방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다만, 이러한 약물들은 지방간 자체를 목표로 하는 치료제가 아니라 기저 질환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중 감량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지방간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담당 의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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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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