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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태평한칠면조174
태평한칠면조174
24.03.12

골다공증환자가 넘어져 생긴 골절을 비외상성골절 즉 골다공증성 골절이라고 하는게 맞다요?

나이
80
성별
여성

80세여성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중으로

골다공증환자가 넘어져 생긴 골절을 비외상성골절


즉 골다공증성 골절이라고 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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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혁 의사blue-check
    유민혁 의사
    차움건진센터
    24.03.12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 작은 충격이나 일상적인 활동 중에 발생한 골절을 비외상성 골절 또는 골다공증성 골절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가벼운 낙상이나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위로는 척추, 고관절, 손목 등이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골 흡수를 억제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복용 시에는 비전형 대퇴골 골절, 턱뼈 괴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골밀도 검사를 통해 약물 복용 기간과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 발생한 비외상성 골절은 적극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안정, 고정, 약물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조절하고 골 유합을 촉진해야 합니다. 또한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와 함께 적절한 재활 운동, 낙상 예방 교육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골다공증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외상성 골절, 비외상성골절이라고 나눌때는 외부의 충격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기준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에서 비외상성 골절이 생길수도 있고 외상성골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넘어지고 나서 생긴 골절은 엄밀히 따지면 외상성 압박 골절에 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