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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냄새를 결정하는 요인이 음식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방귀 냄새는 장내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때문에 생깁니다. 음식 종류에 따라 냄새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고기류: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냄새 나는 가스가 생성됩니다.유제품, 콩류: 유당불내증, 콩의 올리고당 등으로 인해 가스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요.채소류: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장 기능을 돕고, 냄새 유발 물질이 적어 상대적으로 냄새가 덜 날 수 있죠.하지만 개인의 체질과 장내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그 외에 방귀 냄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장내 세균총의 구성소화 기능과 장 운동 상태특정 질환 여부(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장질환 등)복용 중인 약물등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심한 냄새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식습관 조절 등을 시도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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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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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낮게 나오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압약의 용량을 조절한 후에는 새로운 용량에 신체가 적응할 때까지 일정 기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약물 변경 후 1-2주 정도 경과를 관찰한 후에 약물 효과를 평가하게 됩니다.오로디핀 용량을 반으로 줄인지 4일 정도 되었다면, 아직은 경과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혈압 증상(어지러움, 무기력감, 두통 등)이 나타나거나 혈압이 과도하게 낮게 측정된다면(수축기압 90mmHg 미만)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복용 중인 약물 중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로는 오로디핀(칼슘채널차단제), 라식스(이뇨제), 스파라톤(칼륨보존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모두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죠.따라서 오로디핀 감량 후에도 저혈압이 지속된다면, 라식스나 스파라톤의 용량 조절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기저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적정 혈압 수준과 약물 요구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면밀히 상의하여 약물 조정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정기적인 혈압 체크와 함께, 처방에 따른 규칙적인 약물 복용, 저염식,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혈압 조절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 관리에 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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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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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감염후 처방받은약을다먹었을때 증세가그대로면 병원에 내원해서 약을 다시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클라미디아 감염 치료 후에도 요도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재감염, 내성균에 의한 감염, 다른 성매개 질환(임질, 트리코모나스 등)의 동반 감염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아지스로마이신과 독시사이클린은 클라미디아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성접촉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감염이 발생하므로 치료 종료 시점에서 바로 증상이 소실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치료 종료 후 1-2주가 지나도 배뇨통, 요도 분비물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요도 분비물 도말 검사, 소변 검체 검사 등을 시행하여 재감염 및 내성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방을 해주실 것입니다.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재감염을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 또한 치료 기간과 이후 일정 기간 동안은 성접촉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성매개 질환은 증상이 없어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고위험 성접촉이 있었다면 선별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평소에도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콘돔 사용을 생활화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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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이 너무 자주걸려서 비타민B도 먹는데 그래도 계속 걸리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잦은 편도염과 구내염으로 고생이 많으시군요. 면역력 증진과 구강 위생 관리가 도움 될 수 있습니다.규칙적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르세요.구강 위생 관리: 하루 2번 이상 양치, 가글, 혀 닦기를 습관화하세요.금연: 흡연은 구강 점막을 자극해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뜨겁거나 매운 음식, 알코올, 카페인 등은 자제하세요.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이런 생활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편도염, 구내염이 반복된다면 면역 질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해요.편도선 절제술은 만성 편도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죠. 구내염 재발 방지를 위해 칸디다증이나 영양 결핍 등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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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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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확대경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받았는데요. 난소암검사라는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궁경부암 검사와 난소암 검사는 서로 다른 검사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궁 입구의 세포 변화를 보는 반면, 난소암 검사는 난소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죠.난소암 검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골반 진찰: 의사가 직접 난소의 크기나 느낌을 확인합니다.초음파 검사: 복부나 질을 통해 난소의 모양과 크기를 촬영합니다.혈액 검사: CA-125 등 난소암 표지자 수치를 측정합니다.CT, MRI 등 영상 검사: 난소 이상이 의심되면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지속되는 소화기 증상, 생리 불순, 골반 통증 등은 부인과적 문제 외에도 내과적 질환과 연관될 수 있어요. 난소암 선별 목적으로 부인과 검진을 받되, 소화기내과 진료도 병행하시는 게 좋겠어요.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히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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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시작일 관계시 질내사정 .임신가능성?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기간 중 성관계로 인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중에는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생리 중 임신이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생리 주기가 짧은 경우: 21일 이하의 짧은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의 경우, 생리 말일에 성관계를 갖게 되면 정자가 5일 이상 생존하여 배란일에 수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생리 시작일로 착각한 경우: 때로는 배란기 출혈을 생리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성관계를 갖게 되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불규칙한 생리 주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배란일을 예측하기 어려워 생리 중 임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다만 위에 언급하신 경우는 규칙적인 29일 주기에 5일 정도의 생리 기간을 가지고 계시므로, 생리 첫날 성관계로 인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생리혈의 양상 변화나 임신 증상(유방 변화, 오심,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면 임신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성병 예방과 안전한 피임을 위해 콘돔 사용을 생활화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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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진단 기준이 공복혈당,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 중 뭐가 제일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복혈당이 100-125 mg/dL이면 공복혈당장애로 진단합니다. 당뇨병 위험이 높은 단계인 거죠. 당뇨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당화혈색소(HbA1c) 검사: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합니다.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경구포도당부하검사(OGTT): 8시간 공복 후 75g 포도당을 마시고 혈당 변화를 봅니다. 2시간째 혈당이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입니다.식후 2시간 혈당 검사: 식사 2시간 후 혈당이 200 mg/dL 이상이어도 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합니다.이 중 한 가지 이상 양성이면 당뇨병으로 확정할 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당 검사들을 시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경계성 수치라도 당뇨 예방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 체중 조절 등 생활 관리가 중요해요. 정기적인 검진으로 혈당을 체크하시고,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도 병행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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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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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감기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코 점막을 통해 침투하기 쉽기 때문이죠. 몇 가지 관리 방법을 제안드립니다.규칙적인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세요.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 됩니다.알레르기 비염 치료: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프레이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세요.실내 환경 관리: 집안 청소, 공기청정기 사용, 적정 습도 유지 등이 좋습니다.편도선 비대가 잦은 감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만성 편도선염이 의심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필요하다면 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겠죠.감기 예방을 위해 우선 생활습관 개선과 알레르기 관리에 힘써보시고, 호전이 없으면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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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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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구내염 같은 자리 외상 통증 병원 또 내원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구강 내 심한 외상으로 인해 입술과 턱 부위에 마비감이나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상으로 인한 신경 손상이나 부종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입 안쪽을 깨물어 구강 점막의 손상과 혈종이 생겼다면, 우선은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니솔론 등의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으셨다면 규칙적으로 복용하시고요.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이비인후과에 재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상처 부위를 살펴보시고, 필요하다면 소독이나 약물 처치 등을 해주실 것입니다.입술 안쪽 점막의 손상으로 인해 입술의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찬 얼음팩 등을 수시로 댈 경우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외상 후에는 연조직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치과나 구강외과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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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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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둘레 재는 방법에 대래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복부 둘레 측정 방법과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맞습니다. 배꼽 위 2~3cm 지점에서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숨을 내쉰 편안한 상태에서 재는 것이 좋아요.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너무 세게 내쉬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특별히 복압을 주거나 배에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측정합니다.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 축적 위험이 높은 것으로 봅니다. 89~90cm 정도라면 경계선상으로 볼 수 있고, 88cm 이하면 비교적 안전한 수준입니다.하지만 복부둘레는 내장지방량을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법일 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CT나 MRI 등의 영상 검사가 필요해요. 건강 관리를 위해 식습관 개선과 운동 등 생활습관에 신경 쓰시는 게 중요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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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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