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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1월에 하고 안합니다 폐경이 된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50세 전후로 생리 불순과 폐경을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폐경은 보통 45-55세 사이에 나타나며, 1년 이상 생리가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합니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안면 홍조, 수면 장애, 질 건조감, 감정 기복, 집중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불편감을 겪을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 됩니다. 필요시 호르몬 대체요법 등의 의학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일 뿐, 늙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시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편 사항이 지속되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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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한 관계에서 피임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우선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착용하셨다는 점에서 올바른 예방법을 사용하신 것 같네요. 성관계 후 물로 콘돔에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콘돔의 끝까지 물로 완전히 채우지 않았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콘돔 전체에 걸쳐 구멍이 나는 일은 흔치 않거든요.하지만 걱정이 크시다면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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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속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은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간헐적으로 서혜부 막힘이나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이는 신경학적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eralgia paresthetica'라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는 대퇴외측피신경의 압박이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다만 증상의 빈도와 강도, 지속시간 등에 따라 추가 검사 및 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경전도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물리치료, 약물치료, 생활습관 교정 등의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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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이 굳은 느낌으로 잘 안움직이는데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을 '조조강직(morning stiffness)'이라고 합니다. 이는 수면 중 관절이 한 자세로 오래 유지되면서 관절액의 점성이 증가하고, 관절 주변 조직의 부종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특히 수면 자세에 따라 손이 압박을 받거나, 팔을 구부린 채로 오래 있으면 손가락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조조강직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조강직은 관절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점차 호전되며, 30분 이내에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음과 같은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1.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염증성 관절염으로,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2. 골관절염: 노화나 외상 등으로 인한 관절 연골의 마모와 변성으로 발생하며, 주로 원위지절간(DIP) 관절을 침범합니다.3. 수근관 증후군: 손목의 수근관 내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손가락 저림, 조조강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4. 레이노 증후군: 추위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손가락 혈관 수축이 유발되어, 색조 변화와 함께 강직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학적 검사, 영상검사, 혈액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상에서는 수면 자세에 주의하고, 아침에 손가락 관절을 가볍게 움직이거나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관절 운동과 스트레칭도 강직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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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검사(빠른답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폐렴 환자의 퇴원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1. 혈액 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와 C-반응성 단백질(CRP)과 같은 염증 표지자들이 정상 범위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2. 흉부 X-ray 검사상, 폐렴으로 인한 염증 소견이 호전되고 폐 음영이 줄어들어야 합니다. 3. 기침과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야 하며, 객담 배출량도 감소해야 합니다. 4. 해열제 복용 없이도 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위의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담당 의사가 환자의 퇴원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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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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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타박상 회복이 느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타박상은 연부조직 손상으로, 대부분 2-3주 내에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회복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가락 부위는 걷거나 뛸 때 반복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에 치유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죠. 미세골절이 없다고 하더라도, 인대나 건의 손상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통증과 부종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에 적절한 고정과 안정을 취하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영상검사를 통해 정확한 손상 부위와 정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물리치료나 보조기 착용 등의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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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끊는행위에 대한 낭설 및 소문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위 행위와 성기능 저하의 직접적 연관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적절한 빈도의 자위는 오히려 성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위 시 발기와 사정을 통해 음경 해면체와 골반저 근육이 규칙적으로 운동하게 되므로, 이는 발기 기능과 전립선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적 욕구 해소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지나치게 빈번한 자위나 사정은 일시적으로 성욕 저하나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행위 후 불응기와 유사한 기전으로, 과도한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일 뿐 성기능의 영구적 퇴화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성기능 저하는 주로 노화, 만성질환, 비만, 흡연, 음주, 약물 부작용, 심리적 스트레스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과도한 자위를 자제하는 것이 성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성기능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심리적 불안을 초래하여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자위 행위에 대한 죄책감이나 두려움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자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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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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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여드름도 많이 나고 피부가 너무 안 좋아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말씀해 주신 증상들을 들어보면 아토피 피부염과 여드름이 의심됩니다. 이런 피부 질환들은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시고, 환자분의 피부 타입과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평소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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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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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개기침"을 자주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만성 기침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상기도 감염, 천식, 위식도역류질환, 후비루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죠.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후두 및 인후두 부위를 내시경으로 살펴보고, 필요 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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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물사마귀(molluscum contagiosum)는 포ック스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주로 어린 아동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물사마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1. 개인 위생 관리: 규칙적인 손 씻기, 목욕이나 샤워 후 개인 수건 사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2. 접촉 주의: 물사마귀가 있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피하고, 감염자가 사용한 수건, 의류 등을 공유하지 않습니다.3. 병변 보호: 물사마귀 병변은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 시 옷이나 밴드로 덮어 외부 자극을 최소화합니다.4. 타인과의 접촉 제한: 물사마귀가 있는 아이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수영장, 공용 목욕탕 등 공공장소 이용을 자제합니다.물사마귀는 자가접종에 의해 병변 주위로 번질 수 있으나, 급격히 온몸으로 전염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긁거나 문지르는 행위로 인해 바이러스가 피부 손상 부위로 침투하면 새로운 병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물사마귀는 자연 소실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냉동치료, 소작술, 면역 조절제 도포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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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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