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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 깨면 심장이 빨리 뛰는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심박수 증가는 '야간 빈맥' 또는 '수면 중 빈맥'이라고 불리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전도와 X-ray 결과가 정상이라는 점은 다행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 스트레스, 불안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수면 검사나 24시간 활동 심전도 검사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나 수면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시적인 빈맥이 심장에 큰 무리를 주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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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사람이 토하다 갑자기 연락이 안되면 긴급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술에 취해 토하고 잠든 상태라면 질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시간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안전을 위해 119에 신고하는 것이 과한 대응은 아닙니다. 만약 남자친구의 집 주소를 아신다면, 119에 상황을 설명하고 안전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는 남자친구의 친구나 가족에게 연락해 확인을 부탁드릴 수도 있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므로, 걱정되는 상황에서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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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티헌터입니다. 선풍기를 켜면 코감기가 걸릴 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선풍기 자체가 직접적으로 감기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더위와 코막힘을 동시에 해결하려면, 선풍기를 직접 얼굴로 향하지 않게 하고, 실내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막힘 완화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로 코를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 시에는 베개를 좀 더 높여 코막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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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수치가 85면 높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공복혈당 85mg/dL는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100mg/dL 미만을 정상으로 간주하며, 100-125mg/dL는 '공복혈당장애', 126mg/dL 이상은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85mg/dL는 정상 범위 내에서도 양호한 수치입니다. 다만, 17세의 나이에 혈압이 높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압과 혈당은 서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혈압 관리에 더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정의학과나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종합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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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너무 아파 고통스러울 때 약 없이 나의 몸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항암 치료 중 겪으신 고통이 매우 심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극심한 통증과 불편함을 겪을 때 정신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쉽지 않습니다. 명상이나 호흡법이 도움될 수 있지만, 그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대신 진통제 외에 다른 증상 완화 방법을 종양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항구토제나 설사약 등을 함께 사용하거나, 통증 조절을 위한 다른 방법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는 힘든 과정이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증상을 잘 관리하면서 극복해 나가시기 바랍니다..힘내세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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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환인클로나제팜정은 항불안제, 폭세틴캡슐은 항우울제, 알프람정은 항불안제, 인데놀정은 베타차단제입니다. 이 조합은 불안장애나 우울증 치료에 흔히 사용됩니다. 부작용과 내성에 대한 우려는 이해합니다만, 약물 효과는 개인차가 크므로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조절하지 마세요.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며 약물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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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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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란성쌍둥이 이란성 쌍둥이 어느시점에서 나눠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쌍둥이의 유형은 수정 과정에서 결정됩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수정란이 분열되어 생기고, 이란성 쌍둥이는 두 개의 다른 난자가 각각 수정되어 생깁니다. 이는 자연적인 과정으로, 임신 중에 조절할 수 없습니다. 쌍둥이 유형은 초음파 검사나 태반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 임신의 경우 고위험 임신으로 간주되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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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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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잘 때 어느 쪽을 보고 자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실제로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심장에 악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위식도 역류를 줄이고 소화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입니다.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로 주무시되, 목과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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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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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 데요... 우리가 맞았던 백신은 아무 소용이 없었던 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여전히 중요한 예방 수단입니다. 바이러스 변이로 인해 완벽한 예방은 어렵지만, 백신은 중증화 예방과 사망률 감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최신 변이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백신 외에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하므로, 필요시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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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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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불안제먹고 눈부심? 핸드폰볼때 잠깐 잘안보이는부심? 증세?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경험하시는 증상은 광과민성(빛에 대한 과민 반응)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항불안제 복용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나,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사시 수술 후의 변화나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구 피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을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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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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