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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볼때 끈적한게 나왓는데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변에서 투명하거나 노란색의 끈적한 물질이 발견되는 경우, 대장 점막의 염증이나 자극으로 인해 분비되는 점액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감염성 장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점액 외에도 혈변,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단순한 점액 분비만으로 대장암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위험 증상(혈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내과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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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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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직접 손대서 만든 음식을 먹어도 전염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1.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직접 접촉이나 병변에서 나온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의심 환자가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다만, 병변 부위를 손으로 만진 후 손 씻기를 철저히 하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였다면, 바이러스가 음식에 묻어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이 아니라 다른 피부 질환이라면 음식을 통한 전염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증상 발생 후 5일 이상 경과한 시점에서 조리된 음식이고, 섭취 시점까지 며칠 더 경과하였다면 감염 위험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대상포진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하거나 식기를 공유하는 것으로 인한 전염 가능성 역시 매우 낮습니다. 대상포진은 공기 매개 감염이 아니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감염의 위험성이 다소 높아질 수 있으므로, 환자와의 밀접 접촉은 피하고 식기 공유 시 깨끗이 세척하는 등의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의심 증상이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50대 이상이라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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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알부민뇨검사는 정확히 어떤 검사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미세알부민뇨 검사는 소변에서 미량의 알부민(단백질의 일종) 배설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소변에서 알부민이 검출되지 않거나 매우 소량만 검출되어야 합니다.그러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으로 인해 신장의 사구체 기능이 손상되면, 소변으로 알부민 유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를 미세알부민뇨라고 하며, 초기 신장 손상의 민감한 지표로 활용됩니다.미세알부민뇨 검사는 24시간 소변을 모아서 검사하거나, 간편하게는 아침 첫 소변으로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을 측정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장기간의 스테로이드 복용은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미세알부민뇨 검사 결과 이상이 있다면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사용과 관련해서도 처방 의사와 상의하여 용량 조절이나 대체 약제 사용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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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황반변성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 부위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진행하면 중심 시력 저하나 상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완치는 어렵지만, 진행 속도를 늦추고 시력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있습니다.금연: 흡연은 황반변성의 주요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항산화 영양소 섭취: 루테인, 제아잔틴,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의 항산화 영양소가 황반변성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생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고, 필요 시 의사 상담 후 영양제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주기적 안과 검진: 정기적인 안저검사와 시력검사를 통해 질환의 진행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망막 하 비정상 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시력 악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아쉽게도 실명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지만, 위와 같이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진료를 받으시면서, 의사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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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혓바늘이 자주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혓바늘은 혀의 표면이 갈라지거나 붓는 증상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비타민 B, 철분 등), 스트레스, 소화기 질환, 구강 건조증, 알레르기,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혓바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구강 위생 관리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와 철분이 풍부한 음식(녹황색 채소, 견과류, 살코기 등)을 섭취하고,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 알코올, 담배 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에 따라 영양제 처방, 약물 치료(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등)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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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혈관기형 최근들어 많이 않좋아진것 같은데 어쩌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선천적 혈관기형은 출생 시부터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혈관 구조를 말합니다.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 치료하지 않고 경과 관찰하기도 하지만, 통증, 변색, 가려움 등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관기형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레이저 치료, 수술, 약물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혈관외과 또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영상 검사(초음파, MRI 등)를 시행하여 병변의 범위와 심각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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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표피염 때문에 걱정인데 원인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이의 귀두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은 포경 또는 귀두포피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경은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가 좁아 귀두가 쉽게 노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귀두와 포피 사이에 분비물이 쌓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귀두포피염은 포경으로 인해 귀두와 포피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캠핑이나 목욕 등 위생 관리가 어려운 환경이 염증을 악화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비뇨의학과 또는 소아과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적절한 치료 방법(항생제, 소독, 포경 수술 등)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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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치료용 경구약 복용시 주의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경구용 여드름 치료제는 연고제에 비해 전신 작용을 나타내므로 부작용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주요 경구용 여드름 치료제와 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소트레티노인: 비타민 A 유도체로, 심한 결절성/낭포성 여드름에 사용합니다. 입술/피부 건조, 간수치 상승, 고지질혈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최기형성 위험이 높아 임신 중 절대 금기입니다.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등): 여드름 악화 세균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위장관 증상, 광과민성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경구 피임약: 여성 호르몬 조절을 통해 여드름 호전 효과가 있습니다. 혈전색전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흡연자나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따라서 경구 여드름 치료제 사용 시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고, 정기적인 부작용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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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전립선 약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1. 유한세파클러캡슐은 2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인 세파클러 성분의 약물로, 주로 호흡기 감염, 피부/연조직 감염, 요로 감염 등에 사용됩니다. 전립선염에도 사용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퀴놀론계 항생제나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 등이 더 흔히 쓰입니다.베니톨정은 토코페롤니코티네이트 성분의 약물로, 비타민 E 유도체에 해당합니다. 주로 말초순환장애 개선 목적으로 사용되며, 요도염이나 전립선염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적습니다.따라서 전립선염 치료를 위해서는 적합한 항생제 처방과 함께 비뇨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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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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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삐끗했습니다 2주째인데 나아지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허리 통증의 치료 방법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통증에는 물리치료, 약물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통증의학과에서는 진통제, 근이완제 처방,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척추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침구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선 정형외과 진찰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통증의학과, 한의원 등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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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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