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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액으로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쿠퍼액은 사정 전 분비액으로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정자가 직접 질 내로 들어가야 합니다.귀하의 경우 옷을 입은 상태에서 간접적으로 쿠퍼액에 접촉했고, 삽입이 없었기에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정자는 체외에서 오래 생존하기 어려우며, 15분 정도 지난 후 손으로 생식기를 만졌다고 해서 임신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다만 생리 예정일 무렵이라 배란일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므로, 혹시 모를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습니다. 불안하시다면 생리 예정일 이후 1주일 뒤 임신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피임에도 신경 쓰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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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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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를 보다가 진행성골화성섬유이형성증이라는걸봤는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진행성골화성섬유이형성증(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a, FOP)은 매우 희귀한 유전질환으로, 근육, 힘줄, 인대 등의 연결조직이 뼈로 변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는 ACVR1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 유전자는 뼈 형성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생성합니다.FOP 환자는 외상, 바이러스 감염, 의학적 시술 등에 의해 연부조직 손상이 발생하면 염증 반응과 함께 이소성 골화(뼈 형성)가 진행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관절이 굳고 움직임이 제한됩니다.아직까지 FOP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이 시행될 수 있지만,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상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의학적 시술을 피하며, 감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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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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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리에서 박동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다리에서 지속적인 박동감을 느끼는 것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 신경 문제, 근육 긴장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하지 불안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입니다. 이는 다리에 불편감이나 근육의 움직임 충동을 느끼는 질환으로, 주로 밤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피로, 빈혈, 신경계 질환 등이 RLS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한 말초동맥질환, 정맥류, 근육경련 등의 혈관 및 근육 문제나 좌골신경통,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의 신경계 문제도 다리 박동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심해진다면 혈관외과, 신경과 등의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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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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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에 대해 알려주세요 우리는 단순히 더러운 물건에 크게 다칠때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Clostridium tetani)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흙, 먼지, 동물의 배설물 등에 널리 분포하며, 포자 형태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파상풍 균은 깨끗하지 않은 상처를 통해 체내에 침투하여 신경독소를 생성합니다. 이 독소는 신경계에 작용하여 근육 경직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턱 근육의 경직(개구불능)이 나타나고, 점차 목, 등, 복부 등으로 퍼집니다. 심한 경우 호흡근 마비로 인한 호흡곤란, 심장 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상처 발생 시에는 즉시 깨끗이 씻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며, 파상풍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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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참 가슴 통증? 밥먹은후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화불량 증상과 함께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아 위식도 역류증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토마토와 요구르트를 먹은 후 증상이 나타난 것을 보면, 식후 위산 역류로 인해 증상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자세가 좋지 않아 상복부에 압력이 가해지면 역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운동이 부족한 것도 소화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불안감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관 운동이 영향을 받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심전도 상 특이소견이 없었다는 점에서 심장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천천히 걷는 등의 가벼운 활동을 하시고, 취침 시에는 상체를 약간 높인 자세로 눕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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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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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오히려 뇌로 가는 피가 줄어드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말초혈관이 수축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교감신경 항진 시에는 뇌혈관도 수축되어 뇌로의 혈류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또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근육이 긴장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호르몬 불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두통, 집중력 저하,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막히는 느낌은 교감신경 항진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명상이나 심호흡 등의 이완 요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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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같아서 어떤 검사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성장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은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과 허리 디스크는 별개의 질환이지만, 측만증이 있는 경우 디스크 문제가 생길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과 X-ray 등의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디스크 문제로 인한 통증이라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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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외사정 1번으로 임신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Q1. 임신 가능성에 대하여: 질외사정은 완벽한 피임법이 아니며, 사정 전 분비물에도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 직후는 일반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낮은 시기입니다. 술을 마신 것이 임신 가능성을 높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불안하다면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Q2. 생리주기 변화 가능성에 대하여: 스트레스, 체중 변화,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리주기가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는 흔하지 않으며, 대개 일시적입니다. 생리주기가 지속적으로 불규칙하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Q3. 사정액 분비에 대하여: 사정 전 분비물(전액)에는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남성에 따라 양과 빈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피임을 목적으로 할 때는 항상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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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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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약으로인해서 이석증이 생길수있나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이석증은 내이(속귀)에 있는 평형반의 이석이 탈락하여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서 어지러움, 구토, 평형감각 소실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비염약과 이석증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비염약에 함유된 항히스타민제나 충혈 완화제가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약물 부작용에 의한 것이지, 비염약 복용이 이석증의 재발을 직접 촉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이석증은 중이염,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 다른 내이 질환이나 두부 외상, 노화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어지러움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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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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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날 이 음식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검사 전에는 장을 완전히 비워야 하므로, 상추를 비롯한 채소류나 부추, 마늘, 고추 등의 식품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검사 전날부터는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거나 유동식으로 하고, 자정부터는 금식해야 합니다. 또한 검사 전 장정결제를 복용하여 장을 깨끗이 비우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합니다. 식이 제한과 장정결 과정을 잘 따르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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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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